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젊은 창업자가 강조한 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Facebook) 설립자 겸 CEO가 5월 25일 하버드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하버드대학 졸업식에는 졸업생중 사회 변혁에 큰 발자취를 남긴 동문을 초청해서 축사를 듣는 행사가 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이미 저세상 사람이 된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스텐포드 대학졸업식에 초청된 것과 비교될 수가 있습니다.
졸업식은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 캠퍼스에서 열렸는데, 그는 역대 연사 중 최연소입니다. 그가 대학을 그만두고 실리콘 밸리에서 페이스북을 설립한 것은 2004년. 이날 그는 하버드 중퇴 12년 만에 명예 박사학위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기숙사 방에서 페이스북을 처음 시작했던 날도 회상했습니다. '그저 대학생 꼬맹이'로서 '우리가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세대는 뭔가를 시작하든, 아니면 역할을 찾든 상관없이 모두 기업가적인 측면이 있죠....페이스북이 제 첫 작품은 아닙니다. 저는 게임도 만들었고, 채팅 시스템, 스터디 도구, 음악 플레이어도 만들었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죠. J. K. 롤링은 해리 포터를 출간하기 전에 12번이나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비욘세(Beyonce)도 헤일로(Halo)라는 곡을 만들기까지 수백 곡을 썼다고 하죠. 위대한 성공은 실패의 자유에서 기인합니다."
35분짜리 졸업 연설의 주제는 목표(purpose)였습니다. 일과 보상보다 인간적인 목표와 자부심이 중요하다며 '이제 목표를 갖고 위대한 일을 해야한다'며 자동화로 수천만 개 일자리가 사라질 미래에는 기업가 정신이 더욱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밀레니얼((1980년대 초반~2000년 출생 세대) 세대인 우리는 직관적으로 목적을 찾죠. 저는 단지 목적을 찾는 것에만 그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목적을 갖는 세상을 만드는 게 우리 세대의 도전 과제입니다."
그는 밀레니얼 세대가 이민자 문제, 기후 변화, 일자리, 기본 소득, 인종 차별, 건강보험 등 위대한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인과 함께 자신의 페이스북 지분 99%를 기부해 세운 자선재단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를 통해 교육, 질병 치료, 인적 연결, 끈끈한 공동체 건설 등 추구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투표를 통한 현대화된 민주주의, 맞춤화된 교육과 평생 교육, 합리적인 보육료, 단 한 명의 고용주에게만 의존하지 않는 건강보험, 낙인찍지 않는 사회, 소득 불평등 해소, 자동화기기와 자율주행 트럭 등의 미래 사회에 대한 화두도 던졌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임기 끝까지 초심 잃지 말기를 기대합니다.
2017년 6월 3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감사합니다.(5/1~5/31 접수분, 존칭은 생략합니다)
*연회비: 김명식, 이강희, 주)대안정공, 주)상우악기,세무법인 탑
* 월회비: 이선철, 김진홍, 오나영, 김민재, 김신일, 정춘희, 김이숙, 최 천, 한일수, 김한신, 심영보, 이규희, 이용호, 천경기,이향옥,김기정가족,대한감정법인, 표성애, 박성은, 임금순, 최화숙, 장인송, 이호성, 김종원, 강공성, 조웅기, 김동분, 이승호, 서명희, 방근영, 배정민, 서동환, 김청자, 김현숙, 김영균, 박아론, 이경희, 이근철, 박시원, 심재안, 최규열, 김수연, 임민영, 김성철, 선왕주, 최정남, 최종철, 한윤경, 김민용, 박복님, 물망초모임, 한마음모임, 박성자(50,000), 정파진,여희숙, 방기태(2월), 방민석(2월), 이지선(2월),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4월 22일 ; 박 안 복 님 (본회 포항지역회장) 빙모 소천
5월 22일 ; 김 민 용 님 (본회 회원, 꿈나무 출신) 부친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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