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정민입니다.
배정민안녕하세요.
횃불가족 여러분.
분당에 사는 멋진 청년(!?) 배정민입니다.
날씨가 유난히 더운 6월, 우리 횃불 가족 분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오늘 오후에 문득 생각난 아론이에게 문자를 했는데요.
서로 안부 묻고 지내는 것에 소홀했던 것을 굉장히 아쉬워하면서 자주 교류할 수 있기를 서로에게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당장 횃불장학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자고 했는데 아론이가 아직 안올렸군요!
(아론아.. 내가 한 박자 빨랐다!ㅋㅋ)
저는 최근에 동아제약 박카스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14기에 선발되어 대장정 준비를 부단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는 타입이라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낯선 상황에 제 자신을 던져서 시험해보고 싶었고, 스스로 강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대장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장정을 무사히 잘 마치고 여러분께 후일담을 들려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게 잘 다녀올 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준비하면서 해외봉사/브랜드 홍보대사과 같은 체험활동에도 무수히 많이 지원하고 면접을 봤었는데요.
지원하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있고 부단히 노력하고 준비하면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요.
주저하지 말고 낯선 상황에 본인을 던져봤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젊은 대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인것 같습니다.
제가 대단한 사람이라서 여러분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대학교를 한참 다니고 계신 후배분들께 조금이나마 대학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하고 싶은 말은 학업도 물론 젊은이들에게 중요하지만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자신을 더욱 큰 사람으로 만드는 과정을 반드시 경험하셔야한다는 점입니다.
저도 부족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서로를 위해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는 횃불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배정민 올림
P.S 대장정 참여하는 데 있어서 휴대폰을 가지고 가지만 한 달 가까이 OFF 해 놓은 상태일텐데요.
제가 7월 21일에 휴대폰을 켰을 때 우리 횃불 가족분들의 응원 문자로 알림음이 멈추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ㅋㅋ농담이고요. 문득 저랑 비슷한 사람을 지나가다 보았다거나 바쁘신 가운데 제 생각이 잠깐이라도 나신 분들 부재중 전화라도 걸어주세요.
그럼! 여기서 끝! 안녕~
우리 정민이 잘했다! 학창시절 많은 경험은 젊은 사람의 재산이다. 국토 대장정 끝내고 구리빛으로 물들 얼굴을 반갑게 보도록하자. 몸조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