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히키코모리 예방하는 '근육 테크'

조기원 입력 2019.09.28. 09:36 수정 2019.09.28. 13:16 댓글 75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토요판] 조기원의 100세 시대 일본
⑩ 근력 운동

정년 후 대비 '근육 저금' 열풍
걷기와 스트레칭만으로는 부족
적극적 근력운동 필요 의견 많아

일어서기, 높은 곳에 있는 물건 집기
생활 속 필요한 근력 향상 운동 활발
일본 고령자 전체 체력 향상됐지만
"나이 들수록 개인 차이 벌어져"

 

19일 도쿄 메구로구 도쿄대 연구실에서 이시이 나오카타 교수가 체력이 약한 중장년이 할 만한 대표적인 근력 운동인 스 시범을 보이고 있다. 우선 통상적인 스과 달리 발을 어깨너비 이상으로 넓게 벌린다.

 

 

손은 모으지 않고 쭉 뻗은 채 무릎을 굽힌다.

일본에서 최근 자주 들을 수 있는 말 중에 ‘근육 저금’이라는 것이 있다. 근육도 노후 자금 대비하듯이 미리 저축하자는 말이다. 또 다른 유행어 중에는 “근육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표현도 있다.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이 지난해 8월부터 방영하는 프로그램 중 ‘모두의 근육체조’에 출연하는 다니모토 미치야가 프로그램 마지막에 늘 하는 대사다. 지난해 일본 출판사가 해마다 뽑는 신어·유행어 후보에도 올랐다.

근육 단련 붐은 젊은층에도 불고 있지만, 최근 특히 주목받는 것은 고령자 근육 단련이다. ‘모두의 근육체조’에 출연하는 다니모토는 노인 요양 시설에서 직접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근육 단련 프로그램을 지도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출판사들은 <정년 후가 180도 바뀌는 어른의 운동> <70살부터 근력 트레이닝과 스트레칭>같이 고령자 근력운동에 초점을 맞춘 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일본에서 고령자 건강 관리는 걷기와 스트레칭에 방점을 찍은 체조에 집중되는 경향이 과거에는 강했다. 최근의 근육운동 강조 경향은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걷기와 스트레칭만으로는 근력 감소를 막기 힘들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근력 감소는 고령자가 일찍부터 돌봄 인력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워지는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많이 나온다.

근육 부족 징후는 걸음걸이에서

지난 19일 도쿄대 연구실에서 만난 이시이 나오카타(이학박사) 교수는 고령자가 근육이 부족해지면 넘어지기 쉽고 일단 넘어져서 다치면 심한 경우 사망하거나 침대에서 누워 지내는 신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생물학도였던 그는 젊은 시절 취미로 보디빌딩을 했다. 1981년 보디빌딩 세계선수권대회 3위와 82년 미스터 아시아 대회 우승을 한 경력이 있다. 이론적으로 잘 알면 좀 더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인간의 근육에 대해 연구를 하게 됐다고 한다. 올해 64살로 자신도 고령자로 접어들고 있는 그는 체력이 약한 고령자도 할 수 있는 근육운동을 소개한 <중장년 슬로 트레이닝>이라는 책을 냈다.

“고령자 근육운동에 대해서 연구를 시작한 계기는 1990년대 후반부터였다. 미국에서 고령자가 넘어진 뒤 (폐렴 등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늘어났다. 당시 일본이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던 때라 고령자 근육 트레이닝 연구가 일본에 필요해질 것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일어서기나 걷기 같은 기능이 쇠퇴하는) ‘로코모티브 증후군’ 상태가 되면 이동이 어렵다. 이 경우 사회와의 연결점이 적어져서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상태가 되기 쉽고 인지기능 저하도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근력 부족이 위험수위로 접어든 징후를 걸음걸이에서 알 수 있다고 했다. “근력이 부족해지면 보폭은 좁아지고 다리가 옆으로 벌어지는 범위는 넓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가 제안하는 슬로 트레이닝은 피트니스센터에서 덤벨같이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고도 근력운동을 하는 방법이다. 동작 하나하나를 천천히 해서 근육에 자극을 주는 방법이다. “동작을 천천히 해서 혈류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면 근육에 작은 부하를 가해도 큰 부하를 가한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환경을 나쁘게 해서 근육 세포를 많이 사용하게 하는 방법이다. 한마디로 근육을 속이는 방법이다”라고 자신의 이론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제안하는 방법이 이전에도 경험적으로는 어느 정도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태극권이 슬로 트레이닝과 유사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고령자가 슬로 트레이닝을 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이시이 교수는 “체력이 크게 쇠퇴하지 않은 고령자도 많다. 이런 고령자는 중량을 이용해서 밀어붙이는 통상적 트레이닝 방법을 오히려 추천한다. 고령자가 될수록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지만 고기 같은 단백질 섭취도 많이 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s근육 트레이닝 지원하는 지자체

일본에서 고령자의 근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데, 일상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근육을 단련하는 내용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원하는 프로그램 중에 ‘고령자 생활을 위한 근력 트레이닝 10가지’라는 운동 방법이 있다. 일어서기, 걷기, 높은 곳에 있는 물건 집기 등 일상생활에서 하는 동작에 중점을 둔 간단한 운동이다. 의자에 앉은 채 무릎을 90도 이상 천천히 들어 올리기, 양팔을 앉은 상태에서 들어 올리기, 일어서서 의자에 기댄 채 발뒤꿈치를 쭉 펴는 식이다. 도쿄 이타바시구는 ‘고령자 생활을 위한 근력 트레이닝 10가지’를 주 1회 10명 정도가 모여서 실시하는 그룹을 주민들이 만들면 구가 운동 지도를 할 전문 직원을 첫 3회 정도까지 파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도쿄 고쿠분지시는 주민들이 모여서 이 운동을 한다고 신청하면 시가 운동 방법을 담은 디브이디(DVD)를 제공한다.

근력운동이 주가 아니더라도 다른 재활 사업에도 근력운동 요소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일본 아이치현 나가쿠테시는 고령자를 쇼핑센터에 데려다주고 다시 집에 바래다주는 ‘쇼핑 재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참가 고령자들은 쇼핑센터에 모이면 우선 사회복지법인 직원의 지도로 근력운동 요소가 들어간 체조부터 한다. 이 체조에는 타월을 발바닥에 대고 당기는 동작이 있다. 이 동작은 등 근육과 겨드랑이 근육 발달을 위한 운동이다.

구립 체육관 같은 공공 체육관에서도 고령자 한정 근력운동 프로그램이 대부분 있다. 예를 들어서 도쿄 주오구 스포츠센터는 ‘생활 근력 향상 천천히 프로그램’이라는 강좌가 있다.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일상생활에서 하는 움직임인 앉기, 비틀기, 밀기, 당기기 등의 동작을 부드럽게 하고 기능이 쇠퇴하지 않게 하기 위한 근력 트레이닝”이라고 소개돼 있다.

민간 스포츠센터도 최근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령자 전용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 ‘도큐 스포츠 오아시스’는 60살 이상 ‘시니어 전용 클래스’를 따로 운영한다. 시니어 전용 클래스는 2006년부터 개설됐는데 태극권, 피트니스센터에서 통상적으로 하는 기구를 이용한 근력 단련, 넘어짐 방지를 위한 근력 향상 운동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년을 계기로 체력 만들기에 나선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는데, 현재 이 스포츠센터 전국 지점 중 13곳에서 시니어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초고령사회인 일본에서 노인 체력은 과거에 비해서 크게 향상됐다. 일본 스포츠청은 지난해 10월, 2017년 기준 70대 중·후반 여성 체력·운동능력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쥐는 힘과 상체 일으키기, 걷기 등 운동능력을 측정해서 점수화하는데, 75~79살 여성은 36.03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이 열린 1964년부터 국민 체력 조사를 했으며 98년부터 60대와 70대도 조사 대상에 넣었다. 고령자인 70대 일본인 체력·운동능력 점수는 조사 시작 이후 20여년 동안 꾸준히 향상됐다.

이시이 교수는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일본인들이 대비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나이가 들수록 개인 간의 체력 차이는 크게 벌어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쿄/글·사진 조기원 특파원 garden@hani.co.kr

츌처:  https://news.v.daum.net/v/20190928093616796

 

 

 

조회 수 :
184
등록일 :
2020.06.15
06:40:2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789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1747 금세 행복해질 수 있는 뜻밖의 방법 5 불씨 156 2018-09-18
금세 행복해질 수 있는 뜻밖의 방법 5   입력 F 2018.08.18 09:33 수정 2018.08.18 09:33                          새벽에는 선선한 기운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이번 여름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치고 활기가 떨어졌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1746 녹내장, 일찍 발견하면 실명 막는다 불씨 156 2018-03-17
녹내장, 일찍 발견하면 실명 막는다 녹내장, 일찍 발견하면 실명 막는다   입력 F 2018.03.13 16:22 수정 2018.03.13 16:22     3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세계녹내장주간이다. 이를 기념해 서울대병원이 녹내장을 바로 알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자는 캠페인...  
1745 한번 고장 나면 회복 안 되는 '눈' 손상을 늦춰라 ③ 불씨 156 2017-07-02
한번 고장 나면 회복 안 되는 '눈' 손상을 늦춰라 ③| Daum라이프 한번 고장 나면 회복 안 되는 '눈' 손상을 늦춰라 ③ 연중기획 50+ 건강 리모델링 여섯 번째헬스조선 |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6.08 09:23   Part 6 전문의 인터뷰 아이러브안과 박...  
1744 기온 '뚝' 환절기 면역력과 성장 관리는 불씨 155 2022-12-01
기온 '뚝' 환절기 면역력과 성장 관리는 김경림입력 2022. 11. 30. 17:10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 변화의 시기로 춥고 건조해지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다. 외부 온도변화가 크면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 피로가 쌓이고 신체기능이 떨...  
1743 [살아남기] 핵 공격 당했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불씨 155 2022-07-21
[살아남기] 핵 공격 당했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7. 20. 15:04 수정 2022. 07. 20. 15:09 댓글 27개     삶은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하다. 개중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도 있다. 이 때, 초 단위의 판단과 행동이 삶...  
1742 안아주면 펑펑 나오는..옥시토신 효과 4 불씨 155 2022-02-13
안아주면 펑펑 나오는..옥시토신 효과 4 권순일 입력 2022. 01. 21. 08:0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옥시토신은 아기를 낳을 때 자궁 근육을 수축시켜 진통을 유발하고 분만이 쉽게 이루어지게 하는 호르몬이다. 하지만 출산 시에만 분비되는 것은 아니다. ...  
1741 몸에도 빗질을? 혈액 잘 돌게 하는 방법들 불씨 155 2021-12-16
몸에도 빗질을? 혈액 잘 돌게 하는 방법들 정희은 입력 2021. 12. 09. 14: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의 혈관 길이는 총 12만km 이른다. 심장 및 기타 근육과 함께 순환계를 구성한다. 혈관은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운반한다. 혈관 속 혈액이 잘 안...  
1740 혈관 '기름때' 안 끼게 하는 법 5가지 불씨 155 2021-05-21
혈관 '기름때' 안 끼게 하는 법 5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20. 14:53 수정 2021. 05. 20. 15:14   콩에 든 단백질은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혈관이 막히면 뇌, 심장 등 주요 ...  
1739 서울대병원 교수 5人이 추천하는 '새해 건강수칙 10가지' 불씨 155 2019-12-28
서울대병원 교수 5人이 추천하는 '새해 건강수칙 10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2.27. 14:01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사가 핵심   사진설명=새해 건강을 챙기려면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얼마 남지 ...  
1738 근육 줄면 '병'도 잘 걸려.. 고령자 근육 단련법은? 불씨 155 2019-09-19
근육 줄면 '병'도 잘 걸려.. 고령자 근육 단련법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9.18. 11:18   노인성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스쿼트, 팔굽혀펴기, 바벨을 이용한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면 근육이 줄기 쉬운데, 여러 합...  
1737 엉덩이가 장수 열쇠.. 탄탄한 근육을 사수하라 불씨 155 2019-07-02
엉덩이가 장수 열쇠.. 탄탄한 근육을 사수하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7.01. 08:12 엉덩이 근육이 약하면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흔히 근육운동 하면 가슴, 팔, 복근을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한...  
1736 "어떤 물을 마시느냐가 미세플라스틱 흡수량 좌우" 불씨 155 2019-06-06
"어떤 물을 마시느냐가 미세플라스틱 흡수량 좌우" 이영호 입력 2019.06.06. 19:30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음식과 공기 등을 통해 인체에 들어가는 미세플라스틱이 연간 10만 개(성인 기준)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  
1735 운동하면 조기 사망 위험 45% 감소(연구) 불씨 155 2019-03-28
운동하면 조기 사망 위험 45% 감소(연구) 권순일 기자  입력: 2019년 3월 27일 07:07   [사진=Alexandr Markin/shutterstock]     앉아 있는 시간을 30분 줄이고 대신 운동을 하면 조기 사망 위험을 45%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암학회 ...  
1734 겨울철 냉기를 몰아내야 면역력도 높아진다 불씨 155 2018-12-16
겨울철 냉기를 몰아내야 면역력도 높아진다. 김경림기자     입력: 2018.12.15. 11:1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혈...  
1733 건강 망치는 나쁜 습관 7 불씨 155 2018-03-20
건강 망치는 나쁜 습관 7 건강 망치는 나쁜 습관 7   입력 F 2018.03.17 11:05 수정 2018.03.17 11:05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치즈버거 대신 건강에 좋은 샐러드를 더 많이 먹고 매일 헬스클럽에서 30분씩 땀을 흘려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일상생활...  
1732 100세 건강 책임지는 10가지 식습관 불씨 155 2017-03-10
100세 건강 책임지는 10가지 식습관| Daum라이프 100세 건강 책임지는 10가지 식습관 중앙일보 | 김서환인턴 | 입력 2017.03.09 19:21 | 수정 2017.03.10 09:37     [사진 웹MD 캡쳐]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건강하게 장수...  
1731 7가지 대화 유형, 행복감 높인다 불씨 154 2023-02-16
7가지 대화 유형, 행복감 높인다 이해나 기자입력 2023. 2. 15. 13:54수정 2023. 2. 15. 14:01       하루에 한 번이라도 가족·친구와 양질의 대화를 하면 행복감이 높아지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연구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에 한 번이라도 ...  
1730 [사이테크+] "건강한 노화·장수 원하면 물 충분히 마셔라" 불씨 154 2023-01-03
[사이테크+] "건강한 노화·장수 원하면 물 충분히 마셔라" 이주영입력 2023. 1. 2. 18:01     美연구팀 "혈중 나트륨 농도 높으면 노화 촉진·만성질환 위험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나이가...  
1729 암 부르는 만성염증, 이렇게 없애세요 불씨 154 2022-11-21
암 부르는 만성염증, 이렇게 없애세요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입력 2022. 11. 19. 23:00     몸속 염증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먹는 양 줄이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항염증 식품을 먹기 ▲금연하기 등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염증은 면역세포가 스트레스, ...  
1728 혈액 속 콜레스테롤 청소해주는 음식 3가지 불씨 154 2022-08-01
혈액 속 콜레스테롤 청소해주는 음식 3가지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2. 08. 01. 07:32     양파와 마늘..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버섯 속 베타글루칸,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당 감소시켜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흔히 건강을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