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선정고등학교 1학년 유재이입니다. 횃불장학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아침이슬 게시판의 글들을 보았습니다. 이전에도 많은 학생이 횃불장학회에 도움으로 공부를 하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교내 장학금 이외의 장학금은 저는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횃불장학금에 선정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은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도움이 가장 크겠지만, 의지를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마음의 위안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더 많이 노력하는 학생에게는 다른 학생들에게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올 때 이번 기억을 떠올리며 힘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장학금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래 글을 남겨주어 고맙구나. 살다보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겠지만 꼭 그런 시간이 있을 때 장학회를 기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