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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사람은 25세까지 성장, 최고 수명 125세 가능

박용환 입력 2019.08.12. 07:01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55)

 

사람의 기는 어릴 때 아래쪽에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위로 올라간다. 오장육부도 나이에 따라서 기운이 차고 쇠약해지는 시기가 있다. [사진 pixabay]

 

사람의 기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작용하는 곳이 달라진다. 어릴 때 기는 아래쪽에서 위치하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위로 올라간다. 또 오장육부도 나이에 따라서 기운이 차고 쇠약해지는 시기가 있다.

 

아기는 온몸이 기운 덩어리다. 기가 잘 가는 곳에는 따뜻한 생명력이 전해진다. 아기는 몸 전체가 따뜻하다. 하지만 기운이 아직 정비돼 있지 않은 단점이 있다. 그 때문에 열이 오를 때는 펄펄 끓고 식으면 바로 훅 하고 가라앉는 게 하루 만에 일어날 때가 있다. 엄마는 열이 심하게 나니 걱정하지만,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것은 기운이 안정되지 않은 아기의 정상적인 반응인 때가 많다.

 


사람의 기, 나이 들면서 아래서 위로 이동

 

보통 감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30일에 한 번씩 열이 오른다. 이 열은 몸이 야물어지기 위한 정상적인 열(한의학에서는 변증열이라고 함)로 해열시켜버리면 면역이 약해진다. 식혀야 할 열인지, 도와줘야 할 열인지를 구별해야 건강하게 클 수 있다.

 

아기는 몸 전체에 기운이 펄펄 살아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아래에 몰려 있어서 발도 단전도 뜨끈뜨끈하다. 단전이 있는 아랫배의 움직임도 굉장히 부드럽다. 쌔끈쌔근 자고 있는 아기의 배는 숨 쉬는 것과 함께 볼록볼록 거린다.

 

 

유년기의 아이들은 하루 종일 뛰어다닌다. 기가 넘쳐나면 기의 다른 모습인 정과 신도 함께 늘어난다. 점이 충만하면 정신작용이 솟아나면서 뇌활동이 활발해진다. [사진 pixabay]

 

유년기의 아이는 기운이 다리에 몰려 있는 게 확실하다. 하루 종일 뛰어 다닌다. 뛰지 말라고 해도 어느 순간 다른 곳으로 쌩하고 내뺀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이를 돌볼라치면 쫓아다니기 바쁜 통에 숨을 몰아쉬며 힘들어 한다. 잘 때 조차 발버둥을 쳐 이불 덮고 자는 건 포기해야 할 지경이다.
 

기가 넘쳐나면 기의 다른 모습인 정과 신도 함께 늘어나게 된다. 정이 충만하면 피부와 신이 맑아져 정신작용이 펑펑 솟아나면서 뇌활동이 활발해진다. 이 때는 굳이 교육을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학습을 하고 있다. 어린 남자아이는 성적인 능력이 없는데도 강하게 발기를 한다. 단전에 있는 기가 충만하기 때문에 바깥으로 뻗치기 때문이다.

 

십대는 기가 다리쪽에 여전히 많지만 슬슬 아랫배 쪽으로 올라온다. 신체활동도 많아지고, 아랫배 단전에 몰린 에너지로 인해 성적인 기운도 충만해진다. 남성과 여성 특유의 2차 성징이 나타난다. 성적인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면 몽정을 하고 자위행위를 한다. 아랫배에 기운이 몰리면 뱃심이 두둑해져 이유없이 자신감이 생긴다. 적당한 자신감은 믿음직스러워 보이지만, 지나친 자신감은 흥분과 반항으로 나타난다.

 

어떤 사람은 “나는 어릴 때 앉아서 책만 읽었는데” 할 지도 모른다. 사람마다 타고난 기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이는 활동적이고 어떤 이는 사색적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활동력은 어른이 됐을 때보다 어릴 때가 더 컸을 것이다. 더 많이 뛰어 다녔을 것이고, 대사도 더 잘 되었을 것이다. 지금의 이야기는 보편적인 사실에 관해서다. 지금과 어릴 때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분명 이 이야기가 이해될 것이다.

 

십대에서 이십대에는 기운이 조금 더 올라온다. 복부, 즉 소화기에 몰린 기 탓인지 이 때는 걸신 들린 듯이 먹어댄다. 돌을 씹어도 소화할 것 같은 소화력을 자랑한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듯 하다. 먹은 것이 에너지로 바로바로 전환되는 느낌이다. 영양을 마구 흡수하면서 성장의 최고치를 찍는다. 보통의 생명체는 온전한 자기 수명의 5분의 1동안 성장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성장기의 5배까지가 최고수명이란 뜻이다.

 

사람은 성장기까지 비축한 기운을 재산으로 나머지 인생을 쓴다. 성장기에 기운을 비축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 고생을 한다. 몸 공부를 마흔이 아니라 훨씬 더 일찍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사진 pixabay]

 


사람은 평균 25세까지 성장하니 5배면 이론적으로는 125살 정도까지 살 수 있다. 성장기까지 비축해 둔 기운을 재산으로 해 나머지 인생을 쓴다. 그러니 이 때 관리도 안 하고, 제대로 안 먹고 다이어트하면서 기운 을 비축하지 않으면 나이 들어 고생을 한다. 중년이 되어 배가 나와 성인병을 걱정하거나, 갱년기 때 골다공증으로 고민하는 건 늦다.

 

미리 운동으로 몸매를 챙기고, 서른 전까지 건강하게 만든 힘으로 평생을 살기 때문에 그 때 미리 뼈를 챙겨야 한다. 몸 공부를 마흔이 아니라 훨씬 더 일찍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어릴 때는 몸 공부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나이가 들어 아플 때에야 비로소 후회하는 건 인간의 지혜가 늦게 빛이 나기 때문이라 안타깝다.

 

30대로 가 보자. 기운은 배와 가슴사이에 있으며, 오장육부가 가장 견고해지게 된다. 20대 말까지 비축과 성장 일변도로 달리던 기운이 이제 본격적으로 활용과 소비로 바뀌는 순간이다.

 

몸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일을 왕성하게 하고 도전하는 시간이다. 혈액순환도 왕성해지고,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안정을 이룬다. 가슴이 뜨겁고 도전욕구가 용솟음친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용기백배하다. 어릴 때의 용기는 치기어리고 감정적이지만, 이 때는 미래를 다지며 용기조차도 다스리면서 실행한다.

 


20대말부터 복식호흡서 흉식호흡으로 넘어가


이 때 부터 어느 새 복식호흡은 사라지고 만다. 빠른 사람은 훨씬 빠른 20대 이전에 흉식호흡으로 넘어오는 경우도 있다. 20대 말부터 30대의 대부분은 특별히 훈련을 하지 않는 이상 복식호흡을 잊는다. “호흡은 어떻게 하세요” 하고 물으면 숨은 그냥 코로 들어오니까 쉬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사실 호흡에 대해 가르치거나 강조하는 경우가 없다보니 연습을 할 기회가 없다. 호흡은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할 수 있다.

 

우스개 소리로 운동을 아예 안 하는 분이 “숨쉬기 운동만 해요”라고 하지만, 실제로 숨쉬기 운동이야말로 최고의 운동이며, 필자가 해 본 운동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 중에 하나다.

 

30대 역시 본격적인 사회생활에 몸관리는 뒷전인 시기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다 보면 식사 선택도 남의 뜻에 따라야 하는 경우가 많고, 일이 많아 운동을 따로 하는 것도 사치스러울 때가 있다.

 

요즘은 워라밸(워크 라이프 밸런스의 줄임말, 직장의 일과 삶의 즐거움 사이의 균형을 맞추어서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자는 뜻)을 강조하는 분위기니 직장생활은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한국인의 사회생활은 사람을 만나 즐기는 것 마저도 일의 연장선같다. 먹는 식사, 수면 패턴, 운동 등 건강관리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들이 뒤로 밀리다 보니 30대에 건강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람을 자주 만나게 된다.

 

불과 30대의 젊은 나이에 면역질환이 만연하고 성인병이라고 불리는 질환이 이 때 찾아온다. 30대는 결혼, 출산, 사회생활 등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나이다.

 

박용환 하랑한의원 원장 theore_cre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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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81207012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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