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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소식

계절이 다니는 하늘에는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그동안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지난 2월13일 저희 모임의 창립 27돐 기념식과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준비한 좌석이 넘치도록 성황을 이루어주신 회원님과 내빈님과 지방에서 전화로
축하해주신 회원님께도 고마운 말씀 올립니다. 
아울러 준비한 음식이 모자랐던 점도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금년 장학생은 새롭게 선발한 강효민 양 외 5명과, 기존 꿈나무 배정민 외 7명 등 
총14명입니다. 서류심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장학위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하여 선발하였습니다. 좋은 희망자가 있었으나 예산 관계로 
전원 선발하지 못한 것이 유감스럽습니다.
지난 꿈나무 중 이혜진 양, 최창배 군, 문규완 군, 이민준 군, 서운찬 군은 졸업, 
가정형편 호전 및 군 입대를 하게 되었으며, 옥나연 양은 국민은행에, 황국현 양은 
대전초등학교 교사로 임용 되었습니다. 졸업과 취업하게 된 학생들에게 축하하며 
우리 장학회와 인연이 되었던 모든 학생들은 각각 개인적으로 바라는 꿈을 이루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되기 바랍니다.
 


작년에는 장학사업과 병행하여 교육봉사단체 ‘씨라이트 에듀’와 청소년 
주말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관악구를 중심으로 동작구, 구로구등 
그 곳에서 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영어토론 수업과 
독서토론 그리고 인성교육과 논술지도 등의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학습 멘토링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힘입어 학습에 흥미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이 
공부에 관심을,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지 못해 방황하던 학생들에게 방향을,  
중위권 수준의 학생이 상위권 성적을 올리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임두연 회장을 위시하여 
김혜영, 최정호 선생님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드립니다.  
 

기념식 후반부는 박 주영학생의 섹소폰 연주, 세렌디피티 회원들의 피아노 듀엣, 
테너 김동은 선생님의 가곡과 내빈으로 참석하신 노상학 교수님의 하모니카 메들리, 
그리고 이억순 고문님께서 직접 작사해서 불러주신 횃불 송가가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인도 해 주었습니다. 
출연해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회원님들의 보내주시는 성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가정과 직장에 주님의 가호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14년 3월 4일 
                                          


                                               횃불 장학회   임  동  신 드림


 
 
 
 
 
 
 
 

- 감사합니다. (1/1 ~ 2/28 접수분, 존칭은 생략합니다.) * 연 회 비 조명순, 박용남, 배연희, 김유중, 신성인, 주 문, 김만호, 김환수, 임주일, 강승걸, 김흥용(500,000), 고영식, 강대동, 김귀화, 세무법인 탑, 손혜리, 곽명숙, 대안정공(주), (주)상우악기(이상 1월 통장접수), 박안복, 배성호, 신태호, 윤정석, 양수성, 고웅일, 이인희, 김종기(300,000), 하민성, 추규호, 김문오, 장현옥, 백태진, 김귀화, 세무법인 탑, (주)상우악기(이상 2월 통장접수) 김 실, 한화길, 서명선(300,000), 이억순(300,000), 김찬기, 정 훈, 최민주, 이광동, 박종기, 장애리, 김재헌, 윤동인, 강효랑(500,000), 김희수, 장상현, 황정창, 채광석, 최광웅, 김상운, 윤익상, 임상흠, 임재규, 이자형, 이영배, 허일평, 조경희, 조명길, 양문철, 양수성, 김무남, 이태행, 김 환, 노승용, 이창후, 이강길, 한금용, 김진욱(이상 2월 총회장접수), * 월 회 비 임동기, 김청자, 최갑순, 오나영, 김진홍, 박기창, 김민재, 김동분, 이지선, 정파진, 이 삼, 한윤경, 김민용, 세종감정법인, 김신일, 정춘희, 김이숙, 이규희, 이용호, 김한신, 송하규, 천경기, 이향옥, 김기정가족, 심명보, 표성애, 이마트단체, 대한감정법인, 박성은, 서동환, 박혜민, 이호성, 임금순, 최화숙, 장인송, 김종원, 박복님, 김현숙, 윤은경, 박주영, 김영균, 김현경, 선왕주, 심재안, 박시원, 김예림, 이경희, 최규열, 임민영, 김수연, 김성철, 서안나, 심재안, 윤영숙, 물망초모임, 한마음모임(이상 1월 통장접수), 이선철(2월), 김청자, 임동기(2월), 최갑순, 오나영, 김진홍, 박기창, 김민재, 한윤경, 김민용, 박복님, 세종감정법인, 여희숙, 김신일, 정춘희, 김이숙, 이규희, 이용호, 박경원, 김재화, 김한신, 송하규, 천경기, 이향옥, 표성애, 대한감정법인, 김기정가족, 서동환, 심영보, 박성은,임금순, 이호성, 최화숙, 장인송, 김종원, 윤은경, 최종철, 김영균, 김현숙, 선왕주, 김예림, 이경희, 박시원, 심재안, 김현경, 최규열, 김수연, 임민영, 김성철, 서안나, 박주영, 김동분, 방근영, 방민석, 이지선, 이 삼,윤영숙, 물망초모임, 한마음모임(이상 2월 통장접수) * 특별회비 서목회(대표권성옥 300,000), (주)리진정밀 대표이사 이형수(10,000,000), (주)성우악기(700,000), 목고11회동창회(회장 조명길 200,000), 최민지(1,000,000) * 임원회비 김문오, 최광웅, 윤익상, 이강길, 임상흠, 김재현, 황정창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2월 19일 ; 박 형준님 (통일문제연구소소장, 본회부회장) 빙모 소천 ; 김 환님 (본회 부회장) 모친 소천 - 축하 합니다. * 1월 25일 방 기태님 (본회 기획위원) 공직(동부지검 부장검사)을 마치고 법무법인 “화우”에서 변호사 개업 * 2월 19일~ 25일 정찬경님 (전 국전 심사위원장) 인사동에서 개인전 “ 송하규님 (알토그래픽대표) 인사동에서 문하생그룹전시전 - 동참을 환영합니다. * 2월 13일 - 하민성님(전 신용보증기금임원), 임동신추천 추규호님(전주영대사), 정훈님 추천/ 방근영 학생, 방민석 학생, 서명희님 추천 * 2월 15일 - 김 재화님, 박 경원님(공무원) 장 인송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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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정기 총회 개최 모 시 는 글 한강을 지나면서 강심에 녹아드는 봄기운을 느낍니다.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횃불이라는 이름으로 모아지게 된 것이 어언 15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모임에 쏟아주신 회원님들의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38 2001년 7월의 편지 임동신 227 2004-06-18
장마가 계속되면서 무더위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이 수해에서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주전 가까운 친구들과 인천국제공항을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언론의 비판과는 다르게 동북아의 관문...  
237 횃불장학회 11월 소식입니다.. 임동신 228 2007-03-22
입동이 지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포근한 날도 있겠지만 계절은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문안드립니다.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셨기를 기원합니다. 민주주의의 요체는 다양한 목소리의 조화로운 수렴입니다. 우리나라는 전후 ...  
236 2003년 1월의 편지 임동신 231 200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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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2003년 12월의 편지 임동신 234 2004-06-18
경애하는 회원님께 절기로 12월 7일은 대설이고, 22일은 동지입니다. 세월은 겨울로 치닫고 금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도 많은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우리 곁을 지나갔으나, 아직은 건강한 몸으로 한해를 돌이켜보며 회원님을 생각할 수 있음을 하나님께 감...  
234 2002년 10월의 편지 임동신 241 2004-06-18
경애하는 회원님께 아침 찬 공기에 서리가 맺힌다는 한로가 지났습니다. 가을은 제법 깊어가는데 수재민들과 달동네 사는 이들의 겨우살이가 염려됩니다. 설악산에서 단풍소식이 전해옵니다. 북한산에 오르다보면 대자연의 채색작업이 시작됨을 봅니다. 아직...  
233 2003년 2월의 편지 임동신 246 2004-06-18
모 시 는 글 파란하늘에 파스텔처럼 번지는 봄기운을 느낍니다. 그동안 저희 모임을 위해 정성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회원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이는 2003년도 총회를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저희가 가꾸는 꿈나무들에게 용기를 북돋...  
232 2003년 7월의 편지 임동신 248 200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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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2004년 6월의 편지 임동신 268 2004-06-18
예전보다 이른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장마까지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리라는 예보입니다. 그동안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셨기를 기원하면서 문안인사드립니다. 이번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최근 충청북도 교육청이 초등학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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