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장수하는 사람들이 꼭 먹는 음식 7가지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입력 2019.11.13. 10:01

 

 

[세계적인 장수촌 일본 오오기미 마을을 가다] 장수하는 뇌의 비결④ '식물영양소' 풍부한 전통식 섭취

 

(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여러 연구를 통해 몇몇 장수 유전자가 밝혀졌다.

대표적인 장수 유전자인 폭소-3가 있는 사람은 인종과 무관하게 생존기간이 길고 질병 사망률이 낮다. 그런데 세계적인 장수 지역으로 알려진 오키나와 사람에겐 장수 유전자가 없다. 유전적으로는 오래 살기 불리한 조건이다. 그런데도 오키나와 사람의 평균 수명은 2016년 81.2세로 일본 전체 평균(79.9세)보다 높고 그리스(78.1세), 미국(76.8세)과도 차이가 크다.

 

일본 오키나와국제대학 크레이그 윌콕스 교수는 일본 고령자 3584명을 9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랬더니 장수 유전자가 없어도 식물영양소(상자 기사 참고)가 풍부한 오키나와 전통식을 유지하는 사람은 장수 유전자가 있지만 건강한 식단을 챙겨 먹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물영양소가 유전적으로 정해진 수명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윌콕스 교수는 2016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한·중 국제 식물영양소 심포지엄에서 "오키나와 전통식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을 입증했다. 미국인 15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오키나와 전통식을 먹게 했더니 평균 혈압이 눈에 띄게 내려갔다. 오키나와는 동네 곳곳에 적색 고구마 트럭이 돌아다닐 정도로 적색 고구마가 주식이다. 적색 고구마엔 베타카로틴 같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하는 식물영양소가 풍부하다"고 밝혔다.

 

오오기미 마을 주민의 식단 ⓒ 오오기미 마을 홍보 자료

 

자색 고구마·시쿠와사·고야·우미부도·모즈쿠·돼지고기·콩

 

실제로 오키나와 사람들은 수명에 중요한 요소로 음식을 생각해 왔다.

오키나와에서도 최장수촌으로 유명한 오오기미 마을 주민들은 예전부터 음식을 누치구스이(생명의 약)라고 불렀을 정도다. 기자가 이 마을 전통식을 살펴보니 삼시세끼 빠지지 않는 음식 7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색 고구마, 시쿠와사, 고야, 우미부도, 모즈쿠, 돼지고기, 콩(두부)이다. 자색 고구마는 밥과 함께 탄수화물 공급원이다. 과일인 시쿠와사와 채소인 고야에는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해조류인 우미부도와 모즈쿠엔 후코이단이라는 항암물질이 있다. 단백질은 돼지고기와 콩으로 섭취한다. 긴조 데르요시 오오기미 마을 구장(78·촌장)은 "이 마을엔 치매나 뇌졸중 환자가 거의 없다.

다른 지역에선 80세를 넘기면 그런 병들이 생기지만 여기에선 신체활동, 식습관 등으로 예방한다"고 말했다.

 

자색 고구마: 항산화·항염증 효과

 

오오기미 마을 주민들은 자색 고구마를 주식이 밥이 아니라 고구마가 아닐까 할 정도로 자주 먹는다.

속이 보랏빛이어서 자색 고구마다.

《블루존: 최장수의 비결》을 쓴 댄 뷰트너 작가에 따르면 이 마을 주민의 식단에서 고구마가 차지하는 비중이 67%로 밥(12%)이나 채소(9%)보다 높다.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자색 고구마를 그냥 먹기도 하지만 예전부터 타르트나 파이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해 왔다.

 

본래 오키나와 땅에서는 농사가 잘되지 않아 굶주리는 사람이 많았다.

1605년 중국에서 자색 고구마 씨를 가져와 재배한 후부터 배를 곯는 사람이 줄었다. 그래서인지 자색 고구마에 대한 오오기미 마을 주민들의 자부심은 각별하다. 긴조 구장은 "자색 고구마를 흔히 사쓰마 고구마라고 부른다. 과거 사쓰마(현재 가고시마)가 오키나와를 점령했을 때 이 고구마 이름을 사쓰마 고구마라고 부르면서 전국에 알려졌다.

본래 '오키나와 고구마'인데 점령군의 이름이 붙어 유명해졌으니 오키나와 사람으로서는 통탄할 일이다. 자색 고구마는 오키나와 특산물로 오키나와에서만 판다. 다른 일본 지역에 있는 자색 고구마는 오키나와산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시쿠와사(밀감과): 다른 감귤보다 뇌 신경 활성 물질 12배 많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자주 먹는 음식으로는 시쿠와사가 있다.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자생하는 밀감과의 초록색 감귤이다. 일본 시쿠와사의 70%가 오키나와산이고 그 가운데 60%는 오오기미 마을에서 생산된다.

 

오키나와 방언으로 '시'는 산성을, '쿠와사'는 먹을 것을 의미하듯이 시쿠와사는 신맛이 강하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초무침과 같은 반찬용이나 주스와 같은 가공용으로 만들어 먹는다. 12월 하순부터 1월까지 황금색으로 익어 이 지역 방언으로 쿠가니(황금)라고 부르는 시쿠와사는 단맛이 돌아 그냥 먹기도 한다.

 

긴조 구장은 "장수 비결은 유전자, 자연환경, 식생활, 생활습관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게 아닌가 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시쿠와사를 먹는 문화는 좀 남다르긴 하다. 이 마을에선 어릴 때부터 시쿠와사를 늘 먹어왔다. 지금은 해충 때문에 개체 수가 줄었지만 예전엔 집마다 시쿠와사 나무가 한 그루씩은 있었다. 최근 일본 방송사 HNK가 이 마을의 시쿠와사를 취재해 치매와 뇌졸중 예방에 좋다고 방송한 후 오오기미산 시쿠와사가 동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열량과 과당은 적고 비타민C가 풍부한 시쿠와사는 '장수의 과일'로 불린다.

오오기미 마을은 2005년 '시쿠와사의 마을'을 선언하기도 했다. 연구자들은 그 껍질에 많은 노비레틴 성분에 주목하고 있다. 뇌 신경세포의 활성을 높이는 효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시쿠와사엔 이 물질이 다른 감귤류보다 12배 많다.

 

고야(여주): 당뇨 개선과 암세포 억제 효과

 

이 마을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은 두부와 버무린 고야 음식(찬푸루)이다.

우리는 여주라고 부르는 쓴맛이 나는 녹색 열매다. 이 열매 생산량은 오키나와가 일본 내 최고다.

고야의 카란틴 성분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기능을 촉진해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나라수완대학 연구팀은 4주간 2000mg의 고야 가루를 당뇨병 환자에게 제공했더니 혈당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보고한 바 있다.

 

미국 캔자스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고야에 풍부한 생리활성물질(트리테르페노이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이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미부도(바다 포도): 암을 공격하는 성분

 

오오기미 마을 식탁에 늘 오르는 또 다른 반찬은 우미부도다.

해초의 일종인 우미부도는 알알이 맺힌 모습이 청포도와 비슷해 바다 포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서양의 철갑상어알과도 비슷해 그린 캐비아라는 별칭도 있다. 이 마을에선 우미부도를 장수초라고 부른다.

미네랄, 칼슘, 철분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 때문이다.

연구자들이 유독 관심을 둔 성분은 후코이단이다.

 

해조류는 거친 파도와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여린 잎을 지키기 위해 점액질을 분비하는데 이 점액질의 주성분이 후코이단이다.

일본 암학회가 1996년 후코이단이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비정상 세포(암)만 공격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후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에서도 관련 논문이 1000편 가까이 나왔다.

 

모즈쿠(큰실말): 후코이단·미네랄·비타민 풍부

 

우리에겐 다소 낯설지만 오오기미 마을 주민들은 모즈쿠가 없으면 밥을 안 먹겠다고 할 정도로 자주 먹는다. 모즈쿠는 긴 실타래처럼 생긴 갈조류의 해초다. 식초에 간장, 설탕 등을 섞은 조미료를 가미해 먹는 습관 때문에 수누이(식초 김)라고도 부른다.

우미부도처럼 항암 작용을 한다는 후코이단 성분이 많다. 미역과 다시마에도 후코이단 성분이 있지만 모즈쿠에 비길 바가 아니다. 또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해 웰빙 해초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일본 몇몇 지역에서 모즈쿠를 양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자연산 모즈쿠의 90%는 오키나와산이다.

 

돼지고기: 단백질만 섭취하기 위한 기름기 뺀 조리법이 특징

 

바다에 인접한 오오기미 마을이지만 생선보다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다.

오키나와에서는 류큐 왕조 때부터 돼지고기를 먹어왔다. 이 지역에서 말하는 '고기'란 돼지고기를 뜻한다. 장수촌인 오오기미 마을 주민이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알려졌지만 정확하게는 채소와 과일을 고기보다 10배 이상 더 먹는다. 이 지역 홍보지에 따르면 주민의 고기 섭취량은 하루 약 40g이며 콩·채소·과일·해조류는 400g이다.

 

고기를 먹더라도 지방이 적은 앞다릿살, 뒷다릿살, 안심을 선호한다. 또 기름기를 최대한 줄이는 이들의 조리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 번 삶아 기름기를 빼고 양념을 해서 다시 쪄낸다. 이렇게 기름기를 뺀 돼지고기를 냉장고에 넣어 하얀 고체 기름이 생기면 이를 제거한 후 먹는다.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크게 줄이고 단백질만 섭취하기 위한 이들의 지혜다.

긴조 구장은 "50년 전만 해도 생선과 고기가 비싸서 잘 먹지 못했다. 그 당시 4~5가구가 모여 돼지를 식용으로 키웠다. 고기는 일주일에 3번 정도 먹는데 한 접시의 4분의 1이 고기라면 나머지는 채소다. 고기는 대부분 삶아 먹는다"고 설명했다.

 

콩(두부): 암 사망률 낮춘 일등 공신

 

오오기미 마을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사람들은 대체로 장수할 뿐만 아니라 건강하다. 이 지역 주민의 심장병·대장암·전립선암·유방암 사망률은 미국인보다 훨씬 낮다.

미국 영양학자이자 내과 의사인 마이클 그레거 박사에 따르면 오키나와 사람과 미국인의 심장병 사망률은 최대 12배 차이가 난다. 그는 "콩과 채소가 오키나와 사람의 식생활 가운데 90%를 차지한다. 생선·고기·유제품·달걀은 각각 1% 미만"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런 음식들을 오오기미 마을 주민들은 유독 작은 그릇에 담아 먹는다. 소식(小食)하는 것이다. 그 마을엔 예전부터 음식을 20%쯤 모자랄 때 그만 먹는 식습관(하라 하치 부)이 전해 온다. 하루 섭취 열량이 서양인은 2500kcal라면 이 마을 장수인들은 1800kcal다.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뇌 활동에 필수적인 영양소는 비타민, 아미노산, 글루코스 등이다. 이런 성분을 함유한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약을 따로 먹지 않아도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뇌 신경세포를 재생하며 산화물질(독성)을 제거하는 물질을 공급해 뇌 손상이 가속화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그런 음식으로는 녹황색 채소가 대표적이다.

녹황색을 꼬집어서 말하는 이유는 식물 색소의 항산화 효과가 강하기 때문이다. 장수하기로 유명한 일본 오오기미 마을 사람들이 주로 먹는 자색 고구마도 그 색소가 특정 효과를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식물영양소란?

 

채소·과일 같은 식물이 자외선이나 해충·미생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빨강·초록·노랑·하양·보라색의 물질이다. 양파·사과의 케르세틴, 녹차의 카테킨, 포도의 안토시아닌 등 그 종류만 2만5000가지가 넘는다. 식물영양소는 세포 노화를 막고 해독·면역 기능을 돕는다. 특히 항산화 기능이 강력하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물에 이어 '제7의 영양소'로도 불린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1113100130421

 

 

조회 수 :
247
등록일 :
2019.11.17
09:05:0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699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sort
1508 '스킨십'이 부부에게 미치는 영향 불씨 330 2020-05-08
'스킨십'이 부부에게 미치는 영향 김창엽 입력 2020.05.07. 16:45   [김창엽의 아하! 과학 57] 섹스와 무관한 손잡기-포옹, 소통 촉진 역할 해 [오마이뉴스 김창엽 기자] 부부가 언쟁을 벌일 때, 어느 한쪽이 상대의 손을 잡고 자신의 주장을 편다면 어떤 결과...  
1507 [헬린이 PT 안내서] 좋은 스쿼트를 하는 법 불씨 253 2020-05-09
[헬린이 PT 안내서] 좋은 스쿼트를 하는 법 이슈365팀 입력 2020.03.04. 09:02     <12> 보조운동과 함께 배우는 스쿼트 ※ 예뻐지기 위해, 혹은 멋있어지기 위해 헬스장을 찾은 적은 없나요? 아무리 헬스를 해도 별다른 변화가 없어 포기한 적은 없나요? ‘헬린...  
1506 점점 더워지는데..여름에 더위 안 타는 몸 되려면 불씨 171 2020-05-10
점점 더워지는데..여름에 더위 안 타는 몸 되려면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5.09. 16:17     더위를 덜 타려면 적당히 짭짤하게 먹고, 채소나 과일 섭취를 늘리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늘(9일)은 간만에 비 소식에 최고 기온 20도로 선선한 ...  
1505 운동 많이 하는 사람, 실제로 '입원' 더 적게 한다 불씨 118 2020-05-11
운동 많이 하는 사람, 실제로 '입원' 더 적게 한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5.10. 07:31     평소 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 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병원에 입원할 ...  
1504 [카드뉴스] 면역력 강화의 필수 조건, 깨끗한 혈관!? (Feat. 폴리코사놀) 불씨 180 2020-05-12
[카드뉴스] 면역력 강화의 필수 조건, 깨끗한 혈관!? (Feat. 폴리코사놀)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입력 2020.05.11. 10:24     면역력 강화의 필수 조건, 깨끗한 혈관!? (Feat. 폴리코사놀) 코로나19의 여파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큽니다. 면역...  
1503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길? 좋은 습관이 지름길 불씨 141 2020-05-13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길? 좋은 습관이 지름길 박효순 기자 입력 2020.05.12. 20:45   [경향신문] ㆍ혈압·식사·운동 등 ‘건강노트’에 나의 상태 기록 후 나쁜 습관 ‘체크’ ㆍ목적에 맞는 운동, 건강한 음식, 충분한 수면 등 습관부터 바꾸세요   “식이, 운동, 수...  
1502 근육 적으면 '중증 발기부전' 위험 2배.. 국내 연구 불씨 142 2020-05-14
근육 적으면 '중증 발기부전' 위험 2배.. 국내 연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5.13. 10:58     남성 노인의 근력이 떨어지면 중증 발기부전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근력이 떨어진 남성 노인은 중...  
1501 [더오래] 내 발인데 내 말을 안듣네..노화는 발에서 온다 불씨 160 2020-05-15
[더오래] 내 발인데 내 말을 안듣네..노화는 발에서 온다 김병곤 입력 2020.05.15. 08:01   ━ [더,오래]김병곤의 명품운동 레시피(23) 남녀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사람은 보통 20~25세를 전후로 세포의 성장을 끝내고 노화가 시작 된다. 우리는 20세가 지나면서...  
1500 "노약자와 기저 질환자, 코로나19에 약한 이유 알아냈다" 불씨 129 2020-05-16
"노약자와 기저 질환자, 코로나19에 약한 이유 알아냈다" 한기천 입력 2020.05.14. 15:38     바이러스 증식 막는 마이크로 RNA 수 현저히 감소 미 오거스타대 연구진, 저널 '노화와 질환'에 논문     코로나19로 재조명 받는 호중구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등 ...  
1499 '대변' 모양 평소와 다르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불씨 499 2020-05-17
'대변' 모양 평소와 다르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5.14. 17:34     변의 모양을 살피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 건강 진단법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 대변을 본 후 모양을 자세히 확인하는 사...  
1498 기운 북돋는 작은 습관 5 불씨 124 2020-05-18
기운 북돋는 작은 습관 5 이용재 입력 2020.05.13. 12:17       [사진=IM3_014/gettyimagebank]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들어선 듯 보인다. 세상이 어찌 되려는 걸까. 불안하고 걱정스럽다.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가볍게 먹고, 일상을 밝게 유...  
1497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 왜 발병할까? 불씨 134 2020-05-19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 왜 발병할까? 입력 2020.05.18. 09:35   평소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돌연사하는 경우를 뉴스 기사로 접해보신 적 있으시죠? 이런 경우 사인이 ‘심근경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급성으로 일어난 경우 사망률이 높아 더 무서운...  
1496 스트레스 다스리는 법 7 불씨 136 2020-05-20
스트레스 다스리는 법 7 이용재 입력 2020.05.19. 08:41     [사진=VGstockstudio/gettyimagebank]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은가? 자꾸 감기에 걸리나? 먹는 것도 없는데 자꾸 살이 찌는가?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해...  
1495 9가지 필수아미노산 갖춘 '완전 단백질' 드셨나요? 불씨 472 2020-05-21
9가지 필수아미노산 갖춘 '완전 단백질' 드셨나요?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5.20. 05:45     단백질, 근육 생성·면역력 향상 도와 필수아미노산 충분해야 원활히 작용 매일유업 셀렉스 '코어 프로틴 플러스' 한국인 맞춤식.. 유당 줄여 소화 편해 게...  
1494 지금 당장 습관만 바꾸어도 3배 행복해진다 [박상미의 고민사전] 불씨 200 2020-05-22
지금 당장 습관만 바꾸어도 3배 행복해진다 [박상미의 고민사전] 마음치유 안내자 입력 2020.05.20. 07:02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뇌는 가장 활기차게 움직입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 뇌는 재대로 작동하지 않지만, 좋아하는 일을 신나서 할 때 뇌는...  
1493 치매로 가는 길목 경도인지장애.. 많이 읽고, 씹고, 걷는 '3多' 하세요 불씨 159 2020-05-23
치매로 가는 길목 경도인지장애.. 많이 읽고, 씹고, 걷는 '3多' 하세요 박찬구 입력 2020.05.20. 05:07     건망증·경도인지장애·치매 가이드   [서울신문]툭 하면 비밀번호를 잊어버린다. 비밀번호를 휴대전화 메모지에 적어 놓지만 적어 놨다는 사실조차 깜...  
1492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 6가지 불씨 127 2020-05-24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 6가지 권순일 입력 2020.05.23. 14:05     [사진=Wolf1988/gettyimagesbank]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운동이 미치는 영향이 무엇이기에 이 같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  
1491 나도 100세?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6 불씨 149 2020-05-25
나도 100세?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6 문세영 입력 2015.04.21. 11:23     최근 100년간 인간의 수명이 무려 30년이나 늘어났다. 인간 역사상 가장 비약적으로 증가한 수치다. 또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 역시 더 이상 예외적인 존재가 아니다. 20세...  
1490 나홀로 집에? 더불어 산다! [책과 삶] 불씨 2245 2020-05-26
나홀로 집에? 더불어 산다! [책과 삶] 신문A17면 TOP 기사입력 2020.05.22. 오전 11:16   집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롭 던 지음·홍주연 옮김까치 | 368쪽 | 1만7000원온통 얼음으로 덮여 있는 툰드라, 가장 뜨거운 사막과 펄펄 끓는 온천, 웬만한 생물이 견딜 수...  
1489 [더오래]어금니 다 닳으면 일생 끝..코끼리도 사람도 씹어야 산다 불씨 266 2020-05-27
[더오래]어금니 다 닳으면 일생 끝..코끼리도 사람도 씹어야 산다 유원희 입력 2020.05.26. 15:00   ━ [더,오래] 유원희의 힘 빼세요(25) 사람의 치아는 ‘이’라고 하지만 동물은 ‘이빨’이라고 한다. 사전에 보면 이빨은 이를 낮잡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