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곳 없는 직장인.. 평범한 일상이 통증 부른다 | Daum 뉴스 /헬스조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곳 없는 직장인.. 평범한 일상이 통증 부른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06.04. 11:08 수정 2018.06.04. 11:12

  •  
  •  

직장인들이 지하철역에 서있는 모습/자생한방병원 제공

 

직장인들이 지하철역에 서있는 모습/자생한방병원 제공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매일 숨 가쁘고 반복적인 일상을 보낸다. 아침에 눈을 떠서 해가 질 때 집에 돌아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데가 없다. 아픈 원인을 찾고 싶지만 딱히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도 없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왜 아픈 걸까? 정답은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염승철 의무원장의 도움말로 각종 지표로 본 대한민국 직장인의 일상과 그들이 겪을 수 있는 질환들을 시간대별로 알아보자.

 

오전 8시=지하철 붐비는 출근길, ’발바닥’도 전쟁 중

 

매일 아침 콩나물 시루 같은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손 뻗을 공간도 없는 지하철 안에서 앉을 자리를 쟁취하는 일은 드물다. 직장인들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 출퇴근에 시간을 쓴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국가교통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서울에서 혹은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평균 출근 시간은 41.8분, 퇴근 시간은 54.6분이었다. 매일 출퇴근길에 1시간 36분을 쓰는 셈이다. 딱딱한 구두나 굽이 높은 하이힐 등을 신고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으면 발에 부담이 주어 족저근막염에 걸릴 위험이 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의 바닥 앞에서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으며 충격완화의 역할을 한다. 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 뒤꿈치 통증이다.

 

자생한방병원 염승철 의무원장은 “족저근막염은 무리한 운동이나 장시간 서있는 경우 발병하곤 한다. 스트레칭 등으로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며 “통증이 심해질 경우 순수한약재 추출물을 정제해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으로 염증을 제거해 통증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후 12시=밥 한 공기 ‘뚝딱’…10분 식사에 ‘위’는 부글부글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꿀맛’ 그 자체다. 딱히 식사가 기다려진다기 보다 달콤한 휴식을 원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직장인의 점심시간은 1시간. 식사 시간을 줄이는 만큼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을 쟁취할 수 있다. 지난해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78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점심시간’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6.1%가 10~20분 동안 식사를 한다고 답했다. 10분 내외라는 답변도 8.3%를 차지했다.

 

평상시 식사 시간이 15분 이내로 짧은 사람은 위염이 발생할 위험이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사를 빨리 하면 포만감을 덜 느끼게 되고, 이는 과식으로 이어진다.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위점막이 위산에 더 많이 노출돼 위장관계 질환의 가능성을 높인다. 급성 위염의 경우 일정 기간 동안 금식하여 위를 쉬게 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위산 분비 억제제, 위장 점막 보호제로 치료할 수 있다.

 

오후 3시=일 집중하다 보면 ’목’은 어느새 거북이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가장 좋은 자세는 어깨와 가슴을 펴고 목을 세우는 것이지만 일에 집중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목을 쭉 빼서 컴퓨터 모니터에 다가간다. 이런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거북목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뒷목을 잡아주는 근육과 힘줄이 손상되어 딱딱하게 굳어진다. 증상이 악화되면 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와 등으로 통증이 전해진다.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손이 저리기도 한다. 이는 뒷목을 고정시켜 주는 근육과 인대에 피로가 누적되어 탄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목뼈가 일자가 되면 목뼈에 미치는 충격이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머리로 전달되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 C자형 경추가 일자로 변하면서 뼈와 디스크에 가해지는 충격이 완화되지 못해 경추의 퇴행성 변화와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으로 일자목을 치료한다. 추나요법을 통해 경직된 관절과 뭉치고 굳은 근육을 바로 잡아 목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정한다. 이를 통해 통증 완화는 물론 손 저림, 두통 등 치료도 가능하다.

 

오후 6시=女 퇴근 후 가사노동 시간 3시간 13분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정부도 근로시간 단축에 나서고 있지만 여성들에게는 쉼표가 없다. 회삿일을 마쳐도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맞벌이 남성의 하루 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41분, 맞벌이 여성은 3시간 13분이다. 집으로 돌아와 설거지, 청소 등 집안일을 직장인 여성들에게 손목 휴식은 사치와도 같다.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의 80% 이상은 40대 이상 중년여성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부의 직업병이라고 해도 큰 무리가 없다.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이다. 손목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손목 앞쪽 피부 아래에 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된 손목터널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하면서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이로 인해 손바닥과 손가락 등에 감각이상과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손목통증이 지속된다면 잠자기 전 온찜질이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간단한 약물치료로도 완치가 가능한 만큼 손목 통증이 지속된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오후 8시=술자리 회식에 비명 지르는 ‘허리’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직장인 여러 명이 회식을 위해 식당으로 향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지난해 한 취업 포털이 직장인 98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1.8회의 회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부담스럽게 느끼는 회식 유형은 ‘술자리 회식’이 90.5%로 가장 높았다.

 

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술. 하지만 술은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알코올은 추간판(디스크)에 혈액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한다. 또 알코올 분해를 위해 단백질이 소비되면서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진다. 따라서 평소 요통을 앓던 사람들은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장시간 음주 시에는 앉아 있는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척추 변형을 일으키거나 이로 인해 요통이 심해질 가능성도 있다. 바닥에 앉을 때는 통상 양반 다리를 취하게 된다. 양반다리로 앉으면 가만히 서있을 때의 2배에 달하는 하중이 허리에 가해진다. 장시간 양반다리로 앉으면 허리가 지치게 되고,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 음주 시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으며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는 것이록 하고, 긴 모임의 경우 최소 50분에 1번 정도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조회 수 :
365
등록일 :
2018.06.10
08:33:1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435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1069 보험 없어도 꼭 받아야 하는 검사 4 불씨 177 2019-12-02
보험 없어도 꼭 받아야 하는 검사 4 입력 2019.12.01. 00:10     국민건강보험에 없어도 꼭 받아야 하는 검사     소화기 검사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와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30대의 경우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음주, 흡연 등의 이유로 위염에 걸릴 ...  
1068 나도 모르게 내 몸 망치는 샤워 습관 8가지 불씨 177 2019-12-21
나도 모르게 내 몸 망치는 샤워 습관 8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2.20. 17:40     뜨거운 물 오랜 샤워 피해야   샤워할 때 사용한 샤워볼은 깨끗이 씻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햇빛이 드는 곳에 말려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잘못된 ...  
1067 내 심장박동, 과연 잘 뛰고 있는 걸까? 불씨 177 2022-02-18
내 심장박동, 과연 잘 뛰고 있는 걸까? 정희은 입력 2022. 02. 15. 20: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심장 박동은 건강의 바로미터다. 1분 동안 심장이 몇 번 뛰는지 가리키는 심박수는 건강과 운동 강도 설정의 지표로 활용된다. 심박수는 사람마다 다르고 나...  
1066 [아미랑]"면역력 유지 비결.. 매일 '이 운동' 하세요" 불씨 177 2022-07-09
[아미랑]"면역력 유지 비결.. 매일 '이 운동' 하세요" 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 입력 2022. 07. 07. 08:50 수정 2022. 07. 07. 09:27 댓글 28개     <당신께 보내는 편지> 지난 한 주도 활기차게 보내셨나요? 암환자들은 활력을 더하려면 운동을 ...  
1065 운동하기 좋은 계절..연령별 맞는 운동법 불씨 177 2022-09-25
운동하기 좋은 계절..연령별 맞는 운동법 권순일입력 2022. 9. 24. 11:07     20대부터 60대 이후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에는 운동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본격적인 가을이다. 맑고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철에는 운...  
1064 나도 몰래 수명 갉아먹는 작은 습관들 불씨 177 2022-10-06
나도 몰래 수명 갉아먹는 작은 습관들 김영섭입력 2022. 10. 5. 07:10수정 2022. 10. 5. 09:49     손톱 물어뜯기, 여드름 짜기, 대충 손 씻기 등 9가지 나쁜 습관   무심코 하는 손톱 물어뜯기 등 나쁜 습관은 나도 모르게 건강 수명을 갉아먹는다.[사진=게티...  
1063 술, 암 일으키는데...모르는 사람, 너무 많아(연구) 불씨 177 2022-12-03
술, 암 일으키는데...모르는 사람, 너무 많아(연구) 김영섭입력 2022. 12. 2. 06:50수정 2022. 12. 2. 09:08       미국인 50% "술 위험 잘 몰라"...10%는 "와인, 암 예방에 좋아" 무지 드러내   간암 등 7종 암을 예방하려면 술도 아예 입에 대지 않는 게 가...  
1062 “새해 영양제 선물, 뭐가 좋을까?”...연령대별 추천 영양제 불씨 177 2023-01-14
“새해 영양제 선물, 뭐가 좋을까?”...연령대별 추천 영양제 조수완입력 2023. 1. 12. 17:01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년 대비 8% 성장, 4년 동안 약 25% 성장하여 2022년 6조 원 규모를 달성했다. 특히 새해를 맞아 영양제...  
1061 운동 중단하면 나타나는 현상 7가지 불씨 178 2017-03-27
운동 중단하면 나타나는 현상 7가지| Daum라이프 운동 중단하면 나타나는 현상 7가지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7.03.25 19:16       운동을 꾸준히 해오다 바쁜 일상 등으로 그만두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이 미친다. 전문가들은 이를 디트레이닝 현상으로...  
1060 감기 초기에 퇴치하는 방법 5 불씨 178 2017-12-14
감기 초기에 퇴치하는 방법 5 감기 초기에 퇴치하는 방법 5   입력 F 2017.12.13 14:12 수정 2017.12.13 14:31     감기에 걸리면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무겁고 몸이 쑤시기 시작한다. 성인은 매년 평균 3차례 감기에 걸려서 매번 9일 정도 앓는다고 ...  
1059 [오늘의 건강] 눈부신 햇살... 자외선 조심 admin 178 2018-08-08
몸이 적응했다지만 여전히 찜통더위. 오전 23~27도, 낮 28~36도. 대구 경북, 영서 등에선 오후 소나기 오니 우산 준비해야 할 듯. 전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나쁨.' 자외선은 피부와 눈의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자외선의 피...  
1058 핫팩, 맨살에 붙이거나 잘 때 쓰면 피부 녹는다 불씨 178 2018-12-12
핫팩,  맨살에 붙이거나 잘 때 쓰면 피부 녹는다. 이헤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12-06 14:08 핫팩을 맨살에 붙이거나 잘 때 사용하면 화상을 입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40대 남성 A씨는 핫팩을 다리 위에 두고 잠을 자다가 3도의 접촉화상을 ...  
1057 스트레스, 숨 천천히 쉬며 '내알바(내려놓고, 알아차리고, 바라보기)'로 푸세요 불씨 178 2019-06-19
스트레스, 숨 천천히 쉬며 '내알바(내려놓고, 알아차리고, 바라보기)'로 푸세요 박효순 기자 입력 2019.06.18. 21:09     [경향신문] ㆍ이상현 교수의 ‘마음챙김’ 비결 ㆍ스트레스 피할 수 없지만, 해석과 반응에 따라 삶에 활력 ㆍ흙탕물을 잠시 두면 저절로 ...  
1056 나이 들수록 눈 뻑뻑하다면.. 샤워할 때 '이것' 하세요 불씨 178 2019-11-16
나이 들수록 눈 뻑뻑하다면.. 샤워할 때 '이것' 하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1.15. 14:57     샤워할 때 눈 찜질을 하면 안구건조증 예방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마이봄샘' 이상이다....  
1055 <정형외과 운동법>무거운 것 들지 말고 평소 체중관리 유의… 매일 30~60분 걸어 배·등근육 단련해야 불씨 178 2020-02-26
<정형외과 운동법>무거운 것 들지 말고 평소 체중관리 유의… 매일 30~60분 걸어 배·등근육 단련해야 28면 TOP 기사입력 2020.02.25. 오전 11:41     허리 디스크허리 디스크는 왜 생길까요? 우선 디스크가 어떤 구조물인지부터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 ...  
1054 '집콕' 탓에 운동 부족한 시니어를 위한 저강도 홈 트레이닝 방법 불씨 178 2020-03-07
'집콕' 탓에 운동 부족한 시니어를 위한 저강도 홈 트레이닝 방법 입력 2020.03.06. 16:55     [주간동아] 코로나19 확진자가 6000명을 넘어서면서 시니어들의 자발적 자가격리가 장기화할 전망이다. 설상가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휴원하고 초중고 개학까...  
1053 이런 사람이 코로나19 걸리면 더 위험! 불씨 178 2020-06-11
이런 사람이 코로나19 걸리면 더 위험 !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입력 2020.06.10. 15:51   [스포츠경향] 국내 연구팀이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코로나19’ 환자를 조기 선별할 수 있는 위험요인 4가지를 밝혀냈다. 기저질환으로 당뇨병을 ...  
1052 장수 비결로 주목받는 '블루존 식단'이란? 불씨 178 2021-12-15
장수 비결로 주목받는 '블루존 식단'이란? 이보현 입력 2021. 12. 14. 16: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블루존 식단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블루존이란 지구촌의 장수 지역을 가리킨다.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일본의 오키나와,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그리...  
1051 암 놓치는 건강검진? '검진 잘 하는 병원' 찾으려면 [김수진의 5분 건강투자] 불씨 178 2022-05-23
암 놓치는 건강검진? '검진 잘 하는 병원' 찾으려면 [김수진의 5분 건강투자] 김수진 입력 2022. 05. 21. 09:00 수정 2022. 05. 21. 09:52 댓글 7개     [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대요. 정상이래요. 그런데 혈액검사에 문제가 있어 ...  
1050 [소소한 건강 정보] 10초간 한 발로 못 서면 건강 위험 신호 불씨 178 2022-07-08
[소소한 건강 정보] 10초간 한 발로 못 서면 건강 위험 신호 입력 2022. 07. 07. 03:04     중년 이후 한 발 서기를 오래 할 수 있느냐가 장수 지표로 제시됐다.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은 팔을 옆구리에 붙이고, 시선은 정면을 향한 채, 한쪽 발의 앞부분을 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