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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특전 색 보면, 위로받고 건강도 개선...,  내게 필요한 색은?

이해나기자    입력 2019년 2월 9일 08:00

컬러테라피는 각각의 색이 가진 강력한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가 있다는 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컬러테라피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다른 말로 '색채치료'라고도 하는데, 미술치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각각의 색이 가진 강력한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가 있다는 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병을 없애는 극적인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을 개선하는 보조적 치료 효과를 낸다.

 

▷빨간색=우울감을 완화한다. 혈액순환이 안 될 때 빨간색을 가까이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혈액순환 촉진 효과를 본다. 하지만 혈압, 체온을 상승시키고 신경조직을 자극할 수 있어 고혈압 환자나 상처, 염증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분홍색=포근한 감정을 유발하고 고독감을 완화한다. 공격적이고 난폭한 어린이 방에 분홍색 벽지 등을 활용하면 진정 효과가 있다. 분홍색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애정결핍이 있을 수 있어 취미생활을 공유하거나 대화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적절히 해소해주는 게 좋다.

 

▷녹색=긴장을 완화하고 균형감을 느끼게 한다. 오랜 시간 앉아 일하거나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실내에 녹색 식물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파란색=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침실에 파란 벽지를 활용하면 불면증, 두통 극복에 도움이 된다. 파란색은 내향적이며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이 주로 찾는다.

 

▷노란색=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대화할 때 심리적으로 위축된다면 노란색 넥타이를 매거나 손수건을 활용하는 게 좋다. 노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주의력과 집중력이 높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만들어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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