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나이 잘 먹는 법 10가지

나이 잘 먹는 법 10가지

 

입력 F 2018.02.11 10:25 수정 2018.02.11 10:25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나이의 숫자를 늘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데 더 큰 관심이 주어진다. 여기에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활기차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미국 뉴저지 의치과대학교 노화 연구소는 성공적으로 나이 들 수 있게 하는 개인적인 과제 10가지를 제시하여 모든 연령층이 따르도록 권하고 있다. 다음은 ‘이사이언스뉴스닷컴’이 보도한 관련 내용이다.

1. 걱정을 줄여라

계속 걱정을 하다보면 그 자체가 병을 만드는 일이 정말로 일어나게 된다. 지나친 걱정은 혈압을 높이고, 소화 장애, 만성적인 두통을 부르며, 건강의 적신호인 비만을 부르기도 한다.

2. 다양한 색상의 음식을 먹어라

선명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들로 이뤄진 건강한 식사는 당신이 몸을 계속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영양소를 제공한다.

3. 사람들과 연락해라

혼자 산다고 해서 혼자가 되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친구들이나 이웃, 친척들에게 연락을 해라.

4. 건강 검진을 받아라

의사가 권하는 건강 검진을 미루지 마라. 특히 눈과 치아는 검진을 잊어서는 안 된다.

5. 더 많이 움직여라

운동은 심장 건강을 좋게 하고, 심장이 건강하면 혈전과 우울증 등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6. 많이 읽어라

신문, 책, 잡지를 읽고, 낱말풀이 등을 하면서 뇌를 훈련시켜야 한다.

7. 웃고 노래를 불러라

인생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둘 다 걱정을 덜어 준다.

8. 관리를 잘하라

자신의 건강에 미리 대책을 세워라. 의사에게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긍정적인 생활방식으로 바꾸는 데 대한 조언을 들어라.

9. 적극적으로 나서라

각종의 지역 조직들은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한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당신 스스로 좋은 감정을 북돋울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좋은 원기 회복제이다.

10. 잠은 밤에만 자라

자주 낮잠을 자지 않도록 하라. 늦은 밤 간식을 먹거나 침대에 누워 TV를 보지 마라.

[사진=Syda Productions/shutterstock]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www.kormedi.com)

조회 수 :
159
등록일 :
2018.02.19
09:50:2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337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sort
812 웬만하면 수면제 복용해선 안되는 이유 불씨 228 2022-04-05
웬만하면 수면제 복용해선 안되는 이유 한건필 입력 2022. 04. 04. 19:2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잠이 안 온다는 이유로 수면제를 자주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얼마나 위험할까? 미국 뉴욕dml 아이칸의학대학원의 장 왕 교수(수면의학)의 도움을 받아 CN...  
811 음식·운동 '80%'의 법칙..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불씨 187 2022-04-06
음식·운동 '80%'의 법칙..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김용 입력 2022. 04. 05. 11:37     [김용의 헬스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건강하게 오래 사는 장수인들을 연구한 논문들을 보면 소식,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 낙천적 성격 등 3가지가 꼭 들어간다. 음식과 ...  
810 걱정 많으면 몸도 폭삭 늙어..떨쳐내는 방법 불씨 136 2022-04-07
걱정 많으면 몸도 폭삭 늙어..떨쳐내는 방법 권순일 입력 2022. 02. 04. 07:53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걱정이 많은 중년 남성들은 정신건강이 악화될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의 질병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  
809 중년의 슬기로운 간식법 4 불씨 133 2022-04-08
중년의 슬기로운 간식법 4 이용재 입력 2022. 04. 07. 14: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간식은 잘만 먹으면 몸에 좋다. 특히 중년 이후에 더 그렇다. 나이 들며 입맛을 잃으면 식사량이 줄고, 음식도 가리게 되는데, 자칫 부족해지는 영양소를 간식으로 벌충할 ...  
808 뼈 노화를 예방하는 식품 5가지는? 불씨 105 2022-04-10
뼈 노화를 예방하는 식품 5가지는? 권대익 입력 2022. 04. 09. 05:20     게티이미지뱅크 영양사가 꼽은 ‘뼈의 노화를 막아주는 식품’은 어떤 게 있을까? 이들 음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전반적인 건강과 체중 유지뿐만 아니라 건강한 뼈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807 눈 건강..망치는 습관 vs 보호하는 방법 불씨 118 2022-04-11
눈 건강..망치는 습관 vs 보호하는 방법 권순일 입력 2022. 04. 06. 17:5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각종 영상 장치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눈 건강이 나빠지기 쉽다. 여기에 미세먼지 등 공해물질은 안질환을 일으킬 수...  
806 탈모 막는데 좋은 식품, 그리고 몇 가지 예방법 불씨 108 2022-04-12
탈모 막는데 좋은 식품, 그리고 몇 가지 예방법 권순일 입력 2022. 04. 11. 08:1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탈모는 정상적으로 머리털(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두피의 굵고 검은 머리털, 즉 성모가 빠지는 것을 ...  
805 노화는 싫어..피해야 할 식품 vs 먹어야 할 식품 불씨 136 2022-04-13
노화는 싫어..피해야 할 식품 vs 먹어야 할 식품 권순일 입력 2022. 04. 12. 08:1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화란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고 질병과 사망에 대한 감수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쇠약해지는 과정이다. 노화는 ...  
804 따뜻한 봄날 '본격 걷기 가이드' 11가지 불씨 129 2022-04-14
따뜻한 봄날 '본격 걷기 가이드' 11가지 김영섭 입력 2022. 04. 03. 08: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걷기만큼 훌륭한 운동도 썩 많지 않다. 특별한 장비, 파트너가 꼭 필요하지도 않다. 튼튼한 두 다리만 있으면 된다. 걷기는 체지방을 줄이고 관절 건강, 혈...  
803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6가지 기술 불씨 286 2022-04-15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6가지 기술 정희은 입력 2022. 04. 14. 20:31     스스로 마인드를 조절하고 인내심을 기르려면 인내하는 것이 쉬워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금 바로 원하는 걸 얻을 것인가 아니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다리...  
802 '활성산소 죽여야 내 몸이 산다'.. 참 쉬운 건강 습관, 당근·토마토 챙겨 드세요 불씨 158 2022-04-16
'활성산소 죽여야 내 몸이 산다'.. 참 쉬운 건강 습관, 당근·토마토 챙겨 드세요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4. 13. 09:22      국내 암 발생률은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기대수명인 8...  
801 단백질, 비타민D 부족하면 몸에 생기는 변화 불씨 297 2022-04-17
단백질, 비타민D 부족하면 몸에 생기는 변화 김용 입력 2022. 04. 11. 11:04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나이가 들면 소화액이 줄고 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음식물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요리하기 번거롭다고 냉장고에 남은 음식이나 밥, 김치만 ...  
800 나이에 따라 좋은 운동과 음식은? 불씨 162 2022-04-19
나이에 따라 좋은 운동과 음식은? 권순일 입력 2022. 04. 17. 12:06     나이대별 추천 운동과 음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대별로 더 좋은 효과가 있는 운동과 음식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도 변해가기 때문이다. 갑자기 활력이 떨어지기도 하며, ...  
799 거리두기 해제..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 불씨 109 2022-04-20
거리두기 해제..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 김혜원 입력 2022. 04. 18. 06:01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도 건강을 위해 지킬 것은 지켜야한다. [사진=tonefotografia/게티이미지뱅크] 봄꽃들이 순서 무시하고 뒤죽박죽으로 꽃망울을 터뜨려도, 봄은 무...  
798 나도 모르게 '암' 위험 높이는 습관 4가지 불씨 140 2022-04-21
나도 모르게 '암' 위험 높이는 습관 4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4. 18. 15:15 수정 2022. 04. 18. 15:29     바싹 튀긴 베이컨을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국민 사망원인 1위가 암(癌)이다...  
797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 '자기 효능감' 높인다 (연구) 불씨 138 2022-04-22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 '자기 효능감' 높인다 (연구) 이보현 입력 2022. 04. 21. 16:01   자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자기 효능감'과 '의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구촌 많은 사람들이 도시 생활을 하면서 ...  
796 나이 들수록 삶의 만족도 높이는 '이것'은? 불씨 103 2022-04-23
나이 들수록 삶의 만족도 높이는 '이것'은? 이보현 입력 2022. 04. 22. 15: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삶의 만족도와 뇌의 신경화학물질을 연관 짓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에서 옥시토신을 더 많이 분비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 더 친절하고 ...  
795 65세이상 2025년 1000만명 돌파..건강은 각종 백신접종부터 불씨 141 2022-04-24
65세이상 2025년 1000만명 돌파..건강은 각종 백신접종부터 이병문 입력 2022. 04. 22. 11:03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13가 단백접합 백신 모두 접종 권고 대상포진, 70대 가장 많아..대상포진 병력 상관없이 접종받아야 파상풍, 고령자 예후 나빠..면...  
794 몸속 수분..부족할 때 신호 vs 적절할 때 좋은 점 불씨 266 2022-04-25
몸속 수분..부족할 때 신호 vs 적절할 때 좋은 점 권순일 입력 2022. 04. 24. 11:06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목이 마르다는 건 몸속 수분이 부족해졌다는 신호다. 하지만 갈증만이 수분 부족의 단서는 아니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탈수일 수 있다. 우리 몸...  
793 코로나19로 익숙해진 QR코드, 막 찍으면 안 되는 이유 불씨 137 2022-04-26
코로나19로 익숙해진 QR코드, 막 찍으면 안 되는 이유 백봉삼 기자 입력 2022. 04. 25. 14:51 수정 2022. 04. 25. 15:42     "URL 접속하거나 QR코드 스캔 시 피싱 당할 위험 있어"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