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나이보다 10년 젊게 사는 법 4| Daum라이프

나이보다 10년 젊게 사는 법 4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9.11 09:34

 

 

20170911093403755zxty.jpg

 

남녀 모두 40대가 되면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 연구에 따르면 이때부터는 적절한 영양소 공급과 운동을 하지 않으면 1년이 지날 때마다 6개월이 더 늙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나이는 40대 후반인데 50대처럼 보인다면 끔찍하지 않은가. 이는 60세가 됐을 때는 70대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노화 과정을 늦춤으로써 10년은 젊어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올드스쿨뉴바디닷컴'이 젊어지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나이 탓을 하지 마라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90대에도 단순한 근력 운동만 해도 근육이 일종의 수축 상태를 지속하는 일 즉, 근 긴장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25세부터 9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에게서 근력 운동 등을 통해 체력을 변모시킨 사례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나이 탓을 하면서 불평을 일삼는 사람들이 40세 이후에 급격하게 쇠락하면서 통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로부터 떠나야 한다.

 

도전을 좋아하는 긍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하라. 도전하는 사람은 건강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2. 운동을 적당하게 하라

 

운동을 전혀 하지 않으면, 매년 근육 조직을 잃게 된다. 이는 점점 살이 찌고 군살이 축 늘어진 몸매가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역기나 바벨 등을 이용한 저항력 훈련을 하는 게 좋다.

또 유산소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하지만 트레드밀 위에서 1시간 가까이 뛰는 등 운동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역시 좋지 않다. 헬스장이나 체육관에서 1시간 이상 오래 운동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짧은 시간 내에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골고루 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되도록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적당하게 운동을 해야 한다.

 

3. 저지방 다이어트는 잊어라

지방 섭취를 되도록 줄이는 다이어트 법이 수년간 유행을 이뤄왔다. 하지만 그 결과를 보면 사람들은 더 뚱뚱해지고 병에 더 많이 걸렸으며 설탕과 탄수화물에 더 중독됐다.

 

지방은 두려워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 껴안아야 할 것이다. 지방은 신체가 '파워 호르몬'을 재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체력 호르몬'으로 불리는 테스토스테론은 콜레스테롤과 식이 지방을 섭취함으로써 생기는 직접적인 결과물이다. 콜레스테롤은 '더러운 것'이 아니다.

우리 신체는 필수 호르몬을 생산하기 위해 식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필요로 한다. 저지방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핼쑥하고 여위고 약하다.

또 자주 병에 걸린다. 외식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식사 때마다 음식량 등을 계산한다. 과연 이렇게 해서 젊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저지방 다이어트는 잊자.

4. 만성적인 탈수 증상을 피하라

 

물은 몸속의 나쁜 지방을 태운다. 또 공복감을 억제하고 피부를 새롭게 한다. 하루에 신선한 물 12온스(약 355㎖)만 마셔도 몇 주 안에 얼굴을 몇 년은 더 젊어보이게 할 것이다.

여기에 살을 뺄 수 있고, 에너지를 더 얻을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혹사당하는 콩팥과 간을 보호할 수 있다.

[사진=LarsZ/shutterstock]

공감 공감하기

조회 수 :
146
등록일 :
2017.09.11
11:07:1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205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sort
» 나이보다 10년 젊게 사는 법 4 불씨 146 2017-09-11
나이보다 10년 젊게 사는 법 4| Daum라이프 나이보다 10년 젊게 사는 법 4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9.11 09:34       남녀 모두 40대가 되면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 연구에 따르면 이때부터는 적절한 영양소 공급과 운동을 하지 않으면 1년이 지...  
406 치매, 걱정, 침대..걸음걸이의 비밀 3 불씨 1264 2017-09-11
치매, 걱정, 침대..걸음걸이의 비밀 3| Daum라이프 치매, 걱정, 침대..걸음걸이의 비밀 3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9.11 09:36       걸음을 걷는 모양새, 즉 걸음걸이를 보면 노인의 치매 위험과 같은 건강 상태를 점쳐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  
405 환절기 건강 챙기는 법, 체질별로 달라 불씨 106 2017-09-11
환절기 건강 챙기는 법, 체질별로 달라| Daum라이프 환절기 건강 챙기는 법, 체질별로 달라 헬스조선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9.11 10:23       사상의학에 따르면 체질별로 환절기 건강을 위해 챙겨먹어야 할 음식과 운동법이 다르다/사진=자생...  
404 간접흡연 아닌 '3차 흡연'도 위험.. 예방법은? 불씨 224 2017-09-10
간접흡연 아닌 '3차 흡연'도 위험.. 예방법은?| Daum라이프 간접흡연 아닌 '3차 흡연'도 위험.. 예방법은? 헬스조선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9.07 17:46 | 수정 2017.09.07 18:14       3차 흡연은 흡연자의 옷·머리카락에 묻은 담배 입자에 노출...  
403 당신을 빨리 늙게 하는 악습관 5 불씨 101 2017-09-10
당신을 빨리 늙게 하는 악습관 5 당신을 빨리 늙게 하는 악습관 5   입력 F 2017.09.09 09:19 수정 2017.09.09 09:19     마라톤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40~50대부터 신생아처럼 거의 움직...  
402 환절기 건강 위해 체크해야 할 '예방접종' 3가지 불씨 86 2017-09-09
환절기 건강 위해 체크해야 할 '예방접종' 3가지| Daum라이프 환절기 건강 위해 체크해야 할 '예방접종' 3가지 어린이·노인 특히 주의헬스조선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9.08 14:50       환절기와 겨울을 건강하게 나려면 이때 잘 생기는 질환 백...  
401 가족력은 유전과 다르다? 주의해야 할 질환 불씨 128 2017-09-09
가족력은 유전과 다르다? 주의해야 할 질환| Daum라이프 가족력은 유전과 다르다? 주의해야 할 질환 암·고혈압·당뇨병도 관련헬스조선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9.08 17:30 | 수정 2017.09.08 17:54       특정 질병에 대한 가족력이 있으면 미리 ...  
400 빠르게 건강 향상시키는 먹거리 6 불씨 77 2017-09-09
빠르게 건강 향상시키는 먹거리 6| Daum라이프 빠르게 건강 향상시키는 먹거리 6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9.09 09:14       운동과 정신 건강은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두 가지 요소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적절한 식사 없이는 소용이 없다...  
399 머리부터 발끝까지..운동이 미치는 영향 불씨 143 2017-09-08
머리부터 발끝까지..운동이 미치는 영향| Daum라이프 머리부터 발끝까지..운동이 미치는 영향 코메디닷컴 | 문세영 | 입력 2017.09.07 10:30       땀이 나도록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운동이 ...  
398 몸속 염증 없애는 6가지 습관 불씨 741 2017-09-08
몸속 염증 없애는 6가지 습관| Daum라이프 몸속 염증 없애는 6가지 습관 헬스조선 | 헬스조선 편집팀 | 입력 2017.09.08 09:00       몸속 만성 염증을 없애려면 체지방을 줄이고 햇볕을 적절하게 쬐는 등의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헬스조선...  
397 면역력 높여주는 가을 먹을거리 5 불씨 76 2017-09-08
면역력 높여주는 가을 먹을거리 5| Daum라이프 면역력 높여주는 가을 먹을거리 5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9.06 09:18       요즘 같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음식 섭취와 운동을 통해 평소에 면역력을 길러나야...  
396 호르몬 균형 있게 분비시키는 생활습관 불씨 145 2017-09-07
호르몬 균형 있게 분비시키는 생활습관| Daum라이프 호르몬 균형 있게 분비시키는 생활습관 헬스조선 | 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 입력 2017.09.07 07:00       생활습관을 관리해 몸속 호르몬 균형을 맞출 수 있다/사진=헬스조선 DB   우리 몸은 호르몬에 ...  
395 단독] 의성·고흥군 30년 뒤 사라진다 .. 전남 전체도 소멸 위기 불씨 152 2017-09-07
[단독] 의성·고흥군 30년 뒤 사라진다 .. 전남 전체도 소멸 위기 | Daum 뉴스 [단독] 의성·고흥군 30년 뒤 사라진다 .. 전남 전체도 소멸 위기 장원석 입력 2017.09.06. 01:04 수정 2017.09.06. 08:30댓글 1319개자동요약   2016년 충북 괴산군에서 태어난 신...  
394 사랑할 때 몸에 일어나는 변화 5 불씨 264 2017-09-06
사랑할 때 몸에 일어나는 변화 5 사랑할 때 몸에 일어나는 변화 5   입력 F 2017.07.23 10:01 수정 2017.07.23 10:01     사랑은 우리의 신체를 변화시키고 이것은 측정이 가능하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이에 관한 기존의 연구 결과를 5가지로 ...  
393 건강하게 장수하는 '절대 비결' 불씨 83 2017-09-06
건강하게 장수하는 '절대 비결' 건강하게 장수하는 '절대 비결'   입력 F 2017.07.21 09:47 수정 2017.07.21 09:47     금연과 절주 등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면 기대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막스플랑크인구통계학연구소 연...  
392 혈관을 청소하는 먹거리 6 불씨 172 2017-09-06
혈관을 청소하는 먹거리 6| Daum라이프 혈관을 청소하는 먹거리 6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9.05 15:26       심혈관계 질병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한다. 증상이 거의 없고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소리 없는 살인마'로 불린다. 심혈관 질병...  
391 위궤양, 40대부터 급격히 증가.. 예방 식습관은? 불씨 175 2017-09-05
위궤양, 40대부터 급격히 증가.. 예방 식습관은?| Daum라이프 위궤양, 40대부터 급격히 증가.. 예방 식습관은? 헬스조선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9.04 10:31 | 수정 2017.09.04 10:35       왼쪽부터 위궤양 활동기, 치유기, 반흔기​/사진=건강보...  
390 삶의 질 높이는 스트레스 해소법 3 불씨 110 2017-09-05
삶의 질 높이는 스트레스 해소법 3| Daum라이프 삶의 질 높이는 스트레스 해소법 3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9.05 08:30       누구나 삶을 살다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스트레...  
389 폐암 환자 10명 중 3명은 '비흡연자' 비흡연 폐암, 왜 생길까? 불씨 200 2017-09-05
폐암 환자 10명 중 3명은 '비흡연자' 비흡연 폐암, 왜 생길까?| Daum라이프 폐암 환자 10명 중 3명은 '비흡연자' 비흡연 폐암, 왜 생길까? 폐 질환헬스조선 | 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9.05 08:30     폐암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흡연’이다. 그...  
388 피부를 늙게 만드는 악습관 7 불씨 98 2017-09-04
피부를 늙게 만드는 악습관 7| Daum라이프 피부를 늙게 만드는 악습관 7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9.02 18:38       피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관리하기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