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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과학자도 권하는 생각을 바꿔서 건강 지키는 법 5

권순일 기자 입력 2018년 6월 24일 10:43

 

 

[사진=gettyimagesbank.com]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고 웰빙(참살이)을 이끌어낼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없는 반면 건강한 사고방식은 건강한 신체의 주요 요소다. ‘아이엔씨닷컴’이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학적 정신 사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낙관적인 관점으로 면역력을 증강시켜라

 

여러 연구 결과, 낙관적인 사람은 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 최근 나온 연구에 따르면 희망적인 인생관은 실제로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면역 체계를 최대로 끌어올려 감기나 감염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진다.

 

2. 긍정적 기대, 치료 효과 높인다

 

위약(가짜 약)도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있다. 누군가가 이 약이 두통을 치료할 것이라고 말해

주면 그 약이 사탕일지라도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무릎에 물리 치료를 받거나 척추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척추 지압사를 만나건 간에 이들 치료법을 통해 완전히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더 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떤 치료를 받든지 이 치료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3. 감사하는 마음으로 불면증을 퇴치하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감사의 일기를 써보는 게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

면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더 오래 잠을 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감사할 세 가지를 생각해보고 이를 일기 형식으로 적는 것이다.

잠자기 전에 감사하는 마음을 떠올리면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킨다.

 

4. 명상으로 노화를 늦춰라

 

명상은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 완충 역할을 한다. 또 연구에 따르면 명상을 하면 세포 노화의

속도를 늦춘다. 명상은 젊게 보이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노화와 관련된 질환도 예방한다.

 

5. 웃으면 심장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자면 뭔가 즐거운 일에 대해 생각을 하는 좋다. 연구에 따르면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대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고, 동맥 염증을 줄인다.

웃음은 사실상 최고의 치료제다. 특히 웃음의 긍정적 효과는 24시간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출처  : http://kormedi.com/122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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