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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자전거는 새로운 세상 보여주는 '신세계 스포츠'..폭발적 인기 비결은?"

양종구 기자 입력 2020.10.03. 13:59 수정 2020.10.03. 18:1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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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폭발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서울 한강공원 등 자전거 길이 마련된 곳엔 사이클이나 산악자전거(MTB), 하이브리드, 따릉이 등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넘쳐 난다. 비대면 스포츠 중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 속에 자전거 판매량도 급증했다. 자전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30~60%넘게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요즘엔 그 어느 때보다 자전거가 엄마와 아빠, 아이들이 즐기는 ‘가족 스포츠’, 남녀가 즐기는 ‘데이트 스포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우정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

자전거는 걷기와 달리기 등 다른 비대면 운동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신세계 스포츠’라고 한다. 자전거를 타는 순간 삶의 궤도가 달라진다. 그동안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 등에 소개한 자전거 마니아들을 통해 자전거가 주는 즐거움을 다시 정리해본다.

자전거는 운동적인 측면에서 전신 운동이다. 페달을 밟기 때문에 하체만 튼튼하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페달을 밟을 땐 허벅지, 엉덩이근육(둔근), 척추기립근, 승모근(등), 복근은 물론 팔 운동도 된다. 특히 오르막을 오를 땐 그 운동 강도가 심해 탄탄한 전신 근력운동이 된다. 자전거를 오래 타면 전신이 뻐근한 이유다.

자전거의 가장 큰 즐거움은 두 바퀴에 몸을 싣고 페달을 밟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걷기는 하루 종일 걸어야 30~40km, 달리기도 최대 3~4시간 달리면 힘들어 더 못 달린다. 100km 울트라마라톤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달리면서 즐기기보다는 ‘인내’와의 싸움에 가깝다. 자전거는 다르다. 하루 100km~200km를 갈 수 있다. 어느 정도 단련이 되면 하루 종일 타도 힘들지 않다. 서울에서 춘천, 강릉, 부산, 목포 다 갈 수 있다.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것과는 다른 즐거움을 준다. 도시, 산, 들, 강 등 드러난 모든 풍경을 감상하며 갈 수 있다. 지역 맛 집을 목표로 자전거를 타기도 하는 등 명소 방문도 가능하다.

#1.

김건수 씨가 추석 다음날인 2일 서울 남산에 올라 사이클을 들어올리며 포효하고 있다. 김 씨는 거의 매일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건강도 챙기고 전국 일주를 하고 있다. 김 씨 스토리는 2018년 8월 4일 ‘양종구 기자의 100세 건강’ 1호로 소개했다. 김건수 씨 제공.

김건수 씨(63)는 직업 전선에서 은퇴한 이후 매일 페달을 밟고 있다. 그에게 자전거는 남은 인생의 희망이자 꿈이다. 그는 “은퇴한 뒤 남는 것은 시간 밖에 없다. 그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싶지 않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 자전거를 타면 건강도 지키면서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부모님이 고혈압 당뇨 등으로 일찍 세상을 뜬 것을 지켜보며 일찌감치 운동을 시작한 김 씨는 마라톤과 사이클, 수영까지 섭렵해 철인3종 대회까지 나갔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전국 4대강 1857km 완주에 제주 둘레길, 남도 횡단, 일본 규슈 일주 등을 끝낸 김 씨는 지금도 꾸준히 전국을 누비고 있다. 그는 “우리 나이에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가에 빠지는 것이다. 그래야 목표가 생기고 희망이 생긴다. 나이는 꿈을 잃는 순간 드는 것이다. 난 자전거를 타면 내일은 어떤 일이 펼쳐질까 늘 설렌다. 자전거와 함께 매일 상쾌하게 문을 나선다. 자전거를 타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추석 다음날인 2일에도 서울 남산과 북악스카이웨이를 오른 김 씨는 “요즘은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도로 사이클로 바꾸는 추세”라며 새로운 트렌드를 전해줬다. 도심을 달리고 전국을 누비는 즐거움이 이런 변화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전거가 참 신기하다고 한다. 페달을 밟아도 원점으로 돌아가고 바퀴도 돌면 원점이다. 그런데 탄 사람을 새로운 장소로 옮겨준다. 무한한 원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지구촌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다. 그 매력이 쏠쏠하다는 것이다. 언론사 사진기자 출신인 김 씨는 국내와 지구촌 곳곳을 돌아다니면 찍은 사진을 토대로 ‘풍륜(風輪), 사계를 연주하다’란 e-book도 출간했다. 국내외를 누비며 담은 사진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묶어 시적인 감수성으로 사계(四季)를 풀어냈다.

김충식 OK택시 대표(53)는 가족력 당뇨병을 이기기 위해 일찍부터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 요즘은 자전거에 빠져 있다.

그는 10년 전부터 산악자전거(MTB)를 타기 시작했다. 언덕을 넘고 산을 오르는 매력이 그만이었다. 5년 전부터는 도로 사이클로 바꿨다. 그는 “사업하면서 목 디스크가 생겨 고개를 숙이고 타는 사이클은 금기시했었다. 지인이 한번 타보라고 해서 시작했는데 오히려 디스크가 완화됐다. 실질적으로 몸은 숙이지만 고개를 앞을 보기 위해 들고 타기 때문에 목 근육 강화에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그래서 주변 정형외과 의사들에게도 알려줬다. ‘목 디스크 환자들에게 사이클 타지 말라고 하지 말라는 뜻’으로. 지금은 정형외과 의사들과도 사이클을 함께 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100km는 타야 성이 풀린다”고 말했다.

최근 김 대표는 사이클 예찬론자로 사이클 타기를 널리 알리고 있다. “사이클을 타면 허벅지 근육은 물론 팔, 복근까지 키워준다. 전국적으로 자전거 길도 잘 갖춰서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사이클 타기는 가장 좋은 장수 운동이다. 건강도 챙기지만 전국 금수강산을 사이클 타고 감상하는 기분은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고 강조했다.

#2.

웨이트트레이닝과 등산을 혼자 즐기던 김정헌 씨는 2013년 삼촌의 소개로 사이클에 입문해 ‘마니아’가 됐다. 요즘 주당 3~4일 사이클을 타고 있다. 김 씨 스토리는 올 3월 21일 동아일보 21면에 코로나보다 빠르면 돼 나만의 운동법으로 이겨내는 사람들‘이란 기획 기사에 소개했다. 김정헌 씨 제공.

글로벌 물류 기업 판토스에 다니는 김정헌 씨(39)는 주 3~5회 사이클을 탄다. 주말 및 공휴일엔 야외에서 사이클을 타는 날이다. 김 씨는 “토요일엔 회사 동료와 타고, 일요일엔 사이클전문샵 동호인들과 탄다”고 말했다. 회사동료들과는 50km에서 최대 120km를 달린다. 서울 한강 공원, 인천 아라뱃길, 경기도 양수리, 강원 춘천 등 자연을 벗 삼아 유람하듯 달린다. 전문동호인들과는 보통 70km를 달리는데 달리는 강도가 수준 높다고. “타고 오면 진이 빠질 정도”란다. 김 씨는 “자전거는 함께 타더라도 떨어져서 혼자 탄다. 빨리 달리기 때문에 코로19와는 전혀 상관없는 안전한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웨이트트레이닝과 등산을 혼자 즐기던 김 씨는 2013년 삼촌의 소개로 사이클에 입문해 ‘마니아’가 됐다. 그는 “그동안 혼자 타다 지난해부터 동호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타면서 체중이 6kg이나 감량됐다”고 했다. 그는 평일엔 퇴근한 뒤 스마트롤러에 사이클을 연결해 달린다. 김 씨는 “즈위프트란 스마트 프로그램을 가동해 달리면 다른 사람들하고 경쟁을 시켜준다. 그 재미 또한 쏠쏠하다”고 말했다. 자전거 시뮬레이션 앱인 ‘즈위프트’는 자전거에 센서를 달고 컴퓨터나 모니터에 연결한 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전 세계 이용자들과 온라인으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혼자서 탈 때의 심심함을 전혀 느낄 수 없고, 달리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업힐라이딩 마니아’ 최자민 씨(39)는 사이클로 산을 타는 매력에 빠져 있다. 서울 광장동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 그는 한강공원을 가로질러 남산을 오르고, 광화문을 건너 북악스카이웨이를 거뜬히 오르는 ‘철녀’다.

최 씨의 업힐 능력은 대단하다. 웬만한 산은 단숨에 오른다. 한강공원 한남동 쪽에서 나와 국립극장 쪽으로 올라 남산을 단숨에 오른다. 보통 국립극장 100m 위 쉼터에서 10~20분 쉬고 오르는데 그는 바로 오른다.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역 쪽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청운중학교, 윤동주문학관, 창의문으로 해서 오를 때도 대부분 자하손만두 위에서 잠시 쉬었다 다시 오른다. 그런데 최 씨는 쉬지 않고 북악팔각정까지 오른단다. 청와대인근부터 북악팔각정까지는 3.5km 정도 되며 고비고미 급격한 경사가 있는 난코스다.

그는 한때 ‘업힐 라이딩 여제’로 군림했다. 사이클을 탄지 1년여가 지난 2014년. 춘천 배후령과 대관령, 미시령 업힐크라임 대회를 정복했다. 춘천 배후령 힐클라임 22km에서 56분48초로 우승했고 대관령 국제업힐클라임 대회 25km 여자 45세이하부에서도 44분20초로 정상에 올랐다. 미시령 20km 업힐클라임 여자(통합)에서도 54분 35초로 우승. 최씨는 미시령 대회에서는 2016년까지 3연패를 이루기도 했다. 식당을 운영하면서는 대회 출전은 잘하지 못하고 있고 코로나19로 힘들지만 혼자 업힐 라이딩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며 건강도 챙기고 있는 것이다.

그는 “평지도 좋고 업힐도 좋다. 개인적으론 산을 오르는 게 더 좋다. 정복한다는 느낌, 산을 오를 때 개인적으로 정해놓은 기록을 넘어설 때 느끼는 쾌감도 짜릿하다. 자기와의 싸움을 하기에 서울에서는 가장 좋은 코스가 남산, 북악스카이웨이다”고 말했다. 최 씨는 “사이클을 타고 산을 오르고 나면 기분도 좋다 잠도 잘 온다. 스트레스도 날아간다. 야외에서 하는 가장 좋은 스포츠가 자전거 타기다. 요즘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할 땐 더 자전거가 좋다. 2m 이상 떨어져 탈 수 있고, 새벽이나 밤에 타면 사람도 없어 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이클마니아들은 자전거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모를 꼭 써야 한다. 도로 사이클은 바퀴가 가늘어 쉽게 넘어질 수 있으니 모래가 있거나 조그만 장애물이 있으면 속도를 줄여야 한다. 물기가 있는 곳에서도 속도를 줄여야 한다. 자전거길이 아닌 도로를 달릴 땐 형광색 옷을 입거나 후면 깜박이 전등 등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 전문가들은 “자전거는 편하지만 한순간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늘 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100313591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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