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나가기 싫어요… 집에서 ‘이 동작’만 해도 관절 지킨다
이금숙 기자입력 2023. 12. 11. 21:30
바른세상병원 제공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은 겨울이다.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근육이 감소하면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데, 약해진 근육이 관절에 전달되는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평소 무릎 관절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간단한 근력강화 실내운동법으로 근력강화를 통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간단한 근력운동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관절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 정구황 원장은 “근력 운동이라고 하면 헬스나 크로스핏과 같은 고강도 운동을 떠올리는데, 근력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릎 관절염이 있거나 근력이 약한 노년층이라면 TV를 보면서 발목에 물병이나 쿠션 등을 올려 두고 다리를 들어 버티거나, 의자를 잡고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등의 간단한 근력 운동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관절에 좋은 실내 운동법이다.
Copyright© 헬스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