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건강] 아침밥 꼭 먹고 계단 걷기, 하루 3번씩 크게 웃으세요

이병문 입력 2021. 01. 06. 04:03 댓글 0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장수의 지름길..7가지 식생활 습관

 

◆ 2021 신년기획 건강 빅 모멘텀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질환은 크게 유전적인 요인을 비롯해 잘못된 식·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한다. 사망원인 1위인 암은 3분의 1이 잘못된 습관에 의해 발생하고, 치매는 65%가 유전적 요인, 나머지 35%가 비만, 고혈압, 흡연, 우울증 등과 같은 잘못된 습관에 의해 발병한다. 거의 대부분의 성인병은 잘못된 습관에 의해 생긴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미영 교수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1. 아침밥은 꼭 먹는다=아침밥을 먹으면 오전 중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고 두뇌와 내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촉진시켜 생활의 활력을 높여준다. 아침을 먹는 식습관은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비만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2. 밥은 소식하며 천천히 먹는다=식사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70~80%만큼 먹는 게 좋다. 갑자기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급격한 혈당치 상승을 가져오고 이에 따라 인슐린 분비도 과다 촉진되어 지방합성이 증가하게 된다.

3. 손은 비누로 자주 깨끗이 씻는다=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를 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독감과 감기, 콜레라, 세균성 이질, 식중독,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4. 주량은 소주 반병 이하로 줄인다=절주(節酒)하는 생활방식을 몸에 익혀야 한다. 보통 한 차례 마실 수 있는 양은 알코올 약 50g이다.

5.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 한다=흡연은 암을 비롯해 각종 질환의 주범이다. 담배연기 속에는 각종 유독성 물질과 20종 이상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6. 가까운 거리는 걷고 계단을 이용=바쁜 직장인은 일상생활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가까운 거리는 차보다 걷고, 몇 층 정도는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한다.

7. 하루 3번씩 소리 내 크게 웃는다=하루를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은 웃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등 두 가지 자율신경이 있다.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며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해줌으로써 심장병을 예방해 준다. 또한 웃음은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병문 의료전문기자]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106040303275

조회 수 :
167
등록일 :
2021.01.09
07:49:00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1910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1965 1시간 달리면 7시간 수명 연장 효과(연구) 불씨 168 2017-04-17
1시간 달리면 7시간 수명 연장 효과(연구)| Daum라이프 1시간 달리면 7시간 수명 연장 효과(연구) 코메디닷컴 | 이소영 | 입력 2017.04.15 14:38       1시간 동안 달리기 운동을 하면 7시간 정도의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달리기를 하는...  
1964 씻을 때 '두 가지' 순서만 바꿔줘도… 피부 트러블 예방 불씨 167 2023-11-23
씻을 때 '두 가지' 순서만 바꿔줘도… 피부 트러블 예방 이해나 기자입력 2023. 11. 22. 10:45수정 2023. 11. 22. 11:32       양치할 때 치약 속 성분이 얼굴에 묻을 경우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양치 후 세수를 통해 치약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게...  
1963 몸에 나타나는 ‘면역력 저하 신호’ 5 불씨 167 2023-09-09
몸에 나타나는 ‘면역력 저하 신호’ 5 신소영 기자입력 2023. 9. 5. 07:00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안에 혓바늘이 잘 돋고, 입술 주위에 작은 수포가 여러 개 나타나는 헤르페스성구내염이 흔히 나타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면역력이 떨어졌나?” ...  
1962 가을 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체온 유지'가 중요 불씨 167 2022-10-30
가을 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체온 유지'가 중요 성진규입력 2022. 10. 29. 14:31     일교차가 여전히 큰 가운데, 기온이 점점 내려가고 있다. 설악산 등지에서는 벌써 첫눈 소식이 들리는 등 가을이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겨울을 걱정...  
» [건강] 아침밥 꼭 먹고 계단 걷기, 하루 3번씩 크게 웃으세요 불씨 167 2021-01-09
[건강] 아침밥 꼭 먹고 계단 걷기, 하루 3번씩 크게 웃으세요 이병문 입력 2021. 01. 06. 04:03 댓글 0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장수의 지름길..7가지 식생활 습관   ◆ 2021 신년기획 건강 빅 모멘텀 ◆   [사진 = 게티...  
1960 본격 장마..건강 좀 먹는 습기 잡아라 불씨 167 2020-06-25
본격 장마..건강 좀 먹는 습기 잡아라 권대익 입력 2020.06.24. 09:25 댓글 0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실내 습도 60% 이내 유지해야 관절염ㆍ천식ㆍ각결막염 조심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24일 서...  
1959 통증의 원인.. 목일까? 어깨일까? 단숨에 아는 법 불씨 167 2020-04-05
통증의 원인.. 목일까? 어깨일까? 단숨에 아는 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4.02. 14:25       어깨가 부근이 뻐근하게 느껴질 때 어떤 사람은 어깨에 파스를 붙이고, 어떤 사람은 목 스트레칭을 한다. 어깨 통증의 정확한 원인이 뭔지 헷갈리기 때문...  
1958 밖엔 못 나가도.. 실내 운동·콜라겐으로 근육 지키세요 불씨 167 2020-03-20
밖엔 못 나가도.. 실내 운동·콜라겐으로 근육 지키세요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3.18. 06:30       근육 줄어들면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 껑충 흡수 빠른 저분자 콜라겐·비타민D 섭취 도움   게티이미지뱅크 운동량과 일조량이 적었던 겨울이 지나...  
1957 [건강이 최고] 겨울 불청객 '소화불량'..아는 만큼 피해간다 불씨 167 2019-12-01
[건강이 최고] 겨울 불청객 '소화불량'..아는 만큼 피해간다 입력 2019.11.30. 07:00     갑작스러운 온도 차 피하고, 외출 땐 최대한 따뜻하게 입어야 줄어든 활동량도 위장장애 유발..식후엔 가벼운 산책 도움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겨울철이면 ...  
1956 [소소한 건강 상식] 근력 키우는 운동 매일 하면 안 좋은 이유 불씨 167 2019-08-28
[소소한 건강 상식] 근력 키우는 운동 매일 하면 안 좋은 이유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8.27. 09:11   운동은 무조건 매일 해야 좋을까? 그렇지 않다. 근육을 키우는 게 목적이라면 '이틀에 한 번'이 좋다.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는 ...  
1955 무더위에 돌연사 왜 늘까? "운동량 조절해야" 불씨 167 2019-07-29
무더위에 돌연사 왜 늘까? "운동량 조절해야" 김용 입력 2019.07.26. 10:59   [사진=Panomphon Damri/shutterstock]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의 수분량이 부족해 피가 끈끈해져 혈전(피떡)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평소 고지방 음식 섭취나 운동 ...  
1954 나의 영양 점수는 몇 점? 불씨 167 2019-03-30
나의 영양 점수는 몇 점? 김수진 헬스조선기자   입력: 2019년 3월 29일 09:18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식사의 질과 영양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성인 영양지수(NQ)가 나왔다(한국영양학회지). 총 21문항 체크리스트 답변에 따른 점수를 더해, 자신의 영양점...  
1953 세균 기준 1200배 초과 '일회용 면봉'.. 발암물질까지 불씨 167 2018-11-07
세균 기준 1200배 초과 '일회용 면봉'.. 발암물질까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11.07. 10:18 수정 2018.11.07.   시중에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에서 기준치를 훨씬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눈, 귀 등 인체 곳곳에 쓰이는 일회용...  
1952 겨우내 쓸 비타민D, 10월에 저축하세요 불씨 167 2018-10-06
겨우내 쓸 비타민D, 10월에 저축하세요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8.10.05 09:05   비타민D는 면역세포 생산을 도와 암을 예방하고, 칼슘 농도를 조절해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부족하면 골다공증·대장암·유방암 위험이 커진다. 비타민D는 사계절 부족하...  
1951 심장 위험 높이는 뜻밖의 요인 6 불씨 167 2018-02-26
심장 위험 높이는 뜻밖의 요인 6 심장 위험 높이는 뜻밖의 요인 6   입력 F 2018.02.24 15:33 수정 2018.02.24 15:33   평소 조깅을 좋아하고 달고 짠 음식은 피한다. 흡연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심장병 걱정은 필요 없다? 안타깝게도 건강한 생활을 ...  
1950 '난청' 특성따라 치료 달라…보청기 착용 전 청각 검사받아야 불씨 167 2018-02-17
'난청' 특성따라 치료 달라…보청기 착용 전 청각 검사받아야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난청' 특성따라 치료 달라…보청기 착용 전 청각 검사받아야   헬스조선 편집팀입력 : 2018.02.14 13:18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난청은 개인 특성에 따라 보청기...  
1949 당신이 아이에게 배워야 할 4가지 생활 습관 불씨 167 2017-04-18
당신이 아이에게 배워야 할 4가지 생활 습관| Daum라이프 당신이 아이에게 배워야 할 4가지 생활 습관 키즈맘 | 강영주 | 입력 2017.03.08 14:44     [ 강영주 기자 ] 사진/키즈맘 모델 김건우(키즈맘DB) 아이가 갑자기 조용하면 무엇인가 일을 저지르고 있는 ...  
1948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생활습관은? 불씨 166 2022-10-17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생활습관은? 한건필입력 2022. 9. 17. 19:45     "아침 7시전 일어나 15시간씩 활동적 시간 보내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 7시 이전 일찍 일어나서 매일 15시간씩 육체적·정신적으로 활동적 시간을 보내는 65세 이상의 미...  
1947 의자서 엉덩이 살짝 떼 앉았다 일어났다.. '집콕'으로 붙은 군살 빼봐요 불씨 166 2022-08-20
의자서 엉덩이 살짝 떼 앉았다 일어났다.. '집콕'으로 붙은 군살 빼봐요 양승주 기자 입력 2020. 11. 27. 03:07 수정 2020. 12. 02. 13:24 댓글 2개     [홈트 시대 '백년 가는 몸 만들기'] ⑤ 재택근무자 위한 의자 운동 코로나 확산세로 사무실 출입을 최대한...  
1946 각종 과일, 채소..제대로 씻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불씨 166 2022-05-31
각종 과일, 채소..제대로 씻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권순일 입력 2022. 05. 29. 12:58 댓글 4개     과일과 채소는 찬 물을 틀어 놓고 씻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일과 채소가 풍성한 계절이다. 과일과 채소는 심혈관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이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