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과생활

[오늘의 건강] 찬바람 부는 요즘, 면역력 지키려면?

문세영 입력 2020.11.10. 06:07 댓글 0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AleksandarGeorgiev/gettyimagesbank]

오전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1도, 오후는 12~16도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출근길 특히 매서운 이번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이다. 잦은 기온 변화로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옷차림에 더욱 신경 쓰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 오늘의 건강=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체온을 유지하는데 신경이 곤두서, 바이러스 침투 등에 대한 방비에는 소홀해진다. 따라서 감기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이 체내에 침투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

추위에 떨지 않도록 옷을 잘 챙겨 입거나 무릎 담요 등을 준비하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활동량을 조절해야 한다. 건강한 식사와 적절한 수면, 운동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운동은 무리해서 하는 것보다는 그날의 피로도와 컨디션 등을 고려해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히 곁들여 한 뒤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건강상 이슈가 발생하기 더욱 쉬우니,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생선이나 달걀, 녹색 잎채소 등을 충분히 챙겨먹도록 한다. 일조량이 줄어든 만큼 비타민D 역시 부족해질 수 있으니,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긴 사람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보충제를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지 않으려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기본 방역 수칙 역시 잘 지켜야 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1110060702426

조회 수 :
110
등록일 :
2020.11.11
09:22:30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www.hfire.or.kr/18147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2772 몸의 기둥 척추 '견갑골 돌리기'로 바로 세우자 불씨 277 2020-01-07
몸의 기둥 척추 '견갑골 돌리기'로 바로 세우자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20.01.05. 08:00     우리 몸의 중심 척추가 비틀어지면 전신 균형이 무너지면서 각종 근골격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를 바로 세우려면 상체 근육을 단련시키는 게 도움이 된다. ...  
2771 면역력 높이고, 毒 정화도.. 혈액이 몸속에서 하는 일 불씨 277 2018-08-31
면역력 높이고, 毒 정화도.. 혈액이 몸속에서 하는 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08.31. 14:10 수정 2018.08.31. 14:20   혈액이 깨끗해야 건강하다고들 한다. 그런데 정작 혈액이 우리 몸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  
2770 사우나가 건강에 좋은 이유 (연구) 불씨 277 2018-01-07
사우나가 건강에 좋은 이유 (연구) 사우나가 건강에 좋은 이유 (연구)   입력 F 2018.01.06 11:07 수정 2018.01.06 11:07   사우나가 중간 강도의 운동만큼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턴핀란드 대학교 연구진은 사우나가 심혈관 기능에 미...  
2769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생활 속 면역력' 높이는 방법 불씨 277 2017-07-25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생활 속 면역력' 높이는 방법| Daum라이프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생활 속 면역력' 높이는 방법 헬스조선 |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7.07.24 14:41 | 수정 2017.07.24 14:45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습도까지 높...  
2768 항상 피곤하면 의심해야 할 병 5 불씨 276 2018-01-31
항상 피곤하면 의심해야 할 병 5 항상 피곤하면 의심해야 할 병 5   입력 F 2018.01.31 07:44 수정 2018.01.31 07:44   불면증과 수면 부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다. 바쁜 일상과 화려한 밤 문화, 스마트 기기의 사용 등이 피로를 가중시키는 원...  
2767 사망으로 가는 급행열차, 노인 낙상 최대한 손 짚어 엉덩방아 피해야 불씨 276 2017-11-30
사망으로 가는 급행열차, 노인 낙상 최대한 손 짚어 엉덩방아 피해야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사망으로 가는 급행열차, 노인 낙상 최대한 손 짚어 엉덩방아 피해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hn@chosun.com /사진 셔터스톡, 헬스조선 DB /도움말 원장원(...  
2766 운동 전후, 똑똑하게 음식 먹는 법 불씨 276 2017-11-21
운동 전후, 똑똑하게 음식 먹는 법 운동 전후, 똑똑하게 음식 먹는 법   입력 F 2017.11.19 11:50 수정 2017.11.19 11:50   운동을 할 땐 단백질을 꼭 먹어야 한다는 막연한 상식, 하지만 막상 먹으려고 하면 운동 전에 먹어야 할지, 끝나고 먹어야 할지, 구체...  
2765 일주일에 2번 요거트 먹은 男.. 놀라운 효과 <연구> 불씨 275 2019-06-25
일주일에 2번 요거트 먹은 男.. 놀라운 효과 <연구> 홍예지 입력 2019.06.24. 10:05   '대장암의 씨앗' 선종 생길 위험 '뚝'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요거트를 일주일에 2번 이상 섭취하면 대장에 선종이 생길 가능성을 낮춤으로써 대장암 예방에 효과...  
2764 밥 먹고 먹어야지 하고 '깜빡'..식전‧후 관계없이 약 드셔도 됩니다 불씨 275 2019-06-24
밥 먹고 먹어야지 하고 '깜빡'..식전‧후 관계없이 약 드셔도 됩니다 유수인 입력 2019.06.22. 06:00   약 거르면 증상 급작스레 악화돼.. 알람 설정해 복약해야   사진=픽사베이     복약순응도가 낮은 만성질환자들은 대체로 ‘약 먹는 것을 잊어버려서’ 약을 ...  
2763 뇌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연구) 불씨 275 2019-05-21
뇌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연구) 권순일 입력 2019.05.21. 07:05   [사진=Pavel1964/shutterstock]     달리기 같은 고강도의 유산소운동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와 마이애미대학교 공동 연구팀...  
2762 무더위 오기 전 알아둬야 할 '더위 대처법' 불씨 275 2018-06-22
무더위 오기 전 알아둬야 할 '더위 대처법'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무더위 오기 전 알아둬야 할 '더위 대처법'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8.06.20 11:01     조선일보 DB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23.6℃)보다 비...  
2761 함께 먹으면 毒 되는 영양제 '3가지' 불씨 275 2017-09-19
함께 먹으면 毒 되는 영양제 '3가지' | Daum 뉴스 함께 먹으면 毒 되는 영양제 '3가지'   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09.18. 16:50 수정 2017.09.18. 16:50댓글 294개자동요약 몸에 좋다고 여겨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먹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  
2760 손에 대장균 있을 확률? "100% 입니다" 불씨 275 2017-06-04
손에 대장균 있을 확률? "100% 입니다"| Daum라이프 손에 대장균 있을 확률? "100% 입니다" 헬스조선 | 헬스조선 편집팀 | 입력 2017.05.31 11:32 | 수정 2017.05.31 11:35     손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군(群)이 항상 존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2759 운동 중 흘린 땀, 눈에 들어가도 문제 없나요? 불씨 274 2023-04-03
운동 중 흘린 땀, 눈에 들어가도 문제 없나요? 이슬비 기자입력 2023. 3. 30. 08:30       땀과 함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면 시력 저하, 각막 혼탁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운동할 때마다 이마에서 땀이 흘러 눈으로 들어가...  
2758 소금물, 치실..입안 염증 대처법 5가지 불씨 274 2019-10-21
소금물, 치실..입안 염증 대처법 5가지 권순일 입력 2019.10.20. 13:15     [사진=metamoworks/shutterstock]     입안 조직에 생기는 염증 즉, 구내염이 생기면 즐겨 먹던 매운 음식을 포기해야 하고 양치질 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혀나 잇몸, 입술과 볼 안...  
2757 천천히 몸 망가뜨리는 만성염증.. 없애는 법 불씨 273 2022-02-02
천천히 몸 망가뜨리는 만성염증.. 없애는 법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1. 24. 07:00     평소 너무 몸을 안 쓰거나 식사를 너무 적게 해도 염증이 생긴다. 체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체내의 염증 물질을 몸 밖으로 잘 배출하지 못해서다./클립아...  
2756 아침 '기지개'가 주는 건강 효과, 이렇게 많다고? 불씨 273 2020-06-16
아침 '기지개'가 주는 건강 효과, 이렇게 많다고?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6.14. 08:00   아침마다 기지개를 켜면 잠에서 잘 깨고, 밤사이 굳은 근육도 풀어준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마다 피로감에 일어나기 어렵다면, 몸을 쭉 펴는 기지개를 ...  
2755 근력운동은 오후, 유산소운동은 저녁이 좋아 불씨 273 2019-10-10
근력운동은 오후, 유산소운동은 저녁이 좋아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8.11.21 08:50   아침 운동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걷기가 좋고, 점심시간 후에는 근육을 단련하기 좋다. /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꾸...  
2754 "대장암 검진, 80세 넘으면 이익 보다 불이익 더 커" 불씨 273 2019-02-13
"대장암 검진, 80세 넘으면 이익 보다 불이익 더 커" 김지혜   입력: 2019년 2월 13일 13:18 대장암 검진.[중앙포토]     80세가 넘으면 대장암 검진을 통해 생존기간이 연장되는 이익에 비해 검진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한 불이익이 더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  
2753 건강 주춧돌 '근육'이 미치는 영향 6 불씨 273 2018-06-11
건강 주춧돌 '근육'이 미치는 영향 6 | Daum 뉴스/코메디닷컴 / 건강 주춧돌 '근육'이 미치는 영향 6   권순일 입력 2018.06.04. 16:15   사람은 중년 이후 매년 1% 정도의 근육량이 줄어든다. 근육은 우리 몸의 건강을 떠받드는 주춧돌이나 다름없다.   특히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