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횃불장학회 미남 박아론학생입니다.
추석연휴가 제법 길어서 가족들과 친척들과 친구들과 좋은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저 또한 고향에 내려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평안하고 좋습니다.~
저는 이제 한국해양대학교 4학년 2학기,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과 마지막은 잘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 만큼 최선을 다해서
학기를 보낼 생각입니다. 1학기에는 최선을 다해 놀았습니다. 그래서 더 놀것도 없습니다.
2학기에는 최선을 다해 제가 배웠던 학업을 마무리 해 볼 생각입니다.
11월초에 취업박람회가 있어서 취업은 11월중에 하고 내년 3,4월 중 승선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기에 부끄럽지않는 3등기관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잘해야 될거 같습니다.
제 주위에는 좋은 분들이 많아서 행복합니다. 제가 잘나고 대단하여 받는 사랑이 아닌
그저 값없이 주시는 사랑때문에 행복합니다. 횃불장학회에 후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도 졸업후에 제가 받았던
은혜들을 횃불장학회에서 함께 되돌려 주며 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아론이 반갑다! 고향에서 좋은 추석 보내고 있구나 세월이 빠르다 벌써 마지막 학기라니.. 내년이면 의젓한 해양인이 된다니 기다려진다 마지막 학교 생활 의미 있도록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