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횃불 장학생 홍주완입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시작해 7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햇불장학회와의 인연은 이제 저의 당당한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저는 지금 부산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수학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내용들이지만 인체에 대해서 배우고 사람을 살리는 의학에 대해 배우다 보니, 막연히 정신과 의사가 되고싶다는 꿈과 함께 입학했던 신입생 때와는 또 다른 시각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건강하기 위해 정말 다양한 요소가 필요함을 느끼면서 요즘에는 다양한 종류의 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제가 의사가 되었을 때 어떤 의사가 될 것인가. 뛰어난 능력을 갖추어 환자를 잘 치료하는 의사, 환자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의사, 끊임없이 연구하고 학습하는 의사 등등. 제가 의사로서 지향해야 할 다양한 덕목들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개의 학기를 보내며 학습을 통해 능력을 갖추어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배우고 머리아파하는 이 과정들이 모여서 저라는 사람을 구성함을 실감했고 제 현재와 미래를 밀도있게 채워나가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제 인생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저를 믿어주시는 횃불장학회는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제게 큰 버팀목이 되었음은 물론 베풀고, 사랑하는 삶을 사리라는 계획과 다짐을 같이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한두 사람만 자신을 믿어주어도 정말 행복한 일이라는데, 저는 횃불장학회가 있어 항상 든든하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좋아하는 시 하나 남기면서 글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지 마라,성내지 마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옴을 믿어라.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오늘은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한 순간에 지나가는 것,
지나간 것은 또다시 그리워지는 것을.
이렇게 제 인생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저를 믿어주시는 횃불장학회는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제게 큰 버팀목이 되었음은 물론 베풀고, 사랑하는 삶을 사리라는 계획과 다짐을 같이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한두 사람만 자신을 믿어주어도 정말 행복한 일이라는데, 저는 횃불장학회가 있어 항상 든든하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좋아하는 시 하나 남기면서 글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지 마라,성내지 마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옴을 믿어라.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오늘은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한 순간에 지나가는 것,
지나간 것은 또다시 그리워지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