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부산 장학생 민영이에요~
우와, 제가 고등학생이 된지도 벌써..... 3달이 지났나요?
그동안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랴, 한달에 한번꼴로 시험치랴.. 이래저래 시간이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하고싶은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 하려니까 뭐부터 어떻게 말해야할지.. 정리가 안돼요;;
아, 이번달 2째주에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어요!
8~9일에 수련회를 갔다 왔었는데요~ 거기서 제가 춤을 춰서 1등했어요~~
1등 상으로 반 전체에 10만원을 받았거든요~ 내일 그 돈으로 아이스크림 사먹기로 했어요^----^
반 친구들이 나보고 수고했다고 멋졌다고 했을 때 그 뿌듯함이란~ 정말이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그리구 11~12일에는 체육대회를 했었거든요~~
제가 또 운동을 엄청 잘해요! 체육대회 종목중에서 2가지 빼고 전~부다 출전했었거든요~
요번에도 또 우리반이 1등을 한거있죠~ 비록 그 주에 너무 무리를 해서
며칠동안 끙끙 앓긴 했어도.. 추억하나 거하게 남긴 댓가로 쳤어요~^----^
이틀전에 모의고사를 쳤어요~ 저번 사설 모의고사 쳤을 때 보다
성적이 조금씩 다 올라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
등수도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직 성적이 안나오니까 조마조마 해요..!
성적 잘 나오면 자랑하러 올게요~~~
민영이 잘 있었구나 고등학교 생활을 재미 있게 하고 있다니 반갑고 춤과 운동으로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고.. 잘 노는 사람이 공부도 잘 하겠지 성적도 잘 나오리라 기대한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