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희원안녕하세요 장학생 서희원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산행 갔다 온 일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고생고생하면서 산에 올라갔다 오니까 기분도 좋았고
장학회 분들 뵈니까 또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 아! 밥도 정말 맛있었어요 )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라서 그런지 정말 제대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장학회 모임을 갔다 오면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저는 요즘 수시 준비를 하느라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특히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데 글 쓰는 일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요.
말이 자기소개서지 준비할 서류도 많고 써야 할 것도 어마어마하게 많거든요.
요 며칠 새벽까지 글을 쓰면서 제 형편없는 글솜씨에 슬픔을 느끼고.... 아흑~
내일부터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인데
아무래도 수시엔 안들어가는 성적이고 정시 때는 많이 반영되지 않으니까
모의고사 치듯 시험 보고나서ㅠ.ㅜ 열심히 또 자기소개서를 써야겠어요.
그리고 장학회 모임 때 주신 상품권을 모두 다 문제집을 사는 데 잘 썼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한권도 못사서 좀 아쉽긴 한데.. 대신 이번에 산 문제집을 열심히 잘 풀어야겠습니다~
이제 중간고사가 끝나면 수시 원서 넣고 마음 비우고 열심히 또 수능을 준비할 거에요.
아. 9월 4일에 중요한 모의고사가 있는데 그것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힘들 것만 같았던 고3 생활도 이제 두 달 남짓 남았는데 막상 겪어보니까 고3도 할 만 하네요.
횃불장학회 덕분에 제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게 됩니다. 감사해요^^
그럼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서희원학생 반가워요.^^산행이 나름대로 유익하였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고3이라 많이 힘들겠지만 미래의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후기글 올려 주워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