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날씨가 쌀쌀해지고 완연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몸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이번 9월 소식지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회장님께서 보내주신 김유진 학생의 메시지를 보니 제가 참 말재간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감사한 마음이 확고하기에 그만큼 길지 않은 말로도 쉬이 전달되리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직접 전달해야 더 큰 의미를 가지는 말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와 존경의 말들이 그렇겠지요.
매달 소식지를 보내주실 때, 그리고 장학금을 전달받았을 때 짧게나마 표현했지만 항상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올해 초에 횃불장학회 홈페이지에 썼던 글이 생각이 납니다. 제가 어떤 의사로서의 삶을 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를 치유하는 의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수많은 도움들과 믿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다시한번 제 목표를 다지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라에서 위드코로나를 선언하게 된다면 올해는 꼭 횃불장학회의 행사를 통해서든 제가 따로 연락을 드리든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