안녕하세요.
우리 횃불장학회 식구 여러분,
배정민입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총회 때도 뵙지도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분들과 교류하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큽니다.
아주 오랜만에 장학회 홈페이지를 들어와보니 예쁘게 새단장한 것도 눈에 들어오지만 내 친구 아론이부터 시작해서 많은 친구, 동생, 누나, 형들의 좋은 소식을 올려주어 매우 고맙고 반가운 마음이 큽니다.
저도 새단장한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와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애 낳고 결혼한 친구들 시간되면 여기에 주니어 사진도 자랑하고 해라.. 배아파서 빨리 결혼할수 있게...)
장학회와 연을 맺은게 어느새 15년이 넘었습니다.
고등학교 교복을 입던 시절에 임동신 회장님과 윤익상 이사님께 처음 인사드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많은 후배들을 맞이하는 선배가 되었네요.
그 동안 제가 자라오고 성장하고 사회 구성원이 되어가는 모습을 장학회 식구들과 함께 했었는데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이 좋은 장학회 인연들을 만나고 함께하길 바랍니다.
저는 현재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라는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세일즈(영업)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이 계통의 일을 시작한지도 7년차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일도 많지만 그보다 보람과 즐거움이 많은 일이라 열심히 사회 구성원으로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우리 횃불 가족분들에게 자랑이 될수 있도록 부단히 파이팅하도록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화장품 관련하여 업계 관심있는 친구들 연락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네요... ㅎㅎ
(그런거 필요없고 배고프다고 일단 연락주는 사람들 밥은 사드림ㅋㅋ)
010-2057-6993
우리 횃불 가족 여러분들,
성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기억을 늘 새기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횃불이 되라고 응원해주신 만큼 부단히 묵묵히 꾸준히 건강하고 튼튼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위축된 시기이지만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정민 올림
참고로... 좋은 소식이 있어 여러분들께 공유합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고객사로부터 공로패를 최근에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빡씨게 일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은데.. 그만큼 빡씨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민아 잘 있었구나1 네 말대로 이런 저런 이유로 너를 못본지 오래이다. 너를 만난 것이 벌써 15년이 되었다니 놀랍구나. 겨울에 장학생 면담을 위해 가정방문 중에 풋풋한 고등학생을 만났고 얘기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문간에서 우리가 보이지않을 때까지 배웅해주던 네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구나. 이제 네가 사회인이되어 네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니 무척이나 반갑구나. 너는 우리 학생들 모임을 주관하고 있으니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여기있는 선후배들과 연락을 자주 갖어주면 고맙겠다. 네가 올린 상패는 특별한 것이다. 네 소속사도 아닌 협력사에서 보낸것은 아주 귀한 것이다. 네게 대한 기대가 크다. 건강조심하고 종종 연락바란다. 임 동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