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서 횃불가족분들께 안부 인사드립니다~ 어느 덧 밴쿠버에서의 생활이 1년이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값지고 감사하며 보내고 있네요 큰 물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한뼘에 성장하는 제 자신을 보며 놀라기도 하고 스스로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여기서 지내는 동안 미래에 대해 어느정도의 진로도 정하게되고 이를 위해 계획도 장황하게 세워봅니다. 횃불장학회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그 과정이 많이 어려웠을텐데 저에게 큰 보탬이 되어 20대 중요한 시기를 잘 지내고 있는 듯합니다.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바로 대학교 복학도 해야하고 진로와 취업 걱정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지만 이런 시간시간들을 통해 10년 뒤엔 제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을 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8월 27일 한국에 입국하게 되고 바로 2학기로 복학을 하게 됩니다. 복학하게 되면 장학회 식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나누며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모두들 몸 건강히 계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반갑구나! 우리 반석이. 그동안 이국에서 잘 적응하고있었구나 장래를 생각하는 좋은 시간 되었다니 기쁜 소식이고 오는 날까지 건강하길 바란다. 임 동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