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좋은글

신궁이 되는 비결을 찾아 헤매던 궁수가
어느 산에 신궁이 있단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소문대로 표시된 과녁마다 예외없이 명중되어 있었다.
신궁에게 비결을 물었다.
“먼저 쏘아라.
그런 다음 붓으로 과녁을 그려 넣으면 된다.”
- 최윤식 저, ‘2030 기회의 대이동’에서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과녁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수시로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완벽하게 준비하느라
막상 화살을 쏘아보지도 못하고
타임아웃 될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완벽주의는 때론 해악을 불러옵니다.
일단 지금 시작하는 것이 수많은 준비보다 훨씬 나은 시대입니다.

profile
조회 수 :
191
등록일 :
2014.10.03
18:43:2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6770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38 열두번째 좋은글입니다. [1] 횃불 2008-11-10 186
737 열여섯번째 좋은글입니다. 횃불 2008-12-17 192
736 열일곱번째 글입니다. 횃불 2009-01-07 189
735 열아홉번째 좋은글입니다. [1] 횃불 2009-01-20 193
734 스무번째 좋은글입니다. [3] 횃불 2009-02-03 247
733 스물한번째 좋은글입니다. [1] 횃불 2009-02-16 199
732 스물두번째 좋은글입니다. [1] 횃불 2009-02-27 245
731 스물다섯번째 좋은글입니다. [1] file 횃불 2009-04-27 187
730 스물다섯번째 좋은글입니다.-[창립 10주년을 돌아보며] file 횃불 2009-05-22 219
729 스물여섯번째 좋은글입니다. [2] file 횃불 2009-05-28 227
728 스물일곱번째 좋은글입니다. [2] file 횃불 2009-06-10 208
727 스물여덟번째 좋은글입니다. [1] file 횃불 2009-07-17 181
726 스물아홉번째 좋은글입니다. [1] file 횃불 2009-07-28 194
725 서른번째 좋은글입니다. file 횃불 2009-08-16 213
724 서른 두번째 좋은글입니다. file 횃불 2009-10-07 196
723 서른 세번째 좋은글입니다. file 횃불 2009-10-07 214
722 서른 여섯번째 좋은글입니다. [1] file 횃불 2010-02-02 216
721 서른 일곱번째 좋은글입니다. [1] file 횃불 2010-02-19 279
720 겸허함이 없으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횃불 2010-04-06 234
719 서른 여덟번째 좋은글입니다. file 횃불 2010-04-08 25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