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항상 아픈사람이 버리지 못하는 생활습관 5

 

권순일기자  수정 2018년 9월 29일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한편 나쁜 습관을 끊어야 한다. 좋지 않은 습관은 정크 푸드나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팝슈가닷컴’이 언뜻 봐서는 나쁜 습관처럼 보이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 제거해야 할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1. 부정적 자기 평가

스스로에게 짓궂게 굴지 마라. 당신은 충분히 건강하고 튼튼하다. 자신을 더 칭찬하고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더 이상 하지 마라. 당신 스스로를 더 질책하면 할수록 점점 더 건강하게 살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2. 싫어하는 운동 억지로 하기

모든 사람들이 달리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싫어하는 운동을 건강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억지로 하다보면 오랫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동력을 잃게 된다

 

달리기 대신 할 수 있는 다른 여러 가지 유산소 운동이 있다. 실내외에서 자전거 타기나 수영, 에어로빅댄스, 등산 등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이런 것들도 싫으면 요가 등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운동법을 찾아보자.

 

3. 완벽주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을 일이다. 하지만 모든 일을 다 완벽하게 해 내야 한다는 생각, 즉 완벽주의를 향해 분투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비이성적이고 달성이 힘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정신과 신체 건강에 모두 해롭다.

완벽주의에 대한 갈망은 의식적이건 잠재의식적이건 간에 다른 사람의 판단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속이며, 심리적 상처를 회피하려는 심리인 방어기제가 된다. 완벽주의가 아닌 진전하고 있는 에너지에 집중하면 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4. 섭취 칼로리 계산하기

칼로리에 너무 사로잡혀 있어서는 안 된다. 섭취 칼로리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면 음식과 부정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음식은 연료며 강한 근육과 뼈, 그리고 신체 기능을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가 필요하다.

칼로리를 계산하는 대신 매일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얼마나 건강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게 좋다. 결국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건강에는 이롭다.

 

5. 스트레스 쌓아두기

스트레스나 불안증을 과도하게 겪고 있다면 전반적인 건강에 충격을 줄 수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체중 증가, 복부 팽만감, 통증, 피부 트러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운동이나 명상, 취미 활동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라.

 

[사진=Stock-Asso/shutterstock]

 

출처 ; http://ww2.kormedi.com/1229463/%ed%95%ad%ec%83%81-%ec%95%84%ed%94%88-%ec%82%ac%eb%9e%8c%ec%9d%b4-%eb%b2%84%eb%a6%ac%ec%a7%80-%eb%aa%bb%ed%95%98%eb%8a%94-%eb%82%98%ec%81%9c-%ec%8a%b5%ea%b4%80-5/

 

조회 수 :
197
등록일 :
2018.09.30
08:41:0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47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sort
2107 기대수명 '백세시대' 도래..건강하게 늙고 싶다면 버려야할 것들 불씨 133 2021-07-26
기대수명 '백세시대' 도래..건강하게 늙고 싶다면 버려야할 것들 이승구 입력 2021. 07. 21. 18:00 수정 2021. 07. 21. 18:26   '충분히 숙면하지 않는 습관'..매일 8시간 이상 자야 건강에 좋아 '사회적 관계 무시하는 습관'..외로움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  
2106 체내 염증 없애는데 좋은 식사법 불씨 127 2021-07-25
체내 염증 없애는데 좋은 식사법 권순일 입력 2021. 07. 22. 07: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염증은 정상적인 치유 과정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만성 염증으로 이어지면 문제가 발생한다. 염증 반응이 계속되는 경우 면역체계가 건강한 조직을 표적으로 삼을 수...  
2105 여름철에 특히 좋은 과일, 채소 7 불씨 114 2021-07-24
여름철에 특히 좋은 과일, 채소 7 권순일 입력 2021. 07. 23. 08:07   [사진=게티이미지뱅크]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잘 보내려면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 요즘처럼 땀이 줄줄 나고, 쉽게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체력 보강을...  
2104 "노인 3명 중 2명, 단백질 하루 필수 섭취량보다 부족하게 섭취" 불씨 185 2021-07-23
"노인 3명 중 2명, 단백질 하루 필수 섭취량보다 부족하게 섭취" 이승구 입력 2021. 07. 21. 13:39 수정 2021. 07. 21. 13:39   인제대 서울백병원 연구팀, 성인 1만5639명 끼니별 단백질 섭취 분석 "저녁식사 때 섭취하는 단백질의 양, 아침식사 때 먹는 양의...  
2103 아! 열대야!..지혜롭게 이기는 6가지 방법 불씨 107 2021-07-22
아! 열대야!..지혜롭게 이기는 6가지 방법 정종오 입력 2021. 07. 21. 11:00   수면 일정, 폰 자제, 미지근물 샤워, 약한 에어컨, 과식 금지, 과격 운동 자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폭염이 전국에 몰아닥치면서 잠 못 드는 밤(열대야)도 이어질 것으로 보...  
2102 건강 위한 운동이 오히려 독? 자신에 맞게 조절해야 불씨 111 2021-07-21
건강 위한 운동이 오히려 독? 자신에 맞게 조절해야 이승구 입력 2021. 07. 17. 10:19 수정 2021. 07. 18. 11:43   코로나19로 '홈트레이닝' 하다 과도한 운동으로 부상당하는 경우 많아 서울대병원 한혁수 교수 "운동이 다 좋은 건 아냐..때로는 중지해야" "'...  
2101 여름철 잘못된 피부 관리법 6 불씨 113 2021-07-20
여름철 잘못된 피부 관리법 6 권순일 입력 2021. 07. 19. 08: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햇볕에 타고, 껍질이 벗겨지고, 벌레에 물리고…. 여름은 추울 때보다 피부에 훨씬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불볕더위에 피부 보호에 신경이 쓰이는 요즘, '허프포스트'...  
2100 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체형 별 건강관리 법 5 불씨 268 2021-07-19
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체형 별 건강관리 법 5 권순일 입력 2021. 04. 04. 09:34   [사진=게티이미지뱅크]체형은 체격에 나타나는 특징으로 분류되는 일정한 부류를 말한다. 이런 체형은 흔히 기질, 성격과 결부가 된다. 체형은 독일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  
2099 남은 여름 잘 보내려면..주의해야 할 6가지 불씨 109 2021-07-18
남은 여름 잘 보내려면..주의해야 할 6가지 권순일 입력 2021. 07. 17. 19: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앞으로 몇 주간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철 더위는 인공구조물이 많은 도시지역에서 더욱 심하다. '바이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  
2098 일어서다 갑자기 '핑'..여름철 저혈압 주의보 불씨 178 2021-07-17
일어서다 갑자기 '핑'..여름철 저혈압 주의보 임지훈 기자 입력 2021. 07. 16. 07:00   혈관 확장되고 수분은 땀 배출 혈류 약해지면서 혈압 떨어져 7~8월 저혈압 진료 가장 많아 먼저 원인 질환 찾아 치료해야 평소 운동·금주 등으로 예방을   [서울경제] #. ...  
2097 "더위야, 물렀거라!"..폭염을 물리치는 꿀팁 30가지 불씨 153 2021-07-16
"더위야, 물렀거라!"..폭염을 물리치는 꿀팁 30가지 김영섭 입력 2021. 07. 15. 15:08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많은 사람들이 햇빛을 좋아하지만, 숨을 헐떡이게 만드는 뜻밖의 폭염에는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열대야로 밤새 뒤척이거나, 푹푹 찌는 무더위에...  
2096 MZ세대가 말했다… 닮고 싶지 않은 노년 3, 닮고 싶은 노년 3 불씨 130 2021-07-15
MZ세대가 말했다… 닮고 싶지 않은 노년 3, 닮고 싶은 노년 3 기사입력 2021.07.14. 오전 3:04 최종수정 2021.07.14. 오전 10:50   [당신의 리스트] [20] MZ세대 작가 이주윤의 ‘이렇게 나이 들고 싶지 않다…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공자 가라사대, 세 사람이 ...  
2095 식사 후 하면 건강에 '독' 되는 행동 불씨 108 2021-07-14
식사 후 하면 건강에 '독' 되는 행동 김성은 기자 입력 2021. 07. 13. 16:43 수정 2021. 07. 13. 21:22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점심 식사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습관상 식사 후 꼭 하는 행동들이 있는데, 의외로 건강에...  
2094 무더위에 실외 운동 안전하게 하려면 불씨 108 2021-07-13
무더위에 실외 운동 안전하게 하려면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7. 12. 13:37   [사진=게티이미지뱅크]초복이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팬데믹때문에 헬스장 가는 것이 조심스러워 실외 운동을 선택한 이들에게 요즘 날씨는 고역이다. 극심한 더위에...  
2093 입안 세균 얕보면 암 발생 위험 높인다 불씨 145 2021-07-12
입안 세균 얕보면 암 발생 위험 높인다 정희은 기자 입력 2021. 07. 11. 20:42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입안 세균이 치아와 잇몸만 상하게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대개 잇몸 부위 염증(치은염)에서부터 시작하는 치주 질환은 잇몸이 검붉게 변하고 피가 ...  
2092 덜 앉기만 해도,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 (연구) 불씨 107 2021-07-11
덜 앉기만 해도,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 (연구) 문세영 입력 2021. 07. 09. 17:37 수정 2021. 07. 09. 17:41     [사진=tonefotografia/게티이미지뱅크]포화지방 함량은 낮고 전반적인 영양은 풍부한 식사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  
2091 모기 물린 데 바르면 좋은 뜻밖의 6가지 불씨 326 2021-07-10
모기 물린 데 바르면 좋은 뜻밖의 6가지 이용재 입력 2019. 04. 01. 13:26 수정 2019. 04. 01. 13:26   [사진=Alexander Penyushkin/shutterstock] 녹양방초가 우거지는 계절, 어느덧 불청객을 걱정해야 할 때다. 벌레다. 지하철과 아파트 엘리베이터엔 벌써 ...  
2090 여름철 대표과일 수박의 건강 효능 10 불씨 138 2021-07-09
여름철 대표과일 수박의 건강 효능 10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6. 15. 16: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 수박. 커다란 수박 하나만 있으면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신선하고 맛있는 수박은 어떻게 알 수 있을...  
2089 인생의 남은 시간 알려면 한쪽 다리로 서 보라 불씨 140 2021-07-08
인생의 남은 시간 알려면 한쪽 다리로 서 보라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1. 06. 16. 23:39 수정 2021. 06. 17. 09:14   [헬스에디터의 건강 노트] 밤샘 근무해도 끄떡 없거나, 높은 산을 타도 지치지 않으면 “체력 좋다”라는 말을 흔히 한다. 체력은 단순...  
2088 운동 전에는 절대 이런 음식은 먹으면 안돼요! 불씨 117 2021-07-07
운동 전에는 절대 이런 음식은 먹으면 안돼요! 이승구 입력 2021. 07. 05. 10:01 수정 2021. 07. 05. 16:45   머핀 같은 구운 과자는 금물..설탕·탄수화물에 혈당 '급상승' 우유 등 유제품도 피해야..'유당불내증' 환자라면 운동 방해돼 탄산음료는 몸을 기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