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이 많았네요^^
박효은요즘 그~렇게 춥지 않은 날씨인데도
감기에 걸린 친구들이 많던데...;;; 횃불 가족 분들은 감기 안걸리셨나요?
저는 나름 튼튼해서 감기랑 멀리 지내고 있어요 ㅎㅎ ^^
제게 이제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논문 발표 심사일이 잡혀졌습니다.
심사서류 제출 후에 추가 실험들을 진행하느라 정신 없이 보냈더니
어느덧 심사발표일이 잡혀져 있더라구요 ^^ 12월 14일로 정해져서
일단 마무리 실험을 정리하고, 논문 수정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생각보다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발표일까지 조금의 여유가 있으니 더 추가하고 보완하고 열심히 해봅니다 ㅎㅎ
준영이가 벌써 병장이라는 소식도, 혜진이의 동기사랑 장학금에
지원이의 한동대 합격, 그리고 희진이의 귀국소식까지 참 많은 소식이
횃불이 날아 왔네요~^^* 저도 빨리 좋은 소식 하나 추가 하면 좋겠어요 ㅎㅎ ^^
다들 정말 열심히 보내고 있는 장학생 친구들이 정말 뿌듯합니다 ^^
왠지 엄마된 기분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ㅎㅎ ^^;
11월 만남을 용근이가 추진하기로 했었는데 쉽지 않았나봐요 ^^
이제 곧 기말고사이고 그 기말이 끝나고 나면 조금 다들 여유 있을 테니~
12월 중순 이후에 한번 연말 모임해요~^^* 그때는 준영이도 희진이도 혜진이도 지원이도
다 축하 받을 수 있게 얼굴 보면 좋겠어요 ㅎㅎ ^^
그럼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우리 효은이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구나! 좋은 소식 있을 꺼야, 금년은 우리 학새들 때문에 풍성한 년말이 될 것같은 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