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립니다
이민영안녕하세요 부산 장학생 이민영 입니다^^
저는 현재 인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3학년이 되고나서 이제 겨우 3주차 수업을 하고있는데 벌써 한학기는 거뜬히 보낸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매 시간마다 레포트 쓰랴, 논문번역 하랴, 전공 공부 보충하랴..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지경이에요..!!
저희학교는 4학년 1학기 자체가 실습수업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3학년인 현재 실습수업을 대비한 준비를 많이 하고있습니다. 이번학기에는 총 3번의 아동물리치료 실습 견학이 예정되어 있어요. 부산에서 아동물리치료로 유명하신 교수님이 직접 치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질문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해요.^^ 저는 4월 11일이 첫 참관수업 입니다..! 얼른 시간이 지나서 견학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구 3학년은 지금 졸업논문을 쓰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각 과목마다 교수님이 논문을 지정해 주시면 그 논문을 번역하면서 논문을 쓰는 양식과 준비해야할 내용을 배우고 있어요. 지금까지 4편 정도의 논문을 번역했는데 그 과정이 만만치 않아서 과연 제가 졸업논문을 잘 쓸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근로장학생으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이번 2월을 끝으로 병원근무가 끝이났어요.. 그동안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점들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병원근무 대신 물리치료학과 학과사무실에서 조교선생님을 도와 보조일을 하게되었습니다! 학과사무실에서도 배울 것들이 많아서, 열심히 배우면서 일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복사작업만 주로 하고있지만요..! )
요즘 기온이 들쭉날쭉해서 감기걸리기 쉬운 것 같아요. 저도 감기에 걸려서 고생중이에요ㅠㅠ 얼른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봄날씨와 더불어 예쁜 벚꽃도 함께요^^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장학이사
- 2016.10.16
- 18:11:31
대학생활의 중반기를 활발히 보내고있구나. 열심히 보낸생활이 보람되고 좋은 결실 갖다준단다. 부산에는 금정산,백양산 구덕산등이 있으니 시간이되는데로 자주 올라가보아라. 감기가 도망가 버린단다. 발바닥에는 온몸과 통하는 기능이 있는데 한번 올라가는데 몇천번 걸음으로 온몸에 에너지를 담아주는데 감기란녀석이 들어올 틈이없어. 그리고 위산들은 백두산에서 금강산을너머 설악산을 지나 태백산부터 다대포해수욕장의 몰운대까지 400여km 이어지는 산맥줄기에 있으니 자주 붙으면 건강에 매우 좋을 것이야. 걸을수 잇는 환자들에겐 이야기해주고 걸어야 먹어지고 먹어야 사는게 사람의 신체이거든.... 오래전에 태백산에서 부산몰운대까지 28회로 걸어내려 갔었지..그리고 을숙도의철새도래지에서 축하연을 한 기억이있어. 부산시내가 많이 개발되엇다고하여 밤에내려가 이마에 불켜고 내려가는데 하도 산줄기를 깍고 개발해버려 어느곳에서는 고가도로를 지나고 지하로를 지나 산줄기를 이어 내려가니 시내를 지나 부산끝 몰운대가 나오더구나..건강하고 또 소식전하자.
민영아! 신학기초부터 무척 바쁘구나 그러나 졸업을 위한 준비를 차분히 하고 있다니 든든하다. 기온이 변덕스러우니 감기가 왔구나 어서 낫기를 바란다 임 동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