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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소식

봄은 오리라


                                            김  종  해


우리 살아가는 일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 두어야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 받지 않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이 지나면

꽃 피는 봄이 찾아오리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지난해에도 크나큰 후의 고마웠습니다. 
 





                               2013년    1월   3일
                   





                                    횃불 장학회   임  동  신 드림
 
 
 
 
 
 
 
 
 

- 감사합니다. (12/1 ~ 12/31 접수 순, 존칭은 생략합니다.) * 연 회 비 박두정, 김한종, 윤영진, 강한승, 강대현, 서해용, 이화련, 최영호, 김미경, 남궁은, 김청수, 김영남, 이원석, 채재옥, 이정웅, 원성인, 이주형, 이민형, 윤광청(300,000) ㈜상우악기, 김귀화, 세무법인 탑, 이귀배(500,000) * 월 회 비 홍충남, 이청자, 민 걸, 김진홍, 박기창, 오나영, 김민재, 임동기, 이선철, 임금순, 이호성, 최화숙, 장인송, 방기태, 김종원, 윤은경, 김영균, 김현숙, 김현경, 채광식, 이순자, 선왕주, 이경희, 김예림, 최종철, 최정래, 박시원, 심재안, 최규열, 김수연, 임민영, 김성철, 김신일, 김이숙, 김성은, 정춘희, 송선경, 이규희, 여희숙, 이용호, 김영호, 김한신, 송하규, 표성애, 김기정가족, 김동욱, 대한감정법인,천경기, 이향옥, 심영보, 박성은, 이 정, 서현수, 박성진, 한윤경, 정광진, 박복님, 이승호, 김동분, 이지선, 김민용, 이 삼, 정파진, 물망초모임, 한마음모임, 윤영숙, * 특지장학금 최 두선(150,000) * 특별회비 이장원(1,000,000), 세이버라인 대표 임근호(3,000,000), (주)상우악기(1,300,000), 조 현숙(2,000,000), 이장원군은 고3시절 일원독서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멘토를 하면서 학술 경시 대회 금 (500,000)을 특별회비로 낸 적이 있는 학생입니다. 금년은 서울대에 진학해서 같은 과 동료 4명들과 논문경시대회에 출전하여 받은 상금(500,000)을 보내온데 이어, 12월 19일 음악동아리 7명의 친구들과 음악회를 열어 수익금을 또 기탁했습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12월 15일 임 상흠님 (본회 부회장), 임 영흠님, 임 한흠님 모친 소천 - 동참을 환영합니다. 12월 20일 박 민경님 (음악 교수) 박 종옥님 추천 박 아론님 (본회 꿈나무 출신, 직장인) 자진 가입 박 완희님 (목사) , 박 주영님 (학생), 김 지원님 (학생) 자진 가입 12월 24일 최 영호님(사업), 김 미경님(직장인), 남궁 은님(직장인),김 청수님(공무원) 강 한승님(11월 대령전역) 이상 임 두연님 추천 12월 31일 김 일구님(사업), 김 도형님(사업), 맹 선일님(사업), 신 재돈님(사업), 김 광자님, 이상 양 문철님 추천

- 온라인구좌 국민은행 652301-90-200500 외환은행 093-13-02757-8 제일은행 276-10-035537 우리은행 118-05-030631 농 협 045-01-070775 신한은행 396-11-004773 하나은행 108-910017-4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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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글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새봄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입춘과 더불어 새봄을 준비하는 우리 모임의 스물여섯 돌잔치에 귀하를 모시고져 합니다. 우리가 키우는 꿈나무들도 함께 자리합니다.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시면 더 없이 감사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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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문안인사 드립니다.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저수지 바닥이 들어나고, 거북이 등이 된 논에 장마가 찾아온 것입니다. 목마른 대지를 적시고, 애타게 기다렸던 농심을 달래주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렸던 비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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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글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새봄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모임이 벌써 스물다섯의 성년이 되었습니다. 스물다섯 돌잔치 모임에 모시고져 합니다. 우리가 키우는 꿈나무들도 함께 자리합니다.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시면 더 없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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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도 강건하시고 복된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미국에 계시는 지인이 보낸 기도문으로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 되기를 바랍니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어두움을 빛이라 하...  
85 횃불장학회 2011년 12월소식입니다. 횃불 504 2011-12-13
강원도에 큰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에는 아직 눈다운 눈이 없었지만 올 겨울에도 큰 눈은 많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한 해 동안 변함없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회원님의 가정과 일터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금년에도 나라 안팎으로 큰일들이 많았지만...  
84 횃불장학회 2011년 11월소식입니다. 횃불 474 2011-12-13
예전엔 일삼아 찾아 나섰는데, 금년에는 단풍이 제가 사는 곳까지 곱게 찾아 왔습니다. 날씨도 춥지 않아 가을 나들이하기는 제격입니다. 늦더위 이상기후도 더러는 괜찮더군요. 그동안 회원님의 일터와 가정이 편안하셨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3일 새벽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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