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체중부터 피부까지..겨울건강 지키는 과일 10가지

김수현 입력 2020. 12. 21. 19:01 댓글 4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찬바람 부는 겨울은 유난히 질병이 많이 생기는 계절이다. 최근 우리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19 외에도 독감 등 각종 질환들이 우리를 괴롭혀왔다.

길어지는 집콕 생활로 안그래도 힘겨운 겨울 우리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최고의 과일은 무엇일까?

미국 건강매체 헬스닷컴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아래 10가지 과일들만 충분히 섭취해도 추운 겨울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1. 자몽

자몽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상처가 더 빨리 낫도록 도와주는 비타민 C를 듬뿍 함유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비타민 A의 보고이기도 하다. 신 과일을 잘 못먹는 사람이라면 설탕을 뿌려 먹어도 된다. 코티지 치즈(cottage cheese) 역시 자몽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2. 배

배는 식이섬유가 가장 풍부한 과일 중 하나다. 식이섬유는 잘 알려졌듯이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코로나19 시대 체중을 줄이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배를 보조 간식으로 추가하는 것이 좋다.

3. 석류

엄청난 양의 항산화제가 함유된 석류도 겨울철 건강 유지에 좋은 과일로 꼽힌다. 암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석류는 쥬스로 마셔도 좋지만, 샐러드에 첨가해 섭취를 늘리는 방법도 있다.

4. 오렌지

오렌지나 다른 감귤류 과일 제품은 풍부한 비타민 C로 겨울철 필수 과일로 꼽힌다. 뿐만아니라 비타민 D도 첨가되어 있어 쥬스로 챙겨마시면 일조량을 쬐는 시간이 부족한 겨울에 꼭 필요한 과일이기도 하다.

5. 바나나

싸고 어느 계절에나 구할 수 있는 바나나는 불안과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과 세포를 강화하고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6. 크랜베리

항산화제와 영양소가 많은 크랜베리는 크기는 작지만 굉장한 효능을 가진 과일로 꼽힌다. 크랜베리는 일부 암, 심장병,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질병 예방을 위해서 겨울뿐만 아니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7.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비타민 C와 망간으로 가득 차 있는다. 망간은 뼈를 형성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것을 돕는 영양소이다. 지나친 신 맛으로 파인애플만 먹기 힘들다면 다른 과일들과 함께 과일 컵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 감

서양에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감은 요즘 새롭게 조명받는 슈퍼 푸드 중 하나다. 감은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고 소화기 계통을 원활하게 작동시키고 시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 키위

오렌지는 비타민 C로, 바나나는 칼륨 함유량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키위는 이외에도 비타민 E와 K도 제공한다. 피부가 특히 건조해지는 겨울 키위를 챙겨먹는 것이 좋은 이유다.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 사과

사과 한 알에는 믿기 힘들 정도로 많은 영양소로 가득 차 있어 슈퍼푸드로 꼽혀도 손색이 없다. 적혈구 수치를 유지해주는 비타민 B에서부터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에 이르기까지, 사과를 가까이 하면 병원은 멀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물론 다른 식단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다.

위에 언급된 과일들을 매일 식단에 조금씩 첨가해서 먹는 다면 면역력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겨울 내 체지방이 쌓이는 일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1221190103382

조회 수 :
129
등록일 :
2020.12.28
06:53:0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19094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1346 환절기 '폐렴' 주의보.. 노인은 증상 없어 더 무섭다 불씨 163 2019-09-26
환절기 '폐렴' 주의보.. 노인은 증상 없어 더 무섭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9.25. 15:41   폐렴 예방하는 법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은 폐렴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11월부터 폐렴 환자 수가 증가해 ...  
1345 홍삼, 피부탄력 개선 등 노화 방지에 효과 불씨 163 2019-10-28
홍삼, 피부탄력 개선 등 노화 방지에 효과 박태해 입력 2019.10.27. 03:01   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 발표     홍삼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제시됐다.   지난 22일 열린 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  
1344 단순한 운동을 습관처럼 반복하세요 운동이 '최고의 藥'입니다 불씨 163 2020-03-05
단순한 운동을 습관처럼 반복하세요 운동이 '최고의 藥'입니다 이지형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3.04. 06:03     관절 통증 바로잡기 관절, 운동 없이는 완치 불가 부위별로 필요한 운동 따로 있어 자세 정확해야 '나쁜 운동' 안 돼 정형외과 전문의 김준배 ...  
1343 [건강한 가족] 끈적해진 혈액, 심·뇌혈관 질환 위험 높여..수분·오메가3 섭취해 막아야 불씨 163 2021-08-18
[건강한 가족] 끈적해진 혈액, 심·뇌혈관 질환 위험 높여..수분·오메가3 섭취해 막아야 류장훈 입력 2021. 08. 17. 00:05 수정 2021. 08. 17. 06:15     혈액 응고된 혈전, 돌연사 일으켜 혈행 개선 돕는 성분 든 오메가3 체내 생성 안 돼 음식·건기식 섭취   ...  
1342 신장에 좋은 생활습관 vs 나쁜 습관 불씨 163 2022-01-24
신장에 좋은 생활습관 vs 나쁜 습관 김용 입력 2022. 01. 23. 12:31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장(콩팥)은 몸속에서 노폐물을 제거하고 적절하게 수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 질환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병이 생길 수 있다....  
1341 나이에 따라 좋은 운동과 음식은? 불씨 163 2022-04-19
나이에 따라 좋은 운동과 음식은? 권순일 입력 2022. 04. 17. 12:06     나이대별 추천 운동과 음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대별로 더 좋은 효과가 있는 운동과 음식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도 변해가기 때문이다. 갑자기 활력이 떨어지기도 하며, ...  
1340 삶이 힘들 때..한줄기 기쁨 찾는 방법 불씨 163 2022-10-21
삶이 힘들 때..한줄기 기쁨 찾는 방법 이보현입력 2022. 10. 20. 21:30     목적을 발견하고 루틴을 바꾸면 도움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생 동안 여러 번 심각한 트라우마와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누구나 살다보면 오르막 내리막...  
1339 "걷기만 하면 안 돼요"...노년층을 위한 근력운동 3 불씨 163 2023-10-04
"걷기만 하면 안 돼요"...노년층을 위한 근력운동 3 김가영입력 2023. 10. 3. 11:01       노년층에게 '걷기 운동'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특효약'과 같다. 국내·외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걷기 운동은 노인의 심혈관질환, 우울증, 치매 위험을 낮...  
1338 탈모 걱정이라면…"40대 이상은 매일 머리감기 NO, '이렇게' 하세요" 불씨 163 2024-01-31
탈모 걱정이라면…"40대 이상은 매일 머리감기 NO, '이렇게' 하세요" 고석용 기자입력 2024. 1. 30. 19:19수정 2024. 1. 30. 20:37       사진=머니투데이DB40대 이상의 경우 매일 머리를 감으면 탈모 예방에 좋지 않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권오상 서울대 ...  
1337 추워지면 몸에 일어나는 변화 5 불씨 164 2017-11-14
추워지면 몸에 일어나는 변화 5 추워지면 몸에 일어나는 변화 5   입력 F 2017.11.13 07:34 수정 2017.11.13 07:35   입동(11월7일)이 지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다. 추워지면 우리 신체에는 변화가 일어난다. 인간의 체온은 항상 37℃ 전후에 머물러 있으...  
1336 [쿡기자의 건강톡톡] 건강 100세 시대 '운동'은 필수 불씨 164 2018-09-12
[쿡기자의 건강톡톡] 건강 100세 시대 '운동'은 필수 송병기 입력 2018.09.12. 00:15     국민일보DB   백세시대를 맞아 이제는 오래 사는 것 못지않게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건강하게 백세를 맞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선정한다면 무...  
1335 건강에 빨간불! 나만 아는 은밀한 신호 6가지 불씨 164 2018-09-20
건강에 빨간불! 나만 아는 은밀한 신호 6가지 권순일 입력 2018.09.16. 08:40'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은 애매모호한 말로서 많은 것과 관련이 있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이 소개한 당신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신호 6가지를 알아본다. 일정하게 배변...  
1334 키 줄고, 뇌 쪼그라들고..스트레스가 낳는 무서운 변화 5 불씨 164 2018-10-22
키 줄고, 뇌 쪼그라들고..스트레스가 낳는 무서운 변화 5 권순일 기자 입력 2018년 10월 21일 09:18   [사진=vmaslova/shutterstock]   스트레스도 적당히 받으면 좋은 점이 있다. 긴장감을 형성해 무기력해지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1333 미세 먼지 심한 날, 눈 비비지 마세요 불씨 164 2018-11-10
미세 먼지 심한 날, 눈 비비지 마세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11.09. 09:10 유해물질 결막에 붙어 염증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미세 먼지는 눈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미세 먼지에 포함된 각종 유해물질이 눈의 가장 바깥에 있는 결막에 붙어서 염...  
1332 기분 안 좋거나 우울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연구> 불씨 164 2018-12-15
기분이 안 좋거나 우울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연구> 홍예지 기자  입력 2018.12.14. 17:14     [사진=픽사베이]   우울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쳐져있기 쉽지만, 이를 개선하고 싶다면 일단 몸을 움직이자.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기분을 좋...  
1331 종아리 근육은 건강의 디딤돌, 어떤 운동으로 단련할까 불씨 164 2019-06-10
종아리 근육은 건강의 디딤돌, 어떤 운동으로 단련할까 김용 기자 수정 2019년 6월 4일 16:55     [사진= Jens Ottoson /shutterstock]     우리 몸의 종아리는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종아리 근육은 다리로 내려간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줘 다시 몸 전체...  
1330 노인성 질환 예방? 허벅지 근육이 좌우 불씨 164 2019-10-26
노인성 질환 예방? 허벅지 근육이 좌우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입력 2019.10.24. 10:50   나이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서 퇴행성 관절염, 당뇨병, 치매 등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건강 문제가 많다. 평균 수명이 늘어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보행 ...  
1329 코로나 항체, 5개월 지나면 효과 뚝..완치돼도 안심 못한다 불씨 164 2021-04-16
코로나 항체, 5개월 지나면 효과 뚝..완치돼도 안심 못한다 고석현 입력 2021. 04. 16. 01:20 수정 2021. 04. 16. 05:53   코로나19 바이러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에게 형성된 중화항체가 4~5개월만 지나면 확연히 감퇴...  
1328 운동에도 순서가 있다! 최고의 효과를 내는 운동의 순서 불씨 164 2021-06-15
운동에도 순서가 있다! 최고의 효과를 내는 운동의 순서 기사입력 2021.06.13. 오후 12:48       피트니스 센터에 방문해 운동하는 대다수 사람들이 많이 범하는 실수가 있다. 가장 익숙하고 손쉬운 운동기구를 먼저 사용한다는 점이다.트레드밀(런닝머신) 사...  
1327 다리 아파도 걷는 이유.. 노화 늦추는 법은? 불씨 164 2022-06-25
다리 아파도 걷는 이유.. 노화 늦추는 법은? 김용 입력 2022. 05. 06. 15:01 댓글 126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병원 입원 환자는 거동이 가능하면 복도라도 걸어야 한다. 암 환자도 마찬가지다. 아파도 움직일 수 있으면 걸어야 한다. 의사의 강력한 권...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