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이성주의 건강편지>인간에 대해 생각케 하는 조지 오웰의 명언 10개| Daum라이프

<이성주의 건강편지>인간에 대해 생각케 하는 조지 오웰의 명언 10개

코메디닷컴 | 입력 2017.06.08 07:06

 

 

 

20170608070603091wdix.jpg

 

1949년 오늘은 조지 오웰이 끔찍한 소설 《1984년》을 선보인 날입니다. 오웰은 빅 브라더가 감시하는 미래사회를 경고했지요. 지금 빅 브라더는 어떤 모습일까요? TV 또는 스마트폰? 인터넷? 온라인을 떠돌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억압하는 무리? 오웰의 명언과 작품 속 역설 10개를 살펴보며 인류의 현재와 자유,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기를….

 

○과거를 지배하는 사람이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사람이 과거를 지배한다. Who controls the past controls the future, Who controls the present controls the past.

 

○농담의 목적은 사람을 격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은 이미 격하돼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The aim of a joke is not to degrade the human being, but to remind him that he is already degraded.

 

○최고의 책은…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The best books… are those that tell you what you know already.

○나이 50이 되면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얼굴이 된다. At fifty everyone has the face he deserves.

 

○행복은 그것을 받아들일 때에만 존재한다. Happiness can exist only in acceptance.

 

○미래를 보고 싶다면, 구둣발이 얼굴을 짓밟는 것을 떠올려라 #8211;영원히. If you want a vision of the future, imagine a boot stamping on a human face #8211; forever.

 

○사람은 삶의 목표가 행복이라고 여기지 않을 때에만 행복해진다. Men can only be happy when they do not assume that the object of life is happiness.

 

○전쟁을 끝내는 가장 빠른 방법은 전쟁에서 지는 것. The quickest way of ending a war is to lose it.

 

○기만이 보편적인 시기에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혁명적 행위다. In a time of universal deceit #8211;telling the truth is a revolutionary act.

 

○자유가 무엇인가를 뜻한다면,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 권리이다. If liberty means anything at all, it means the right to tell people what they do not want to hear.

 

오늘의 건강팁 - 폐 건강하게 지키기

 

조지 오웰은 《1984년》을 펴낸 다음해, 마흔일곱 살 나이에 폐결핵으로 삶을 마감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건당국과 의료인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폐결핵 환자는 줄고 있지만, 여전히 주요 질환입니다.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폐질환도 수많은 희생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숨이 멈추는 것을 예방하는 폐 건강법!

 

○담배는 끊는다. 비흡연자는 담배 연기 근처에 가지 않는다.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허파는 한 번 상하면 회복되지 않지만, 운동을 하면 남은 폐를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연기를 피한다. 음식 조리 때 연기, 자동차 매연, 쓰레기 태우는 연기 등 모든 종류의 연기를 피한다.
○매일 아침 그날의 날씨 정보를 확인해서 미세먼지가 심하면 마스크를 쓰고 밖으로 나간다.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숨쉬기가 곤란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는다.
○기침, 가래, 미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동반돼도 병원을 찾는다.
○정기적으로 폐 검사를 받는다.

 

조회 수 :
1331
등록일 :
2017.06.10
10:36:30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114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214 믿기지 않는 몸의 노화, 가장 빠른 곳 vs 좋은 음식은? 불씨 104 2023-09-17
믿기지 않는 몸의 노화, 가장 빠른 곳 vs 좋은 음식은? 김용입력 2023. 9. 15. 16:05       피부, 장기의 노화 늦추는 물, 채소, 과일... 갈증 없어도 물 마셔야   중년 이상은 갈증을 덜 느낄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셔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게 좋다. [사...  
213 "노인성 난청 환자, 이렇게 하면 증상 개선 가능" 불씨 104 2023-09-13
"노인성 난청 환자, 이렇게 하면 증상 개선 가능" 강규민입력 2023. 9. 12. 13:54       출처 =뉴스1 [파이낸셜뉴스] 귀의 노화로 인해 전체 65~75세 노인 인구의 25%이상, 75세 이상 노인의 50%가 청력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고령화 사회...  
212 스님처럼 마음 다스리는 아침 습관 4 불씨 104 2022-05-09
스님처럼 마음 다스리는 아침 습관 4 이용재 입력 2022. 05. 07. 08:01     마음의 평정을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는 불가의 승려들에게 배울 습관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는 8일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마음의 평정을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는 ...  
211 오늘 '입동'..건강하게 겨울나려면? 불씨 104 2021-11-08
오늘 '입동'..건강하게 겨울나려면? 이지원 입력 2021. 11. 07. 06:02     [날씨와 건강] 일찍 잠 들고 규칙적인 운동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  
210 남은 여름 잘 보내려면..챙겨 먹어야 할 3가지 불씨 104 2021-08-11
남은 여름 잘 보내려면..챙겨 먹어야 할 3가지 권순일 입력 2021. 08. 10. 08:36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늘은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인 말복이지만 아직 덥기만 하다. 더위가 한 달 넘게 지속되는 지금 같은 시기에는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한...  
209 가벼운 걷기, 격렬한 운동보다 좋은 이유 6 불씨 104 2021-05-19
가벼운 걷기, 격렬한 운동보다 좋은 이유 6 권순일 입력 2021. 05. 18. 08:02     [사진=게티이미지뱅크]걷기는 일상생활의 일부다. 그 만큼 운동으로 인식되기 어렵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격렬한 운동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건강상 혜택을 가볍게 걷는 운동이 ...  
208 아몬드 한 줌의 효과 5 불씨 104 2021-02-06
아몬드 한 줌의 효과 5 이용재 입력 2021. 02. 05. 15:01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AtlasStudio/gettyimagesbank] 견과류는 건강 식단의 필수 요소다. 그중에도 대표 선수 격...  
207 갈등 푸는 소통 방법 7 불씨 104 2018-01-30
갈등 푸는 소통 방법 7 갈등 푸는 소통 방법 7   입력 F 2018.01.28 09:41 수정 2018.01.28 09:41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상태는 갈등이 전혀 없을 때 가능하다기보다 그 갈등을 푸는 방법을 두고 합의해 나가는 과정을 ...  
206 3대가 알아야 할 연령별 눈 건강 관리 요령 불씨 104 2017-12-24
3대가 알아야 할 연령별 눈 건강 관리 요령ㅣ하이닥 3대가 알아야 할 연령별 눈 건강 관리 요령 등록 2017.12.22 16:51 | 추천 1 유아부터 소아청소년,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에 이르는 연령은 물론, 성별도 구분하지 않고 위협받는 공통적인 건강문제가 바...  
205 한파 시작, 올겨울 최강 추위에 심장 건강에 빨간불 불씨 104 2017-12-12
한파 시작, 올겨울 최강 추위에 심장 건강에 빨간불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한파 시작, 올겨울 최강 추위에 심장 건강에 빨간불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 2017.12.11 11:06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에는 심장 ...  
204 금년도 3가 백신, 독감 대응 어려워 불씨 104 2017-12-10
금년도 3가 백신, 독감 대응 어려워 금년도 3가 백신, 독감 대응 어려워   입력 F 2017.12.08 16:25 수정 2017.12.08 16:25     올해 유행할 독감에 대한 전망이 빗나갔다. 예상치 못한 독감의 유행으로, 이미 생산된 3가 백신의 효과는 미비할 것으로 보인다....  
203 마늘, 슈퍼 박테리아 막는다 (연구) 불씨 104 2017-11-29
마늘, 슈퍼 박테리아 막는다 (연구) 마늘, 슈퍼 박테리아 막는다 (연구)   입력 F 2017.11.28 09:09 수정 2017.11.28 09:09   마늘이 슈퍼 박테리아를 막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Garlic could ward off hospital superbugs)가 나왔다. 슈퍼 박테리아는 강력...  
202 '인류에 대한 세계 과학자들의 경고' 25년만에 업데이트 불씨 104 2017-11-14
'인류에 대한 세계 과학자들의 경고' 25년만에 업데이트 , 연합뉴스 | Daum 뉴스   '인류에 대한 세계 과학자들의 경고' 25년만에 업데이트   입력 2017.11.14. 00:01댓글 22개자동요약   과학자들은 온실가스 증가, 개간, 대량 사육 등으로 생명 다양성이 파...  
201 노인, 빨리 걸어야 오래 산다 불씨 104 2017-11-08
노인, 빨리 걸어야 오래 산다 노인, 빨리 걸어야 오래 산다   입력 F 2017.11.08 09:13 수정 2017.11.08 09:13   일주일에 한번 빠르게 걷는 운동을 하면 노인 여성의 조기 사망 위험이 70%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학 및 공...  
200 물 많이 마시면 ‘생각의 속도’ 빨라진다 불씨 104 2017-09-24
물 많이 마시면 ‘생각의 속도’ 빨라진다 물 많이 마시면 ‘생각의 속도’ 빨라진다 수분 적으면 뇌 쪼그라들어 입력 F 2010.05.21 11:04 수정 2010.05.21 14:35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뇌에서 사고기능을 담당하는 회백질이 쪼그라들어 생각하는 게 어려워...  
199 운동 효과 떨어뜨리는 식습관 3 불씨 104 2017-08-29
운동 효과 떨어뜨리는 식습관 3| Daum라이프 운동 효과 떨어뜨리는 식습관 3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8.29 07:56       운동을 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탄탄한 몸매를 갖춘 몸짱이 되는 것이다. 몸짱을 목표로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고 트레이너의 ...  
198 노화 인정할 때 노년기 행복해진다 불씨 104 2017-08-06
노화 인정할 때 노년기 행복해진다| Daum라이프 노화 인정할 때 노년기 행복해진다 코메디닷컴 | 문세영 | 입력 2017.08.05 12:38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라고도 불리는 마음 챙김. 현실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마음 챙김은 ...  
197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③ 불씨 104 2017-07-04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③| Daum라이프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③ 50+ 건강 리모델링 일곱 번째헬스조선 |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7.03 09:08     Part 4 100세까지 튼튼한 장을...  
196 '절대 먹지 마세요'혈관 꽉 막아 혈전 유발하는 최악의 음식 불씨 103 2024-07-13
'절대 먹지 마세요'혈관 꽉 막아 혈전 유발하는 최악의 음식 조회수 17.3만2024. 4. 8. 18:03       혈전이란 혈액 내에서 응고된 혈액 세포와 단백질이 혈관 내에서 막을 형성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이 현상은 혈관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중대한 ...  
195 "그냥 걸으면 효과 없습니다." 걷기 운동은 '이렇게'하세요. 불씨 103 2024-07-10
"그냥 걸으면 효과 없습니다." 걷기 운동은 '이렇게'하세요. 조회수 4,1432024. 5. 13. 09:00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심장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걷기는 칼로리를 소모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