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횃불장학생 박아론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히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부산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있습니다.
항상 맘은 있는데 손가락이 말을 잘 듣지않네요.ㅜㅜ 흑
자주 안부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횃불장학생이 되어 글을 처음 남긴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학년 1학기를
다음주 수요일이면 끝마치게 됩니다.^^
이번학기에는 몇가지 일들을 맡으며 지냈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를 대표하는 한국해양교회에서 청년회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학생회활동을 하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저에게는 신앙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여
이쪽에서 섬길것을 선택하였습니다. 자리에 있으면서 수많은 친구들을 만나게되고
청년회 임원들과 함께 적지 않은 수들을 이끌어 가는 자리에서 관계력들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중 배웠던 거위와 거위알의 관계를 생각하며 저에게 있는 거위들을
잘 사랑해주고 보살펴주어 거위알들을 낳도록 하는 법칙을 잘 적용했던거 같습니다.
또한 이번학기에 저에게는 과분한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성숙한 교제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어린연애보단 서로에게 득이되는 교제를 하고 싶습니다.. ^^;;
또 이런말은 좀 창피하기도 하지만 대학교의 친한친구들과함께 주말에 또는 시간에 날적마다
부산 이곳저곳, 부산근처 지역들을 돌아다니며 정말 열심히 놀았습니다.
3일밤을 새가면서 논적도 있고 젊었을때 할 수있는 여행들을 할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데 학업적인 내용은 없네요. 죄송합니다.ㅜ
이번학기에는 저도 모르게 그냥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주위에있는 친구들을 알아가 보고 싶었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대인관계를 배우는데 힘을 썻던 한 학기 였던거 같습니다. 학업적인면은 틈이 날 때
독서만 하였습니다. 그외 특별히 영어공부와 학과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ㅜㅜ
죄송합니다. 장학생으로써 학업적인 부분에서 열심히 해야되는데 말입니다.
이번방학에는 과외와 독서만 할 생각입니다.
아직은 다른게 하고싶은 것이 없습니다.
횃불장학회를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졸업후에 횃불장학회에 큰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남을 위한 사는 마인드를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보여주신 사랑에 정말 감사드리며 또 안부 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부산으로 내려간날이 엇그제같은데 벌써 졸업반이되었구나. 이제곧 사회인이되니 대인관계도 폭넓게하여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열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