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날씨와 건강] 코로나 3차 대유행..'홈 트레이닝'은 이렇게

이지원 입력 2020.11.27. 06:01 댓글 0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LightFieldStudios/gettyimagebank]

아침 기온은 서울이 2도, 춘천은 0도에서 시작하겠다.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서울이 7도, 광주는 10도선에 머물겠다. 주말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 선까지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600명에 근접하는 등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번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최근에는 실내 운동시설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하며 운동시설 출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불어나는 살들을 보면 운동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 요즘 같은 때에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은 없을까?

일단 기본적인 근력 운동 중 하나인 팔굽혀펴기가 있다. 가슴과 어깨, 팔, 심지어는 복부 근육까지 단련시키는 효자 운동이다. 어깨너비보다 넓게 팔을 벌리고 엎드려 가슴을 바닥 쪽으로 내미는 느낌으로 바닥에 닿기 전까지 내려간다. 이후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올라오면 된다. 체력에 따라 10회~20회 2세트를 시행.

다음으로는 대표적인 하체 강화 운동인 스쿼트. 집에서는 바벨을 이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신의 체중만을 이용하면 된다. 양발의 간격이 어깨너비가 되도록 선 뒤 양발의 간격과 무릎 너비, 어깨 너비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유지하며 깊게 앉았다 일어선다. 1세트 당 약 8~10회씩 총 5세트 진행한다.

마지막은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인 플랭크다.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뒤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상태에서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한다. 어깨부터 발목까지 일직선이 되게 하는 것이 포인트. 한 번에 오래 버티는 것보다는 20~30초씩 5회 정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1127060104872

조회 수 :
114
등록일 :
2020.11.28
08:19:1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8157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1927 충치·잇몸병 유발하는 해로운 생활습관 4가지 불씨 166 2017-06-10
충치·잇몸병 유발하는 해로운 생활습관 4가지| Daum라이프 충치·잇몸병 유발하는 해로운 생활습관 4가지 내일(9일) '구강보건의 날'헬스조선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6.08 14:52 | 수정 2017.06.08 14:58     내일(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  
1926 건강 효과 떨어뜨리는 운동 실수 5가지 불씨 166 2017-05-22
건강 효과 떨어뜨리는 운동 실수 5가지| Daum라이프 건강 효과 떨어뜨리는 운동 실수 5가지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4.19 15:18         운동은 심장마비, 암 그리고 우울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 등 건강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준다. 운동은 활력을 높...  
1925 봄철 피부 잘 관리하는 법 5가지 불씨 166 2017-05-15
봄철 피부 잘 관리하는 법 5가지| Daum라이프 봄철 피부 잘 관리하는 법 5가지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5.14 14:28     햇빛 속의 자외선은 인체에 이로운 점이 많다. 햇볕을 많이 쬐면 우리 몸의 갈색지방이 활성화돼 지방을 태우게 되므로 체중 조...  
1924 '만보 걷기'보다 '계단 5층' 오르기?…심혈관질환 발병률 '뚝' 불씨 165 2023-10-06
'만보 걷기'보다 '계단 5층' 오르기?…심혈관질환 발병률 '뚝' 이슬기입력 2023. 10. 5. 09:44       1만 보 걷는데 1시간 30분 소요 계단 5층 오르는 데는 1분 10초   지난 7월 2023롯데 아쿠아슬론 참가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계단을 오...  
1923 포장된 길만 걷는다고?…50살 이후 몸 망치는 운동습관 5 불씨 165 2023-03-13
포장된 길만 걷는다고?…50살 이후 몸 망치는 운동습관 5 윤은숙입력 2023. 3. 11. 21:51       중년이후 근력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가 들수록 운동은 중요하다. 중년이후 현저하게 줄어드는 근육량, 골밀도, ...  
1922 인간의 수명 늘려준 첨단기술… 인간다운 삶도 책임질 수 있을까 불씨 165 2023-02-18
인간의 수명 늘려준 첨단기술… 인간다운 삶도 책임질 수 있을까 ['장수 박사' 박상철의 홀리 에이징] 조용철입력 2023. 2. 17. 04:00       Weekend 헬스 (17)노인의 존엄성과 과학기술 고령자도 당당한 인생을 살려면 저하된 신체기능 보완해주는 디지털 혁신...  
1921 부모님 건강 ‘체크리스트’…이건 ‘꼭’ 불씨 165 2023-01-22
부모님 건강 ‘체크리스트’…이건 ‘꼭’ 임태균입력 2023. 1. 20. 00:11수정 2023. 1. 20. 09:19     알아서 챙기시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화·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문제 생기면 ‘치매’ 확인 퇴행성관절염, 계단 오르내릴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  
1920 가을 추위에 '이것' 착용하면 목감기 예방 불씨 165 2022-10-03
가을 추위에 '이것' 착용하면 목감기 예방   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10. 3. 05:00   쌀쌀한 날씨에 스카프를 두르지 않으면 찬바람에 그대로 노출되기 쉬운데, 이때 스카프는 체온 유지를 돕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스카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  
1919 "채식은 과연 옳은가?" 채식·육식에 대한 착각들 불씨 165 2021-10-25
"채식은 과연 옳은가?" 채식·육식에 대한 착각들 권대익 입력 2021. 10. 23. 05:10 수정 2021. 10. 23. 11:57     [전문의가 쓰는 건강 칼럼] 이경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게티이미지뱅크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유럽과 미국의 식문화가 유행하면서 채식하...  
1918 "억지로라도 웃는 습관 들여야"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은? 불씨 165 2021-09-06
"억지로라도 웃는 습관 들여야"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은? 이승구 입력 2021. 09. 02. 16:17 수정 2021. 09. 02. 16:33     전문가들 "단순한 감정표현 뿐 아니라 실제 건강 개선 효과 커" 면역체계 강화·통증 완화·스트레스 경감..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 ...  
1917 코로나 항체, 5개월 지나면 효과 뚝..완치돼도 안심 못한다 불씨 165 2021-04-16
코로나 항체, 5개월 지나면 효과 뚝..완치돼도 안심 못한다 고석현 입력 2021. 04. 16. 01:20 수정 2021. 04. 16. 05:53   코로나19 바이러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에게 형성된 중화항체가 4~5개월만 지나면 확연히 감퇴...  
1916 같은 듯 다른 노안과 백내장. 증상과 구분방법은? [당신의 눈, 다시 젊어질 수 있다] 불씨 165 2020-07-11
같은 듯 다른 노안과 백내장. 증상과 구분방법은? [당신의 눈, 다시 젊어질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20.07.10. 09:07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몸이 천 냥이라면 눈이 구백 ...  
1915 2020년 코로나가 물었다.. "인류는 언제까지 생존할까요" 불씨 165 2020-05-06
2020년 코로나가 물었다.. "인류는 언제까지 생존할까요" 김민석 입력 2020.05.05. 05:06     [글로벌 인사이트] 인간 생존 위협하는 위험 요인 [서울신문]     감염병대유행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전 세계 사망자가 24만 5000명을 넘어섰다. 각국이 ‘사회적 ...  
1914 깊어가는 가을, 늘어나는 불면증 줄이려면 불씨 165 2019-10-31
깊어가는 가을, 늘어나는 불면증 줄이려면 권대익 입력 2019.10.28. 23:02     오전 햇빛 쬐고, 규칙적인 운동, 족욕, 억지로 잠 청하지 말아야   4주 이상 불면증 지속되면 전문의 찾아야   수면 부족하면 치매 유발할 수도   가을이 깊어가면서 불면으로 밤...  
1913 행복한 부부로 만드는 좋은 습관 6가지 불씨 165 2019-08-22
행복한 부부로 만드는 좋은 습관 6가지 권순일 입력 2019.08.20. 09:05   [사진=wavebreakmedia/shutterstock]     관계가 오래 지속되려면 상대에 대한 다정함과 너그러운 태도가 바탕이 돼야 한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부부들을 보면 이런 상황을 좀...  
1912 "장수하길 원한다면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불씨 165 2019-06-07
"장수하길 원한다면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이용재 입력 2019.06.06. 16:05   [사진=Rawpixel.com/shutterstock]     슬슬 휴가 계획을 짤 시점이다. 오랜만에 친구와 여행을 가는 것은 어떨까? 혹여 가족들이 원망의 눈길을 보낸다면, 건강을 위해서라고 대답...  
1911 무시하다 큰일 나는 신체 경고 신호 4 불씨 165 2018-10-24
무시하다 큰일나는 신체경고 신호 4 권순일 기자 수정 2018년 10월 19일 08:24 [사진=Roman Samborskyi/shutterstock   몸에 열이 나거나 배가 좀 아프다고 해서 병원으로 달려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약한 통증이나 경련과 같은 사소한 증상들이 생각...  
1910 키 줄고, 뇌 쪼그라들고..스트레스가 낳는 무서운 변화 5 불씨 165 2018-10-22
키 줄고, 뇌 쪼그라들고..스트레스가 낳는 무서운 변화 5 권순일 기자 입력 2018년 10월 21일 09:18   [사진=vmaslova/shutterstock]   스트레스도 적당히 받으면 좋은 점이 있다. 긴장감을 형성해 무기력해지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1909 쇠퇴하는 기억력, 다시 살리는 방법 4 불씨 165 2018-03-07
쇠퇴하는 기억력, 다시 살리는 방법 4 쇠퇴하는 기억력, 다시 살리는 방법 4   입력 F 2018.03.01 10:58 수정 2018.03.01 10:58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차츰 기억력이 나빠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기억력이 위축되는 과정을 많이 알아내는 만큼 그 ...  
1908 나이 들어도 친구 자주 만나야 뇌 신경망 보존 불씨 165 2018-01-02
나이 들어도 친구 자주 만나야 뇌 신경망 보존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나이 들어도 친구 자주 만나야 뇌 신경망 보존   조한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입력 : 2018.01.02 09:11 [의학자문위원이 쓰는 건강 노트] [5] 뇌 구석구석 쓰는 치매 예방...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