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희진되도록 총회에 참석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교 행사에 약간 차질이 생겨
참여를 못하게 되었네요.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멀리서 아론이 까지 찾아와준 총회였는데
다들 다시 한 번 설레는 마음으로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더욱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렵게 준비한 공연이 잘 연출되었다는 말을 들으니 안도감이 드네요.
실제로 만나서 연습 한 번 해보지 않은 채로 공연이 잘 진행되었다는게 신기하기까지 할정도로
정말 놀랍구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어떤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에 대해서 새롭게 깨달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꼭 모여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싶네요.
네, 개강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후배들을 맞이할 뿐 만 아니라
원하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또한 모든 장학회 분들에게도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서로가 자주 만나다보면 돈독한 우의가 쌓여진단다. 다음에 또 볼수있는날이 올꺼야. 새학기 잘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