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더운 여름에도..젊은 피부 만드는 식품 6

권순일 입력 2020.07.25. 11:05 댓글 1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master1305/gettyimagesbank]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높은 온도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만큼 피부 관리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시기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기 때문에 체내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즉각 반응을 보이게 된다.

전문가들은 "유전자를 바꿀 수도 없고,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도 없다"며 "그러나 놀라운 피부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음식을 먹을 수는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피부의 건강과 외모를 가꿔주는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

1. 양배추

변변찮게 보여도 양배추는 놀라운 미용 식품이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설포라판 복합체가 있는데, 이것은 노화 방지 항산화 작용을 한다. 비타민C도 많이 들어있다.

2. 오이

수분을 지켜주는 자연의 만병통치약이다. 수분은 젊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오이에는 비타민B, C. 아연, 철분, 엽산,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들어 있다. 오이는 먹어도 좋지만 차게 해서 얇게 자른 오이를 피부에 바르면 소염 작용을 해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3. 해초

비타민B와 철분 같은 미네랄이 있어서 피를 잘 돌게 하여 환한 피부를 갖게 한다. 소금기는 적고 요오드가 많아서 갑상선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4. 케일

건강에 좋은 채소인 케일에는 미용 비타민A, C, E의 훌륭한 원천이다. 모두는 노화 방지 성분이며, 새로운 세포의 성장을 돕는다. 케일은 건강한 피부에 필요한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하다. 주스로 마시거나 마사지를 해도 된다.

5. 파파야

몸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피부재생 정비공 역할을 한다. 파파인 효소는 모든 각질 제거 마스크에 사용된다. 그러나 먹게 되면 소화기관도 청소하고 눈과 피부도 밝게 만들어 준다.

6. 호박씨

호박씨 한줌은 비타민B와 비오틴을 먹는 것과 같은데, 머리카락, 손톱, 피부를 강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영양분들이다. 호박씨에는 아연이 많은데, 이것이 부족하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요구르트나 샐러드, 밥, 생선 등에 뿌려서 먹으면 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725110546781

조회 수 :
122
등록일 :
2020.07.27
05:50:1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948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896 앉았다 일어서니 눈 앞이 캄캄… 흔한 '기립성 저혈압' 해결책은? 불씨 123 2023-08-25
앉았다 일어서니 눈 앞이 캄캄… 흔한 '기립성 저혈압' 해결책은? 신은진 기자입력 2023. 8. 20. 18:00       원인이 불분명한 기립성 저혈압은 생활습관 변화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고혈압보다 저혈압이 무섭단 말이 있다. 그런데 누워 있...  
895 운동하고 땀 쫙 빼면 개운했는데…몰랐던 사실 [건강!톡] 불씨 123 2023-07-30
운동하고 땀 쫙 빼면 개운했는데…몰랐던 사실 [건강!톡] 김세린입력 2023. 7. 22. 10:49수정 2023. 7. 22. 11:38       흐르는 땀 바로 닦아야…'어루라기' 위험 체내 수분·전해질 소실에 변비 주의해야 흐른 땀에 비해 줄어든 소변량…요로결석   사진=게티이미...  
894 시리얼도? 아침에 피해야 하는 음식 3가지 불씨 123 2023-07-08
시리얼도? 아침에 피해야 하는 음식 3가지 박주현입력 2023. 7. 6. 12:01       설탕이 첨가된 시리얼은 특히 장 건강에 가장 나쁜 식품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아침에 식사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요리를 하기 귀찮을 때 찾는 음식이 컵라면과 같은 가공 ...  
893 '만병의 근원' 장시간 앉아 있기 … 사망확률 20% 높다 불씨 123 2023-07-06
'만병의 근원' 장시간 앉아 있기 … 사망확률 20% 높다 고재원 기자(ko.jaewon@mk.co.kr)입력 2023. 7. 2. 16:33수정 2023. 7. 2. 16:36       게티이미지뱅크현대인의 일상 속에는 '앉기'가 생활화돼 있다. 식사나 공부, 자동차 운전, 컴퓨터 사용, TV 시청 등...  
892 아침 눈 뜨자마자 물 한잔, 몸에 나타나는 4가지 변화 불씨 123 2023-05-13
아침 눈 뜨자마자 물 한잔, 몸에 나타나는 4가지 변화 이금숙 기자입력 2023. 4. 18. 21:30수정 2023. 4. 19. 10:23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따뜻한 물 요법'이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따뜻한 물 4...  
891 영생 꿈꾼다...주목 받는 노화 방지법 6 불씨 123 2023-04-01
영생 꿈꾼다...주목 받는 노화 방지법 6 문세영입력 2023. 3. 31. 15:16수정 2023. 3. 31. 15:19       간헐적 단식부터 의약품, 빛 치료까지...   노화를 늦추거나 젊음을 되찾는 도전은 인류의 끊임없는 해결 과제다. [사진=Mikhail Seleznev/게티이미지뱅크...  
890 '이 감정' 자주 느낄수록, 빨리 늙는다 불씨 123 2022-10-02
'이 감정' 자주 느낄수록, 빨리 늙는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입력 2022. 10. 1. 16:00       외로움은 노화 속도를 가속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외로움, 절망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889 건강 장수 진짜 비결 4가지 불씨 123 2022-09-03
건강 장수 진짜 비결 4가지 정희은입력 2022.08.25. 10:01   매일 조금씩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고 앉아있는 시간을 줄일수록 수명이 연장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 과학자들...  
888 운동 즉시 중단해야 하는 신호들 불씨 123 2022-01-03
운동 즉시 중단해야 하는 신호들 김성은 입력 2022. 01. 02. 17:31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끔 마라톤이나 격렬한 운동을 하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람의 뉴스를 듣게 된다. 건강에 좋은 운동을 하다 왜 사망하는 것일까? 운동하다 갑자기 사망하는 것은 ...  
887 노년기, 누워 지내지 않는 비결 3 불씨 123 2021-10-02
노년기, 누워 지내지 않는 비결 3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0. 01. 17:19 수정 2021. 10. 01. 17:25     춤을 추면 일상생활 수행능력 장애가 생길 위험이 줄어든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인지 능력, 체력 등이 떨어져 일상적인 동작(걷...  
886 [특별기고]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법 불씨 123 2021-04-26
[특별기고]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법   노주섭 입력 2021. 04. 25. 08:23 수정 2021. 04. 25. 09:52   면역, 기능 전문검사와 함께 시작하는 항노화 의학       나이가 들어가면 누구나 쇠약해지는 노화라는 것을 피하고 싶어한다. 대략 사춘기까지를 성...  
885 건강하게 에너지 보충하는 방법 7 불씨 123 2021-04-16
건강하게 에너지 보충하는 방법 7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4. 15. 13:11   [사진=Ivanko_Brnjakovic/gettyimagebank]'러너스 하이(runners' high)'란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달릴 수록 기분이 상쾌해지고 행복해진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슈가 하이(sugar ...  
884 [날씨와 건강] 환절기 큰 일교차.. 건강수칙 6가지 불씨 123 2021-03-09
[날씨와 건강] 환절기 큰 일교차.. 건강수칙 6가지 이지원 입력 2021. 03. 08. 05:56   포근하지만, 일교차 크다. 아침 최저 영하4도~영상5도, 낮 최고 6~16도로 낮에는 전형적 봄 날씨. 서울 일교차 11도를 비롯해서,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기록하므로 컨디...  
883 들리나요, 내 몸이 보내는 SOS 불씨 123 2021-03-08
들리나요, 내 몸이 보내는 SOS 기사입력 2018.09.19. 오후 3:29 최종수정 2018.09.19. 오후 3:53   ㆍ[통증주간 기획특집] 건강 신호등 ‘통증’ 완벽 관리하기ㆍ방치땐 만성통증으로 악화…‘진통제 중독’ 등 오해 버려야ㆍ심리적 문제가 신체 통증 유발하기도…원...  
882 간과해서는 안 되는 복통 증상 5 불씨 123 2020-12-15
간과해서는 안 되는 복통 증상 5 권순일 입력 2020.12.12. 14:06 댓글 32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ING alternative/gettyimagesbank] 복부에 생기는 통증 즉, 복통은 대수롭지 않게 넘...  
881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당장 시작해야 할 6가지 불씨 123 2020-08-23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당장 시작해야 할 6가지 권순일 입력 2020.08.22. 13:15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fizkes/gettyimagesbank]고령화 시대가 열리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에 대한 ...  
880 추석 명절, 부모님 눈 건강 체크하세요 불씨 123 2019-09-13
추석 명절, 부모님 눈 건강 체크하세요 정명진 입력 2019.09.12. 11:40   [파이낸셜뉴스] 추석 명절,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자녀들이 많다. 노년의 부모님께서 눈이 침침하다 하시면 대부분 단순 노안으로 생각하고 눈에 좋은 영...  
879 50~70 연령대별 부모 건강,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불씨 123 2019-05-18
50~70 연령대별 부모 건강,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문세영 입력 2019.05.17. 09:58 [사진=Monkey Business Images/shutterstock]     가정의 달인 5월, 잠시 잊고 있던 부모님의 건강이 신경 쓰인다. 평소 무심했더라도, 1년에 한 번 관심을 갖고 점검하면 비교...  
878 골골 100세 원치 않는다면, 근육 지키세요 불씨 123 2019-05-08
골골 100세 원치 않는다면, 근육 지키세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5.07. 09:43   나이 들수록 근육 크게 감소.. 노쇠 불러 운동 꾸준히 하고 양질의 단백질 먹어야   나이가 들면 근육이 크게 줄어든다. 70대의 근육량은 30~40대에 비해 30%나 더 적...  
877 의사들이 권하는 새해 수칙 10 가지 불씨 123 2019-01-01
의사들이 권하는 새해 수칙 10가지 이용재기자   입력:2018년 12월 24일 17:30     [사진=Orawan Pattarawimonch야/shutterstock] 적금을 들 것.   여행을 떠날 것, 악기를 배울 것… 새해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면 참고하자. 미국의 ‘타임’이 미국 의사 협회(A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