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초부터 횃불장학회의 도움을 받게 된 정주성입니다.
횃불장학회 분들을 뵌 지가 벌써 몇 달이 지났는데, 그 동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인사 한 번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모자란 점이 많아서 작년까지만 해도 학창시절 동안 장학금을 받을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에 횃불장학회에서 도와주신다는 말을 듣고, 그 때 정말 너무 고마웠습니다. 아쉽게도 실제 장학금을 수령하던 날, 감사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제가 낯가림도 심하고 말도 잘 못하는 편이지만, 마음 속으로는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후원자 분들 모두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벌써 꽃이 만발하고 신록이 욱어지는 계절이 되었구나. 고교생활의 중반을 맞아 하고자하는 꿈 잘이루어지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