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정의달 5월입니다
손혜리올해는 유난히도 추운날이 계속 되어 봄이 올것같지 않더니 이내 더워지려고 하네요
너무 오랜만에 글 쓰는것같아요 다들 건강히 잘지내고 계시죠? ^^
저는 교사2년차에 벌써 음악교생을 받았습니다.
학교에 음악교사가 저밖에 없어서 제가 지도교사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교생이 저랑 나이가 동갑인 대학원생분이셔서 지도해주기도 그렇구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끼고, 서로서로 배워가고 있습니다. 하하;;
5월에는 유난히 학교행사나 휴일이 많네요
교사 체육대회도 했구요- (오랜만에 발야구, 피구 이런것들도 해보았네요)
아, 지난달에는 학교 이사장님이 바뀌셔서 이취임식을 했는데 그때 신총장님께서도 잠깐 오셨었어요-
자리가 자리인만큼 달려가서 직접 찾아뵙고 인사는 못드렸지만 마음속으로는 너무 반가웠더랬습니다 :-)
어제는 스승의날이라고 대학생이된 제자들이 인사하려고 찾아왔더라구요
저는 아직 찾아오는 제자들은 없지만 재학중인 학생 몇명이
깨알같은 글씨로 편지를 손수 적어왔는데 그 마음이 얼마나 이쁘던지ㅠ
저도 여러 고마운 은사님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은사님이라고도, 어버이라고도 할수있는 존재인 횃불장학회가 떠올랐습니다.
하루하루 사는것이 바빠 횃불장학회를 잊고 살다가도
늘 한결같은 따듯한 마음으로 두팔을 벌려 품어주는 곳, 횃불장학회! ㅠ
이곳이 참된 스승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회장님과 국장님을 비롯한 횃불장학회 회원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그리구 횃불장학회 회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히히♩
우리 장학회 학생들은 화창한 봄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학생때만 해볼 수 있는 경험들을 많이 체험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학생때만큼 좋은때가 없답니다 >< (저도 이말 진짜 이해못했어요ㅠ제가 이런말을 하게될줄은 몰랐네요)
두서없이 이런저런 얘기를 적어보았네요 @@
가정의달 5월에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종종 인사드릴께요 ^__^
날씨가 어느새 더워지려고 하는구나. 반갑다! 벌써 교생을 받을 때가 되었고 제자들의 인사를 받을 때가 되었으니.. 그리고 동생들에게 많은 체험 당부까지하는 우리 혜리가 자랑스럽다. 건강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