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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이거 난데? 현실 속 나쁜 자세 6 #1

입력 2019.06.26. 11:35

곧고 바른 자세가 아름다운 몸과 건강을 모두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 우리가 흔히 하는 현실 속 프로 나쁜 자세들과 해결책을 알아봤다.

 

 

나 쁜 자 세 1 

엎드려 자기 책상이나 침대에 자주 엎드려 수면을 취한다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돼 뻣뻣해지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으면서 척추가 틀어지는 등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엎드려 자면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의 위험이 있으며,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경우에는 위가 압박돼 소화가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결국 잠을 자더라도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되는 것.Do It! 회사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잠을 잤다면 의자 팔걸이 뒤를 잡은 채 몸을 앞으로 내밀면서 양옆 날개뼈를 접는 스트레칭을 반복할 것. 또한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이 불편하다면 무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치는 방법을 추천한다.

 

나 쁜 자 세 2

 종아리에 체중을 실어 운동하기 유난히 굵은 아톰 종아리 때문에 고민이라면 허벅지보다 종아리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것. 종아리는 중력에 의해 하체에 집중된 체내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 보내는 제2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종아리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된 닭다리 소유자라면 계단 뛰어오르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이 무게중심이 종아리 아래로 쏠리는 운동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Do It!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것이 베스트! 또한 종아리 근육 전체를 자극하려면 폼 롤러를, 보다 좁은 부위를 마사지하려면 테니스 공을 활용하는데, 이 때 엉덩이를 바닥에서 들어 올린 채로 마사지할 것.

 

나 쁜 자 세 3

 발바닥 전체를 사용해 걷지 않기 오래 걷는 것보다 올바르게 걷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대다수는 상체가 앞으로 쏠리거나 엉덩이를 뒤로 빼서 오리 궁둥이로 걷는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뒤꿈치부터 엄지발가락으로 중심이 이동하는 올바른 자세가 아닌 잘못된 자세로 걷게 돼 몸의 밸런스가 깨지고, 궁극적으로는 혈액순환을 더디게 만드는 것은 물론 외관상 불균형을 가져오게 된다.Do It! 무장 해제된 똥배에 힘을 팍 준 채 걷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복근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허리가 펴지면서 자연스레 뒤꿈치, 발 중앙, 엄지발가락이 차례대로 바닥에 닿게 되기 때문.

 

editor 하윤진 photo by Getty Images(인물), Sam Kaplan(운동화) advice 김유라(루시필라테스), 권유경(유유클리닉 원장) web Design 조예슬

 

<!--@ServiceURL:http://cosmopolitan.joins.com/article/RetArticleView.asp?strArtclCd=A000010913&strFCateCd=AFAA-->

 

저작권자© 허스트중앙 코스모폴리탄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626113509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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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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