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8년에 횃불장학회를 만나 2011년까지 장학생을 보낸 박아론입니다.
저는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과를 12년 1월에 졸업하고 승선생활을 3년 하였습니다.
15년도에 전남지방직(경력채용)에 합격하여 여수시청 어업생산과에 잠시 근무하고
목포 해양수산부 선박인 낙도보조항로 선박을 관리하는 여객선사에서 안전관리팀장으로
일을 했습니다.
현재는 해양경찰특채/해경일반직 공무원 전문으로 하는 스터디매니지먼트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 3년동안은 소그룹으로 작게 하였는데,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전국구 대상으로 하여 면접/필기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에서 진행하는 청춘창업 사업에도 선정되어 연말에는 정식 사무실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현재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철없는 30살인 제가, 세상물정도 모르고 뛰어 들었습니다.
현재까지 오기에 1,2년이 시간이 걸리다보니 자신있게 글을 작성하기가 애매하더군요 횃불장학회에
소식을 전하고픈 마음은 있는데 실천에 잘 옮겨지지 않는 면도 있구요.ㅜㅜ
그러다가 오늘 소식을 전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아직 이제 시작하는 부족한 모습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취업난에 힘든 이 청년들에게도
반드시 꿈은 이뤄진다. 라는 모습과, 해양공무원이라는 작은 시장이지만 꾸준히 성실하게 일을 하다보면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http://blog.naver.com/par0424 네이버 블로그 이구요
http://blog.naver.com/par0424 회원들만 이용하는 카페 입니다.
횃불장학회처럼 어렵더라도 한 길을 꾸준히 걸어가는 박아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론이! 잘 있었구나 요즘처럼 취직이 힘든 시기에 졸업후에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그것은 아직도 본인의 생각과 노력이 있으면 된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었다. 이제 다시 도전하는 사업이 잘 되길 바란다. 그래서 취업시장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본이 되길 바란다. 임 동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