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오늘의 건강] 명절 음식으로 더부룩할 때..소화불량 해소법

이지원 입력 2020.09.30. 06:00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JV_signal21/gettyimagesbank]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은 오후부터 중부지역에 비가 오겠고, 내일은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따라서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명절음식을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지기 마련이다. 고열량 식단과 과식으로 인한 소화 불량을 막고 소화를 증진시키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일단 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씹는 것이다. 씹기는 음식을 잘게 부수는 것 외에 침샘과 위장, 소장에 신호를 보내 22가지의 소화효소를 분비하게 한다. 식사를 할 때는 최소 30회는 씹어 넘길 수 있도록 하자.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명절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 곡류, 견과류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소화불량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장동맥 질환, 치질, 대장암 등의 질병을 예방한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소화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에 8리터의 수분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하루에 1.5리터에서 2리터의 물을 나눠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위의 방법들로도 해소가 안 되면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편의점 등에서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는 소화제는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하지만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복용 후 이상 반응을 잘 살펴야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930060010118

조회 수 :
124
등록일 :
2020.10.01
04:55:4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977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1426 의사들은 자기 건강 어떻게 챙길까 불씨 141 2022-06-10
의사들은 자기 건강 어떻게 챙길까 에디터 입력 2022. 05. 29. 09:12 수정 2022. 05. 29. 10:12     [박문일의 생명여행] ㉑진료과별 의사들의 추천 건강법 의사라는 직업 때문에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건강상담이 부쩍 많아졌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  
1425 65세이상 2025년 1000만명 돌파..건강은 각종 백신접종부터 불씨 141 2022-04-24
65세이상 2025년 1000만명 돌파..건강은 각종 백신접종부터 이병문 입력 2022. 04. 22. 11:03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13가 단백접합 백신 모두 접종 권고 대상포진, 70대 가장 많아..대상포진 병력 상관없이 접종받아야 파상풍, 고령자 예후 나빠..면...  
1424 군살 빼고 근육 키우려면 '초간단 1·3·5 건강법' 강추 불씨 141 2022-03-29
군살 빼고 근육 키우려면 '초간단 1·3·5 건강법' 강추 이승구 입력 2022. 03. 28. 11:17     코로나 속 비만율 '급증'..가벼운 운동계획으로 '작심삼일' 극복 '한 정거장 일찍 내려 1km 걷기' 통해 유산소 운동·군살 제거 '플랭크 3분 버티기'..간단한 동작으...  
1423 [제약] ○○이 건강해야 노년이 행복하다 정답은 바로 혈관 불씨 141 2021-12-03
[제약] ○○이 건강해야 노년이 행복하다 정답은 바로 혈관 한재범 입력 2021. 12. 01. 04:06     혈관과 관련된 질환만 100가지 치매도 심근경색도 뇌졸중도 혈관 손상과 밀접한 관계 있어 평소에 유산소 운동 많이 하고 기름지게 먹는 식습관 피해야 불포화지...  
1422 벌써 겨울 같은데.. 추위 잘 타는 원인 4 불씨 141 2021-10-20
벌써 겨울 같은데.. 추위 잘 타는 원인 4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0. 14. 07:30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근육량이 급격히 줄면 평소보다 추위를 많이 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  
1421 대중교통·승강기.. '손 닿는 곳' 주의 불씨 141 2021-04-30
대중교통·승강기.. '손 닿는 곳' 주의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1. 04. 29. 03:02 수정 2021. 04. 29. 11:13   확진자가 만진 부위 조사해보니 모든 곳에서 바이러스 검출돼 하루 800명에 가까운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4차 대유행 징조를 보이고 있...  
1420 장수하려면 '엉덩이'를 단련해라? 불씨 141 2020-10-07
장수하려면 '엉덩이'를 단련해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0.06. 07:00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엉...  
1419 치과의사는 피하는 나쁜 습관 3가지 불씨 141 2020-06-13
치과의사는 피하는 나쁜 습관 3가지 권순일 입력 2020.06.12. 07:05     [사진=CasarsaGuru/gettyimagesbank] 양치질을 잘하고 치실도 부지런히 쓴다면 치아 관리를 잘하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생각지 못했던 사소한 습관이 치아 건강을 손상시키는 ...  
1418 "시간 날 때마다 걷고 규칙적 식사를" 불씨 141 2020-01-12
"시간 날 때마다 걷고 규칙적 식사를" 정승욱 입력 2020.01.06. 02:31     서울대병원 의사가 권하는 건강유지법 / 과식은 금물.. 고기 1인분만 먹도록 / 나이 들수록 근력운동 신경써야     서울대 전문의들은 한결같은 건강법으로 신체적 운동을 제시한다. ...  
1417 주먹 세게 쥐어보면, 내 사망 위험 예측 가능 불씨 141 2019-12-12
주먹 세게 쥐어보면, 내 사망 위험 예측 가능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2.10. 10:34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악력이 센 사람은 악력이 약한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  
1416 겨울철 뜨끈한 국물, 끝까지 마셨다가는.. <건강> 불씨 141 2019-11-27
겨울철 뜨끈한 국물, 끝까지 마셨다가는.. <건강> 홍예지 입력 2019.11.26. 11:19     나트륨 섭취 줄이려면?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날이 추워지면 찌개, 국밥 등 뜨끈한 국물 요리를 찾는다. 그러나 우리가 자주 먹는 이런 국물 ...  
1415 식물성 단백질 먹어야 오래 산다(연구) 불씨 141 2019-09-16
식물성 단백질 먹어야 오래 산다(연구) 이용재 입력 2019.09.05. 15:40   [사진=bigacis/gettyimagebank]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립 암 센터, 아자부 대학교, 나라 여자 대학교 연구진은 붉은 고기 대신 ...  
1414 65세 이상, 틈날 때마다 '드느즈스' 발음 불씨 141 2019-08-21
65세 이상, 틈날 때마다 '드느즈스' 발음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8.20. 09:09   삼킴장애 예방 운동법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삼킴장애(연하장애) 환자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삼킴장애 환자는 2014년 9726명에 불과했...  
1413 젊을 때처럼 뇌 생생하게 유지하는 법 5 불씨 141 2019-08-14
젊을 때처럼 뇌 생생하게 유지하는 법 5 권순일 입력 2019.08.13. 09:01     [사진=pikselstock/shutterstock]     뇌는 계속 진화하기 때문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계속 수정되고, 개조되며, 향상되거나, 쇠퇴한다. 결국 두뇌를 사용하지 않고 놔두면 뛰어난...  
1412 달게 자고 싶다면 지켜야 할 규칙 10가지 불씨 141 2019-05-19
달게 자고 싶다면 지켜야 할 규칙 10가지 이용재 입력 2019.05.16. 19:28   [사진=Photographee.eu/shutterstock]     '죽으면 실컷 잘 수 있다.' 아마 잠에 관해 가장 널리 알려진 말일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자면 이렇다. '자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  
1411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보약' 햇빛, '이렇게' 쬐자 불씨 141 2019-05-12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보약' 햇빛, '이렇게' 쬐자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5.10. 15:02 헬스조선 DB     햇빛이 '쨍쨍'하다. 햇볕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쬐어야 좋을까?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알아봤다.   ◇뼈 형성, 우울증 막는 데 ...  
1410 많이 하는 걷기 운동,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불씨 141 2019-02-03
많이 하는 걷기 운동,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9년 2월 2일 13:51   걷기 운동[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미국 매사추세츠대 연구팀, 가이드라인 제시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요즘 건강 관리를 위해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  
1409 기본에 충실하라..100세 건강, 운동·음식에 달렸다 불씨 141 2019-01-17
기본에 충실하라..100세 건강, 운동·음식에 달렸다 입력 : 2019년 1월 17일 04:01:03 매일경제 & mk.co.kr   의술과 의료기기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생소한 질환은 계속 생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음식`과 `운동`이라는 기본에 ...  
1408 추운 겨울에 조금 더 행복해지는 방법 5 불씨 141 2018-11-22
추운 겨울에 조금 더 행복해지는 방법 5 권순일 기자 ,   입력 2018.11.21. 08:10   [사진=Monkey Business Images/shutterstock]   겨울에는 많은 사람이 다소 힘이 빠지고 기분이 가라앉는 것을 느낀다. 연구에 따르면, 겨울에는 계절성 정서 장애(SAD)나 우...  
1407 집에서 2주만 빈둥대도 심장·폐 기능 떨어진다 불씨 141 2018-04-09
집에서 2주만 빈둥대도 심장·폐 기능 떨어진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집에서 2주만 빈둥대도 심장·폐 기능 떨어진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영국 리버풀대학 연구팀 분석   집에서 움직이지 않고 2주만 빈둥거려도 살이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