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빨리 늙기 싫다면.. 챙겨 먹을 식품 3 <건강>

기사입력 2019.08.06. 오후 3:35

 

 

대표적 항산화 성분 '비타민 E' 많은 식품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세포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성분. 많은 영양성분 중에서도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꼽힌다.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E는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 사이에 존재하며 불포화지방산의 과산화 작용이 진전되는 것을 막는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비타민E는 건강에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

또 뇌세포 손상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신경계 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알츠하이머, 파킨슨, 암,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E는 가급적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영양제 형태의 비타민E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견과류, 곡식의 씨눈, 식물성 기름 등에 많이 들어있다.

■아몬드
아몬드는 나무 견과류 중 비타민E 함량이 가장 높다. 아몬드 한 줌(약 30g)에 함유된 비타민 E는 약 9㎎으로, 일일 섭취 권장량(10㎎)의 상당 부분을 충족한다.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 한 끼 분(약 30g)에는 약 4㎎의 비타민E가 들어있다. 그밖에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 리놀렌산을 비롯해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들어있어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아보카도
아보카도 1개(약 140g)로 5㎎ 정도의 비타민E를 섭취할 수 있다. 비빔밥,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보자.

다만 미국의학협회 식품영양위원회는 성인 기준 출혈 발생 위험이 없는 비타민E의 상한선을 1000㎎으로 정하고 그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4&aid=0004273042&date=20190806&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3

 

 

조회 수 :
146
등록일 :
2019.11.24
05:31:5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70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sort
1652 전문가가 전하는 '무릎 100년 사용법' 불씨 227 2019-12-18
전문가가 전하는 '무릎 100년 사용법' 서울문화사 입력 2019.12.17. 10:00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두 다리로 걷은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곧 관절 건강이 60세 이후의 행복한 삶을 좌우한다는 의미다.     고용곤 원장 (연세사랑병원)    초고령화...  
1651 겨울철 혈관 건강 지키려면? 불씨 130 2019-12-19
겨울철 혈관 건강 지키려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2.04. 09:59     유산소 운동 필수, 오메가3로 혈행 개선을     게티이미지뱅크     겨울에는 기온이 떨어지며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급증한다. 따라서 '혈관'을 지키는 게 급선무인데, 방법...  
1650 만병 근원 되는 '면역력 저하' 의심 신호는? 불씨 143 2019-12-20
만병 근원 되는 '면역력 저하' 의심 신호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2.19. 14:39     배탈이 자주 나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는 물론 암 같은 중병 위험이 커져, 면역력 저하는 만병...  
1649 나도 모르게 내 몸 망치는 샤워 습관 8가지 불씨 177 2019-12-21
나도 모르게 내 몸 망치는 샤워 습관 8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2.20. 17:40     뜨거운 물 오랜 샤워 피해야   샤워할 때 사용한 샤워볼은 깨끗이 씻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햇빛이 드는 곳에 말려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잘못된 ...  
1648 전신 운동인 '플랭크' 동작, 15초면 충분할까? 불씨 306 2019-12-23
전신 운동인 '플랭크' 동작, 15초면 충분할까? 문세영 입력 2019.12.20. 10:43     [사진=4 PM production/shutterstock]     헬스장에서 PT수업을 받든, 집에서 혼자 홈트레이닝을 하든 많이 접하게 되는 운동 동작 중 하나는 플랭크다. 플랭크를 복근 운동 ...  
1647 노화 시계 늦추는 줄기세포.. 성기능 장애·심근경색 예방에 도움 불씨 227 2019-12-24
노화 시계 늦추는 줄기세포.. 성기능 장애·심근경색 예방에 도움 이슬기 메디컬 리포트 기자 입력 2019.12.23. 03:03     줄기세포 추출 후 배양 않고 정맥에 주사 배양한 줄기세포 만큼 치료 효과 뛰어나 조직 추출부터 배양까지 한달 걸리는 해외 원정 치료...  
1646 걸을 때 10cm 보폭 넓히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불씨 508 2019-12-25
걸을 때 10cm 보폭 넓히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입력 2019.12.24. 15:01     10cm 넓은 걸음은 운동 수단---천연 우울증 치료 수단이기도 (시사저널=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2020년 새해를 맞아 여러 가지 ...  
1645 "쿨파스? 핫파스? 파스 제대로 알고 써야" 불씨 319 2019-12-26
"쿨파스? 핫파스? 파스 제대로 알고 써야" 김정아 기자 입력 2019.12.17. 15:32     '케펜텍 핫' 등 케토프로펜 성분 계열은 관절전문 치료에 도움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가정 상비약으로 흔히 쓰이는 파스는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  
1644 본격적인 겨울 시작..65세 이상은 '한랭 질환' 각별히 주의 불씨 126 2019-12-27
본격적인 겨울 시작..65세 이상은 '한랭 질환' 각별히 주의 입력 2019.12.01. 07:24     질병관리본부, 한랭 질환 주의 당부 한파 시 고령자·어린이는 실외활동 자제   질병관리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12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한랭 질...  
1643 서울대병원 교수 5人이 추천하는 '새해 건강수칙 10가지' 불씨 154 2019-12-28
서울대병원 교수 5人이 추천하는 '새해 건강수칙 10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2.27. 14:01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사가 핵심   사진설명=새해 건강을 챙기려면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얼마 남지 ...  
1642 "눈이 뻑뻑해".. 안구건조증 방치했다가 <건강> 불씨 159 2019-12-29
"눈이 뻑뻑해".. 안구건조증 방치했다가 <건강> 홍예지 입력 2019.12.03. 10:34     백내장, 녹내장 증상과 일부 비슷.. 주의해야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겨울에는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로 눈이 뻑뻑해지는 안구건조증 환자가 ...  
1641 심장·뇌 혈관 막는 '혈전' 없애는 법 3가지 불씨 445 2019-12-30
심장·뇌 혈관 막는 '혈전' 없애는 법 3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1.26. 17:32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뇌졸증·협심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혈전이다. ...  
1640 적정 체온 사수해야 건강.. '체온 올리는 법' 7가지 불씨 556 2019-12-31
적정 체온 사수해야 건강.. '체온 올리는 법' 7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1.11. 08:30     운동·명상 등 도움     추위속에서도 적정 체온을 유지해야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디./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동지가 지나면서 날씨가 부쩍 차가워졌...  
1639 새해에도 젊고 건강하게 살려면.. 독서로 뇌 운동, 걷기로 혈관 건강 불씨 210 2020-01-01
새해에도 젊고 건강하게 살려면.. 독서로 뇌 운동, 걷기로 혈관 건강 권대익 입력 2019.12.31. 04:02     마음, 면허증 갱신하듯 바꿔야 정신 노화 늦춰 유산소운동 꾸준히, 하루 1시간 이상 독서해야 좌식보다 입식생활, 야외에서 선글라스 써야     경자년 ...  
1638 2020년, 더 젊어지고 싶나요? 회춘법 '4가지' 불씨 142 2020-01-02
2020년, 더 젊어지고 싶나요? 회춘법 '4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2.31. 17:18     운동·두뇌활동 필수   몸의 회춘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 누구나 '한 살' 씩 더 먹는다. 아이들과 달리 고...  
1637 2020 경자년 새해, 숫자 '20'으로 알아보는 건강비법 불씨 116 2020-01-03
2020 경자년 새해, 숫자 '20'으로 알아보는 건강비법 이병문 입력 2020.01.02. 16:00     매일 20초 웃고 하루 20분 이상 운동해야 건강 숙면 20% 늘리는 노력을..단백질 매끼 20g 섭취 스마트폰 사용시 고개 20분 넘게 20도이상 숙이기 금지   새해 건강을 목...  
1636 '건강 365' 위협하는 불청객.. 미리 대비하면 걱정 뚝! 불씨 128 2020-01-04
'건강 365' 위협하는 불청객.. 미리 대비하면 걱정 뚝! 김상훈 기자 입력 2020.01.04. 03:01     2020 경자년 건강 달력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정치 이슈도 많고, 사회적 갈등도 크다. 모든 게 스트레스의 원인. 올 한 해는 스트레스에서 벗어...  
1635 상처 났을 때.. 당신은 연고파? 밴드파?[Weekend 헬스] 불씨 171 2020-01-05
상처 났을 때.. 당신은 연고파? 밴드파?[Weekend 헬스] 정명진 입력 2020.01.03. 04:00     상처 회복&흉터 안 남기는 법 상처나자마자는 습윤밴드 딱지 생긴후부터는 연고 소독은 매일해도 괜찮아         아이들의 경우 넘어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많이 ...  
1634 요즘 왜 돌연사가 많을까? "추위에 혈관 수축, 혈압 상승" 불씨 271 2020-01-06
요즘 왜 돌연사가 많을까? "추위에 혈관 수축, 혈압 상승" 김용 입력 2020.01.05. 16:12     [사진= eggeeqqjiew/shutterstock]     추위가 절정인 매년 12월~1월에는 돌연사가 급증한다. 건강해 보였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비보가 날아들기도 한다. 돌...  
1633 몸의 기둥 척추 '견갑골 돌리기'로 바로 세우자 불씨 277 2020-01-07
몸의 기둥 척추 '견갑골 돌리기'로 바로 세우자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20.01.05. 08:00     우리 몸의 중심 척추가 비틀어지면 전신 균형이 무너지면서 각종 근골격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를 바로 세우려면 상체 근육을 단련시키는 게 도움이 된다.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