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산행 후기
배정민안녕하세요.
횃불가족 여러분.
분당에 사는 아주대학교 3학년 배정민입니다.
지난주 토요일(8월 28일)에 북한산으로 친교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임동신 회장님, 회장님의 사모님, 윤익상 장학국장님, 김문오 사무국장님, 박종언 선생님을 비롯하여
효은 누나, 혜리 누나, 아론이, 용근이, 지원이, 민영이까지 모두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가족분들도 계시고, 처음보는 지원이나 민영이까지 정말 반가웠습니다.
정상에 다다를 때쯤 비가 억수로 많이 쏟아져서 로프로 내려온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산행에 익숙하지 못해 이리저리 헤매서 아쉽더라고요.^^
앞으로 저희 집 뒷산이라도 열심히 타서 다음에는 꼭 선두에 서야 겠습니다!
언제나 밝은 얼굴로 동안의 정석을 보여주는 효은 누나.
비록 늦었지만 산행 온 장학생들 중 사회생활 멋지게 시작한 혜리 누나. 축하해요!
언제봐도 명랑하고 쏘쿨한 남자 중에 남자 아론이.
손수 쿠키 싸온 용근이, 너 참 솜씨 좋더라ㅎㅎ
언니 희원이를 쏙 빼닮은 지원이,
산행에서 가장 돋보인 막내 민영이.^^ (참고로 일요일이 생일이었다죠!) 엉덩이 괜찮니?^^
이렇게 횃불 가족들과의 추억 하나가 또 생겼네요.
항상 우리 횃불 가족 모임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항상 가볍습니다.
무엇인가가 가득차고 풍성해진 느낌이랄까요.
이러한 기쁨을 우리 횃불 장학생들 모두가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
다음 기회에 또 이러한 모임이 있다면 보다 많은 장학생 여러분들이 참석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만남 속에서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더욱 우리를 하나로 다져주는 것 같습니다.
바쁘신 시간 가운데 우리 장학생들을 위해 수고해주시고 뜻있는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임동신 회장님 이하 모든 장학회 관계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종언
- 2016.10.14
- 20:40:05
아름다움과 따뜻한 마음의 후기를 올려 준 배정민님 감사합니다. 비가 내리다 보니 동행한 학생 여러분들께서 수고들 많았었지요. 산행 리딩을 하는 저로서는 미안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교차하였는데 모든분들이 즐거워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를 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산을 오르고자하는 의지를 잊지 않기를 바라며 학생여러분들의 미래에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산행사진을 아직 올리지 못하고 있네요.^^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는데 자꾸 에러가 발생하네요. 아마도 방법을 몰라서 그런가 봅니다. 빠른시일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노력하여 오른자만이 정상의 멋을 만끽할수 있단다. 일상생활에서도 산에오를때처럼 열심히하여보자. 비속에 수고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