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희진어느새 2010년의 4/1 이 지나고 벌써 4월입니다.
지난달은 이래 저래 가슴 아픈 사건, 사고들이 많았었는데요.
너무 안타깝지만 얼른 힘내서, 4월은 좋은 소식들로 가득했으면 합니다.
오늘은 일원독서실의 새로운 관장님, 그리고 멘토분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효은누나, 정민이, 세운이 모두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세운이만 볼 수 있었네요~
다들 바쁘게 열심히 살고 있다는 의미겠죠~?
1년간 휴학 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갑자기 공부를 시작하려니 쉽지는 않지만
새로이 생기는 지적 호기심이 봄 햇살에 돋아나는 초록 풀잎처럼 새록 새록 생겨나는 것이
즐겁기만 합니다. 긴 인생에서, 이렇게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을 때가 많지 않을텐데
이 소중한 시간, 더 아끼고 잘 써야할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또 이 시간들을 가능케 해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안부가 궁금하네요~
횃불 가족 이란 말이 유난히 떠오름을 느낍니다.
서로 많이 보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같은 횃불 가족 여러분!
추운 날도 어느정도 지나가고 이제 진짜 봄처럼 따뜻해 진다네요!
모두들, 기분 좋은 따뜻함이 함께하길!
희진이 오랬만이다. 그시간이 살면서 참으로 소중했다는 것을 지금 느끼는데 우리 희진이는 벌써 알고 있으니 참으로 잘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