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삼고(三苦)는 고독, 고생, 고통이다.
이 세 가지 모두 감내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만큼 이 보다 인생을 더 크게 발전시키는 것도 드물다.
그런 의미에서 삼고는 인생의 삼고(三高)다.
고독하지 않으면 몰입할 수 없으며,
고생하지 않으면 대가가 될 수 없고,
고통이 없으면 삶의 의미를 깨닫기 힘들기 때문이다.
-유영만, ‘니체는 나체다.’에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고독 예찬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고독은 젊은 날에는 고통스럽다.
하지만 좀 더 성숙하면 고독은 즐거운 일이 된다.
나는 시골에서 고독하게 생활했는데,
고요한 삶의 단조로움이
창의적 사고에 자극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