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부쩍 늙으신 부모님 혈관·관절이 걱정이세요?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부쩍 늙으신 부모님 혈관·관절이 걱정이세요?

입력 : 2018.02.20 05:30

혈관 튼튼하게 하는 감마리놀렌산
관절엔 N-아세틸글루코사민 도움
'보령 글루마D', 한 캡슐에 다 담아
 

50대 이상이 되면 노화 증상이 온몸으로 체감될 정도로 나타난다. 관절과 뼈 부위가 삐걱거리고, 눈이 침침해지는 노안이다. 혈관 기능도 떨어져서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약을 먹는 일도 잦아진다. 전문가들은 중년이 되면 혈관과 눈, 관절·뼈 건강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관절이 뻑뻑해지는 등 노화 증상이 나타났다면, 꾸준한 운동과 함께 혈관·눈·관절 건강에 도움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관절이 뻑뻑해지는 등 노화 증상이 나타났다면, 꾸준한 운동과 함께 혈관·눈·관절 건강에 도움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김지아 헬스조선 기자

 

운동을 하지 않고, 육류를 즐기는 습관은 혈관 건강에 독이 된다. 혈액에 LDL콜레스테롤이 쌓이기 쉽도록 만들어서,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킨다. 혈관을 위해서는 주 3회 이상 30분간 빠르게 걷거나 자전거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해야한다. 운동을 하면, 지방이 소모되면서 LDL을 사용하게 만든다.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생선·견과류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춘다. 감마리놀렌산도 LDL을 낮춰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면서 무릎 부위가 뻑뻑한 이유는 관절윤활액이 부족해서다. 관절윤활액은 관절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액으로, 적당한 운동을 해야 생성이 원활해진다. 또 관절윤활액을 만드는 성분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우리 몸에서는 관절 윤활액을 구성한다. 연구에 따르면, 관절이 뻑뻑한 사람에게 6주 동안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섭취하게 한 결과, 혈중 N-아세틸글루코사민의 농도가 증가하고 관절 건강이 개선됐다.

노안으로 눈이 침침하다면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버스·지하철 등에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흔들리는 동안 눈은 더 집중해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노안을 앞당긴다. 노안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혈관과 관절,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9/2018021901744.html

조회 수 :
123
등록일 :
2018.02.21
00:31:0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339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886 쉬면 낫겠지..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할 증상들 불씨 123 2021-01-07
쉬면 낫겠지..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할 증상들 김용 입력 2021. 01. 05. 10:51 댓글 199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평생 감기 한 번 걸리지 않았는데.." 생명을 위협하...  
885 찬바람에 뇌졸중도 같이 온다..알아둬야 할 '네 가지' 신호 불씨 123 2020-11-09
찬바람에 뇌졸중도 같이 온다..알아둬야 할 '네 가지' 신호 김잔디 입력 2020.11.08. 06:03 댓글 4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얼굴·한쪽 팔 저리거나 처지고 말투 어눌해지면 바로 병원 찾아...  
884 건강 지키며 주말 잘 보내는 방법 3 불씨 123 2020-10-18
건강 지키며 주말 잘 보내는 방법 3 권순일 입력 2020.10.17. 13:05 수정 2020.10.17. 13:15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izzetugutmen/gettyimagesbank] 주말의 생활패턴은 평일과 달라진...  
883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당장 시작해야 할 6가지 불씨 123 2020-08-23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당장 시작해야 할 6가지 권순일 입력 2020.08.22. 13:15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fizkes/gettyimagesbank]고령화 시대가 열리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에 대한 ...  
882 갈증 없어도 물 자주 마셔라 불씨 123 2020-08-12
갈증 없어도 물 자주 마셔라 한성주 입력 2020.08.10. 18:30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마스크는 필수인데.. 걱정되는 온열질환 무더위에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올 여름은 온열질환...  
881 여름철 운동 시 지켜야 할 수칙 4가지 불씨 123 2020-07-25
여름철 운동 시 지켜야 할 수칙 4가지 입력 2020.07.22. 09:35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휴가가 있는 여름철. 운동 강도를 높이려고 땀복까지 입고 운동을 하는 ...  
880 추석 명절, 부모님 눈 건강 체크하세요 불씨 123 2019-09-13
추석 명절, 부모님 눈 건강 체크하세요 정명진 입력 2019.09.12. 11:40   [파이낸셜뉴스] 추석 명절,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자녀들이 많다. 노년의 부모님께서 눈이 침침하다 하시면 대부분 단순 노안으로 생각하고 눈에 좋은 영...  
879 50~70 연령대별 부모 건강,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불씨 123 2019-05-18
50~70 연령대별 부모 건강,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문세영 입력 2019.05.17. 09:58 [사진=Monkey Business Images/shutterstock]     가정의 달인 5월, 잠시 잊고 있던 부모님의 건강이 신경 쓰인다. 평소 무심했더라도, 1년에 한 번 관심을 갖고 점검하면 비교...  
878 골골 100세 원치 않는다면, 근육 지키세요 불씨 123 2019-05-08
골골 100세 원치 않는다면, 근육 지키세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5.07. 09:43   나이 들수록 근육 크게 감소.. 노쇠 불러 운동 꾸준히 하고 양질의 단백질 먹어야   나이가 들면 근육이 크게 줄어든다. 70대의 근육량은 30~40대에 비해 30%나 더 적...  
877 의사들이 권하는 새해 수칙 10 가지 불씨 123 2019-01-01
의사들이 권하는 새해 수칙 10가지 이용재기자   입력:2018년 12월 24일 17:30     [사진=Orawan Pattarawimonch야/shutterstock] 적금을 들 것.   여행을 떠날 것, 악기를 배울 것… 새해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면 참고하자. 미국의 ‘타임’이 미국 의사 협회(Am...  
876 키스는 ‘짝짓기 오디션’....인간만 특별한 의미 불씨 123 2018-02-27
키스는 ‘짝짓기 오디션’....인간만 특별한 의미 키스는 ‘짝짓기 오디션’....인간만 특별한 의미   입력 F 2013.10.13 10:10 수정 2014.03.11 17:47     키스를 하는 동물은 인간이 유일하다. 엄밀히 말하면 침팬지도 키스를 하기는 한다. 하지만 인간처럼 야릇...  
» 부쩍 늙으신 부모님 혈관·관절이 걱정이세요? 불씨 123 2018-02-21
부쩍 늙으신 부모님 혈관·관절이 걱정이세요?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부쩍 늙으신 부모님 혈관·관절이 걱정이세요?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br.lee@chosun.com   입력 : 2018.02.20 05:30 혈관 튼튼하게 하는 감마리놀렌산 관절엔 N-아세틸글루코사민 ...  
874 탁한 혈액을 맑게 만들어주는 기특한 식품군 5 불씨 123 2018-01-17
  탁한 혈액을 맑게 만들어주는 기특한 식품군 5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8.01.15 17:25     탁해진 혈액을 맑게 해주기 위해서는 버섯과 채소, 생선을 챙겨 먹는 게 좋다. 사진-헬스조선DB   우리나라 국민들의 혈액이 탁해지고 있다. 국민건강영양...  
873 2년간 유산소운동, 중년 심장 살아난다 (연구) 불씨 123 2018-01-12
2년간 유산소운동, 중년 심장 살아난다 (연구) 2년간 유산소운동, 중년 심장 살아난다 (연구)   입력 F 2018.01.11 11:51 수정 2018.01.11 11:51     중년에 시작하는 운동도 의미가 있다. 비활동적인 사람도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 건강이 급격히 향...  
872 염증, 통증 줄이는 치유 식품 6 불씨 123 2017-10-24
염증, 통증 줄이는 치유 식품 6| Daum라이프 염증, 통증 줄이는 치유 식품 6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10.23 16:58       음식 중에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병을 치유하는 데 있어 약 못지않게 효과가 있는 것이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힐링 푸드 ...  
871 [금융꿀팁] "놓치지 마세요"..모르면 서운한 '은행 서비스 100% 활용법' 불씨 123 2017-08-07
[금융꿀팁] "놓치지 마세요"..모르면 서운한 '은행 서비스 100% 활용법' | Daum 뉴스 [금융꿀팁] "놓치지 마세요"..모르면 서운한 '은행 서비스 100% 활용법' 정진우 입력 2017.06.15. 14:16 수정 2017.06.15. 14:31댓글 176개SNS 공유하기   실생활에 유용한 ...  
870 “땀흘리면 열 240배 빨리 뺏겨”…한파 이겨내는 법 8가지 불씨 122 2023-12-18
“땀흘리면 열 240배 빨리 뺏겨”…한파 이겨내는 법 8가지 김영섭입력 2023. 12. 16. 07:11수정 2023. 12. 16. 09:42         옷은 세 벌 이상 결쳐 입기 등 ‘기본 수칙’ 준수 중요 주말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한파가 몰아칠 것 같다. 노약자는 특히 몸을 따...  
869 목숨까지 위협하는 '뭉친 핏덩어리' 어떻게 예방할까? 불씨 122 2023-11-27
목숨까지 위협하는 '뭉친 핏덩어리' 어떻게 예방할까? 권대익입력 2023. 11. 26. 06:50수정 2023. 11. 26. 07:51       [헬스 프리즘] 김성권 서울대명예교수(서울K내과 원장)   장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거나 TV를 오래 보다간 다리 정맥이 잘 흐르지 않...  
868 설탕 과잉 섭취했더니 머리가...뇌에서 무슨 일? 불씨 122 2023-08-30
설탕 과잉 섭취했더니 머리가...뇌에서 무슨 일? 권순일입력 2023. 8. 27. 11:05       기억력 떨어지고, 우울감 증가해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설탕(당분)을 너무 많이 먹으면 뱃살이 찌는 것은 물론 심장 건강에도 해롭다. 또 뇌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  
867 더위에 지친 몸, 보양식 아니지만 '힘나는' 간식 불씨 122 2023-08-13
더위에 지친 몸, 보양식 아니지만 '힘나는' 간식 김근정입력 2023. 8. 10. 17:31수정 2023. 8. 10. 18:02       피스타치오, 그릭요거트와 베리류 등 간편하고 영양만점 슈퍼푸드 간식   견과류 등 슈퍼푸드 간식을 먹으면 지친 우리 몸에 활기를 더할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