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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횃불장학회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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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5 Jun 2026 16:39: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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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몸속 염증 없애 노화 막는다” 조금만 먹어도 효과 보는 영양소, 정체는?]]></title>
			<dc:creator><![CDATA[불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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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h1><span style="font-size:28px;">“몸속 염증 없애 노화 막는다” 조금만 먹어도 효과 보는 영양소, 정체는?</span></h1>

<p> </p>

<p><span style="font-size:18px;">헬스조선 <a href="https://health.chosun.com/search/search_main.jsp?search_txt=%EC%9E%A5%EA%B0%80%EB%A6%B0%20%EA%B8%B0%EC%9E%90" target="_blank" title="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새창)">장가린 기자</a></span></p>

<dl><dd><span style="font-size:18px;">입력 2026.06.10 05:00</span></dd>
</dl><p><img alt="영양제 먹는 여성" height="667" src="https://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26/06/09/2026060902988_0.jpg" width="1000" />아연을 적정량 섭취하면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아연을 적정량 섭취하면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권장량을 크게 넘겨 섭취하면 오히려 노화가 빨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br /><br />
중국 연구진은 영국의 대규모 건강 데이터베이스인 UK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약 6만9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아연 섭취와 생물학적 노화의 연관성을 조사했다.<br /><br />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식단과 영양제 복용 기록을 바탕으로 아연 섭취량을 계산하고, 혈액 검사로 확인한 12개 생체지표를 이용해 생물학적 나이를 평가했다. 생물학적 나이는 실제 나이와 달리 몸이 실제로 얼마나 빠르게 늙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br /><br />
분석 결과, 남성 하루 11mg, 여성 하루 8mg 이상이면서 40mg을 넘지 않는 권장량 수준의 아연을 섭취한 사람은 생물학적 노화가 평균 0.11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br /><br />
하지만 하루 40mg을 초과해 섭취한 사람은 생물학적 노화가 약 7년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영양소 역시 많이 먹는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고 했다.<br /><br />
운동을 함께 실천한 경우 효과는 더욱 두드러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주당 15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면서 권장량의 아연을 섭취한 사람은 아연 섭취와 운동이 모두 부족한 사람보다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질 가능성이 31% 낮았다.<br /><br />
연구진은 아연이 DNA 합성, 단백질 대사, 세포 생성과 분열, 면역 기능 등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생리 과정에 관여하며, 항산화·항염증 작용을 통해 염증을 줄여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br /><br />
다만 이번 연구는 아연 섭취와 생물학적 노화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관찰 연구로, 아연이 직접 노화를 늦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연구진은 밝혔다.<br /><br />
연구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17%는 아연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연은 해산물, 육류, 가금류, 유제품, 견과류, 씨앗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br /><br />
전문가들은 아연이 부족하다면 음식으로 먼저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충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의료진이나 영양사와 상담해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br /><br />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임상 영양(Clinical Nutrition)'에 지난달 게재됐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장가린 기자저작권자 ⓒ 헬스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span></p>

<p><br /><span style="font-size:18px;">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6/09/2026060902990.html</span></p></div>]]></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06:30: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잠 못 잔 뒤 더 잤더니”…8만5618명 추적서 달라진 ‘사망 위험’]]></title>
			<dc:creator><![CDATA[불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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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h3><span style="font-size:28px;">“잠 못 잔 뒤 더 잤더니”…8만5618명 추적서 달라진 ‘사망 위험’</span></h3>

<p> </p>

<p><span style="font-size:18px;">세계일보 김현주</span></p>

<p><span style="font-size:18px;">2026. 5. 24. 05:02</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수면 부족 뒤 회복 없으면 전체 사망 위험 15%↑<br />
영국 바이오뱅크 8만5618명, 중앙값 8년 추적<br />
2024년 실제 수면 8시간1분…50대 7시간40분</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18px;">“잠 못 잔 뒤 더 잤더니…”</span></p>

<p> </p>

<p><img alt="최근 연구에서는 잠을 못 잔 뒤 다음 날 수면을 회복했는지에 따라 사망 위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segye/20260524050255226uywd.jpg" width="658" /></p>

<p>최근 연구에서는 잠을 못 잔 뒤 다음 날 수면을 회복했는지에 따라 사망 위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아침 지하철에서 고개가 자꾸 떨어졌다. 커피를 마셔도 눈꺼풀은 무거웠고, 전날 밤 늦게까지 깨어 있던 몸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잠을 못 잔 하루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그 부족한 잠을 그대로 흘려보냈는지, 다음 날이라도 메웠는지에 따라 이후 건강 위험은 달랐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24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0세 이상 국민의 실제 수면시간은 소분류 ‘수면’ 기준 요일 평균 8시간1분이었다. 2019년 8시간9분보다 8분 줄었다. 수면시간 감소는 1999년 조사 시작 이후 처음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자료에서 ‘수면 8시간4분’으로 보이는 항목은 ‘잠 못 이룸’까지 포함한 큰 분류 기준이다. 실제 잠든 시간만 따진 수치는 8시간1분으로 봐야 한다.</span></p>

<p><span style="font-size:18px;">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짧았다. 50~59세의 실제 수면시간은 7시간40분이었다. 10대 8시간37분, 20대 8시간15분, 30대 8시간6분보다 적다. 잠 못 이룬 사람의 비율도 11.9%로, 5년 전보다 4.6%p 높아졌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잠 못 잔 뒤 회복 여부가 갈랐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린 연구는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8만5618명의 손목 착용형 가속도계 수면 자료를 분석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분석에 쓰인 기록은 57만4230명·밤이다. 연구진은 참가자의 수면 패턴과 사망 여부를 중앙값 기준 8년 동안 추적했다. 참가자 평균연령은 61.8세였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연구진은 개인별 필요 수면량보다 2.5시간 이상 부족한 경우를 수면 제한으로 봤다. 3.5시간을 넘겨 부족한 경우는 심한 수면 제한으로 분류했다. 이후 이어진 회복 기간에 필요 수면량보다 더 잔 경우는 회복 수면으로 봤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수면 제한 뒤 회복 수면 없이 지나간 사람은 규칙적으로 잔 사람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15% 높았다. 수면 부족 폭이 더 컸고 회복 수면도 없었던 그룹에서는 위험이 42% 높게 나타났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반대로 수면 제한 뒤 회복 수면이 있었던 그룹은 규칙적 수면 그룹과 비교했을 때 사망 위험 증가가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았다. 잠을 줄인 사실 자체보다, 그 부족을 회복하지 못하고 넘긴 패턴이 더 문제였던 셈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주말 몰아 자기 면죄부는 아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이번 연구에서 회복 수면은 주말에만 나타나지 않았다. 수면 제한 뒤 이어진 회복 수면은 평일 밤에도 확인됐다. 연구진이 주목한 것도 단순한 ‘주말 몰아 자기’가 아니라, 잠이 부족했던 뒤 얼마나 회복했느냐였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그렇다고 “평일에 덜 자도 나중에 몰아 자면 된다”는 뜻은 아니다. 이번 연구는 생활 속 수면 패턴과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본 관찰연구다. 수면 부족이 직접 사망을 일으켰다거나, 보충 수면이 사망 위험을 낮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연구 대상도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다. 평균연령이 60대 초반인 중장년층 중심 자료인 만큼, 한국의 전 연령층과 생활환경에 그대로 대입하기는 어렵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잠을 줄일 수밖에 없는 날은 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부족한 잠을 하루 이틀 넘기다 보면 피로는 일상이 되고, 몸은 그 부담을 그대로 떠안는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어젯밤은 못 바꿔도 오늘 밤은 바꿀 수 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잠은 하루만 부족해도 다음 날 표가 난다. 오전 회의에서 집중이 흐려지고, 평소보다 말수가 줄고, 오후가 오기 전부터 피로가 먼저 올라온다.</span></p>

<p> </p>

<p><img alt="국가데이터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실제 수면시간은 5년 전보다 8분 줄었다. 게티이미지"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segye/20260524050255518xiaz.jpg" width="658" /></p>

<p>국가데이터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실제 수면시간은 5년 전보다 8분 줄었다. 게티이미지</p>

<p> </p>

<p><span style="font-size:18px;">현실적인 대응은 거창하지 않다. 늦은 밤 스마트폰을 오래 붙잡는 시간을 줄이고, 오후 늦은 카페인을 피하고, 잠이 부족했던 다음 날에는 침대에 눕는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전문가들은 “잠을 못 잔 날이 생겼다면 그 피로를 며칠씩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음 날이라도 취침 시간을 앞당기고,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과 늦은 카페인 섭취를 줄여 수면 리듬을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김현주 기자 hjk@segye.com</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출처: https://v.daum.net/v/20260524050255630</span></p></div>]]></description>
						<pubDate>Sun, 14 Jun 2026 05:47:2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30년 &apos;암 전문의&apos;도 매일 아침 먹는다…&apos;이 음식&apos; 뭐길래 [건강!톡]]]></title>
			<dc:creator><![CDATA[불씨]]></dc:creator>
			<link>http://www.hfire.or.kr/311141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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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h3><span style="font-size:28px;">30년 '암 전문의'도 매일 아침 먹는다…'이 음식' 뭐길래 [건강!톡]</span></h3>

<p> </p>

<p><span style="font-size:18px;">한국경제 이미나</span></p>

<p><span style="font-size:18px;">2026. 6. 7. 19:4</span>1</p>

<p> </p>

<p><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7/ked/20260607194155872iehr.jpg" width="658" /></p>

<p>사진=게티이미지뱅크</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만큼이나, 아침 메뉴로 '무엇을' 선택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수면 시간 동안 비워진 위장에 처음 들어가는 음식인 만큼, 어떤 식단으로 하루를 시작하느냐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어서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뭘 골라 먹을까 고민된다면 세계 최고의 암 전문 병원으로 꼽히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30여 년간 종신교수로 재직한 김의신 박사가 추천한 아침 식단 메뉴를 참고해 보자.</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김 박사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글로벌 재벌 총수들을 치료한 일화를 회고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김 박사는 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쥔 세계적인 부호들도 병마 앞에서는 한없이 나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그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이 간암 투병 당시 남겼던 일화를 소개하며 "한국의 젊은이들이 돈을 벌려고 갖은 애를 쓰는데, 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당시 이 회장은 암을 고치기 위해 '전 재산의 반을 기증하겠다'고까지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박사는 "명예를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끝"이라며 평소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평생 암 환자를 치료해 온 명의가 매일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은 의외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구성돼 있다. 구운 고기와 탄 음식을 철저히 배제하고 반드시 찌거나 삶아서 조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각 식재료가 지닌 독보적인 영양학적 효능을 극대화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김 박사는 "오전에는 주로 생선을 위주로 한 식단을 많이 먹는다. 감자, 요구르트, 낫토를 아침마다 먹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며 "두부, 달걀, 여러 가지 잡곡이 들어 있는 시리얼을 우유와 같이 먹는다"고 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이어 "당연히 굽지 않고 쪄서 먹는다. 감자, 달걀, 두부도 굽지 말고 쪄서 먹는 게 좋다"며 "그런 음식들을 조미된 김에 싸 먹으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소개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그러면서 '감태'의 항암 효능을 소개하며 "감태가 자연식품 중에는 가장 좋다. 감태 안에 있는 성분이 모든 염증과 암에 관여하는 유전 인자를 억제해서 굉장히 좋은 음식이다"고 강조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찐 달걀은 최고급 동물성 단백질의 보고다. 두뇌 건강과 신경계에 필수적인 콜린 성분이 풍부하며, 면역력을 조절하는 비타민 D를 공급한다. 기름에 프라이하는 대신 찌거나 삶으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소화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두부 또한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이다. 두부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돕고 골밀도를 높여 뼈 건강을 지켜준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감자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내 과잉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span>다.</p>

<p> </p>

<p><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7/ked/20260607194157125ppdl.jpg" width="658" /></p>

<p>사진=게티이미지뱅크</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낫토는 세계적인 장수 식품 중 하나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끈적한 물질인 '나토키나제'는 혈관 속 혈전을 녹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풍부한 유익균과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복원해 준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가장 큰 문제는 아무리 몸에 좋아도 양념 없이 찌고 삶은 음식은 매일 꾸준히 먹기 힘들다는 점이다. 김 박사는 이 밍밍한 맛을 보완하고 식단을 평생 유지하게 해주는 '치트키'로 해조류를 꼽았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김과 감태 등 해조류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체내 중금속 등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특히 찐 달걀, 두부, 감자, 낫토를 김이나 감태에 싸서 먹으면, 해조류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자연스러운 감칠맛(글루탐산)이 더해진다. 소금이나 자극적인 양념 없이도 입맛을 돋워 질리지 않고 매일 건강식을 섭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김 박사는 암의 원인을 유전으로 돌리는 세간의 인식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암 발병에서 유전적 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불과하며, 나머지 85%는 잘못된 생활 습관, 환경 독소, 그리고 '스트레스'에서 비롯한다는 것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그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산이 생성돼 장내 유익균을 죽이고, 이것이 결국 염증과 암으로 이어지는 가장 나쁜 원인"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는 "소식과 절제는 일반인에게나 통용되는 말이다. 암 환자는 절대 체중이 빠지면 안 되므로 무조건 잘 먹고 잘 자야 한다"고 당부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끝으로 김 박사는 기적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항암제로 '마음가짐'을 꼽았다. 그는 "자기 일을 즐기고 배짱이 두둑한 이른바 '깡패 같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은 병에 덜 걸리고, 걸리더라도 치료 결과가 훨씬 좋다"며 밝은 마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출처: https://v.daum.net/v/20260607194154201</span></p></div>]]></description>
						<pubDate>Sat, 13 Jun 2026 05:32:2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리더십의 시작과 끝]]></title>
			<dc:creator><![CDATA[횃불]]></dc:creator>
			<link>http://www.hfire.or.kr/311145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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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p>리더십에 대한 토론은 보통 능력과 경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지만,<br />
반드시 한 개인의 인격과 성실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br />
강한 생존력과 최저의 이직률,<br />
그리고 근면함을 자랑하는 직원이 종사하는 성공적인 기업들은<br />
분명히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갖고 있다.<br /><strong>- 론 시몬스</strong></p>

<p> </p>

<p>리더십을 공부하면 할수록<br />
리더십은 인격과 성품, 도덕성에 기초함을 깨닫게 됩니다.<br />
책임감과 솔선수범, 정직과 성실, 포용력을 갖추면<br />
별도의 노력 없이도 리더십이 발현됩니다.<br />
그러나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도덕성과 인격 하나만 무너지면<br />
그 순간 리더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p></div>]]></description>
						<pubDate>Fri, 12 Jun 2026 13:28:5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매일 마시는 &apos;우유 한 잔&apos;이 우리 몸에 주는 놀라운 변화 4]]></title>
			<dc:creator><![CDATA[불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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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h3><span style="font-size:28px;">매일 마시는 '우유 한 잔'이 우리 몸에 주는 놀라운 변화 4</span></h3>

<p> </p>

<p><span style="font-size:18px;">하이닥 임수한 기자</span></p>

<p><span style="font-size:18px;">2026. 4. 22. 06:01</span></p>

<p> </p>

<p><img alt="우유를 매일 마시면 공복감을 줄이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Hidoc/20260422060139351scvq.jpg" width="658" /></p>

<p>우유를 매일 마시면 공복감을 줄이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우유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우유에 함유된 고품질 단백질과 미네랄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매일 우유를 마시는 습관이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매일 우유를 꾸준히 섭취할 때 우리 몸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는지 알아본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1. 근육 성장 및 관리</strong></span></p>

<p><br /><span style="font-size:18px;">우유는 근육 형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골고루 포함된 유청 단백질과 카제인 단백질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소화 속도가 다른 두 단백질의 조합은 근육 생성부터 유지에 이르는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한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흡수가 빠른 유청 단백질은 운동 직후 근육에 아미노산을 빠르게 공급하고, 카제인은 천천히 소화되면서 근육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방출한다. 이처럼 상호보완적인 특성이 규칙적인 운동과 맞물려 근육 성장과 근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2. 뼈 건강 증진</strong></span></p>

<p><br /><span style="font-size:18px;">우유 섭취는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영양사 로렌 매너커(Lauren Manaker)는 건강 매체 '리얼심플(Real Simple)'에서 "매일 우유를 마시면 칼슘, 비타민 D, 인 등 뼈 건강을 지원하는 영양소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골격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우유 속 칼슘이 뼈 조직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함께 함유된 비타민 D와 마그네슘은 칼슘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단순히 칼슘만 섭취할 때보다 비타민 D와 마그네슘이 병행될 때 뼈 형성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양적 조화는 오래된 뼈 조직이 새로운 조직으로 교체되는 '뼈 재형성' 과정을 원활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골밀도를 유지하고 전반적인 골격 손실을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3. 포만감 유지</strong></span></p>

<p><br /><span style="font-size:18px;">우유를 매일 마시면 공복감을 줄이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우유 속에 포함된 고품질 단백질이 소화 과정을 늦추고,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우유 속 지방 성분은 신체에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며 단백질과 결합해 포만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영양적 특성 덕분에 우유는 식사 사이의 간식이나 체중 관리를 위한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4. 심혈관 건강 보호</strong></span></p>

<p><br /><span style="font-size:18px;">혈압 조절 측면에서도 우유의 미네랄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칼슘, 칼륨, 마그네슘이 상호작용하며 혈관 기능을 유지하고 혈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한다. 칼슘이 혈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해 원활한 혈액 흐름을 돕는다면, 칼륨은 혈압 상승의 원인인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혈관의 긴장을 완화하는 마그네슘의 작용이 더해져 심장의 전반적인 부담을 줄인다. 이처럼 미네랄들이 각기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며 장기적으로 심혈관 건강을 보호한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건강한 우유 섭취 가이드</strong></span></p>

<p><br /><span style="font-size:18px;">이처럼 우유는 신체 전반의 건강을 뒷받침하는 효율적인 영양 공급원이지만,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춰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거나 평소 우유를 마셨을 때 속이 불편하다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매너커는 "일반 성인의 경우 하루 약 3잔의 유제품 섭취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넬대학교 식품학 교수인 에이드리언 비타(Adrienne Bitar) 박사는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50세 이상 여성은 하루 권장량인 1,200mg의 칼슘을 충족하기 위해 하루 약 4잔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임수한 기자 hidoceditor@mcircle.biz</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Copyright © 하이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출처: https://v.daum.net/v/20260422060133111</span></p></div>]]></description>
						<pubDate>Fri, 12 Jun 2026 05:35: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같이 있으면 늙는다”…노화 부르는 ‘이 사람’ 정체 [건강을 부탁해]]]></title>
			<dc:creator><![CDATA[불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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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h3><span style="font-size:28px;">“같이 있으면 늙는다”…노화 부르는 ‘이 사람’ 정체 [건강을 부탁해]</span></h3>

<p> </p>

<p><span style="font-size:18px;"><a href="https://v.daum.net/channel/33/home">서울신문</a> 윤태희</span></p>

<p><span style="font-size:18px;">2026. 3. 10. 16:04</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연구 “스트레스 인간관계, 생물학적 노화 속도 높인다”<br />
괴롭히는 사람 1명 늘 때마다 평균 9개월 더 늙어</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18px;">[서울신문 나우뉴스]</span></p>

<p> </p>

<p><img alt="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인간관계가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변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과의 관계가 만성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이미지=생성형 AI"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seoul/20260310160404546ggnu.png" width="658" /></p>

<p>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인간관계가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변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과의 관계가 만성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이미지=생성형 AI</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i>“너 때문에 내가 늙는다”</i></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농담처럼 하는 말이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 사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주변 인간관계 중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2월 18일 자에 게재됐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뉴욕대·미시간대·유타대 연구진은 18~103세 성인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간관계와 건강 상태,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분석했다. 연구에는 뉴욕대 사회학과 이병규 교수가 제1 저자로 참여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연구진은 삶을 어렵게 만들거나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을 ‘해슬러’(hassler), 즉 괴롭히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6개월 동안 자신과 가까운 사람 가운데 누가 자주 문제를 일으키거나 스트레스를 주는지 답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연구진은 동시에 참가자의 타액 표본을 수집해 DNA 메틸화 정도를 분석했다. DNA 메틸화는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세포 노화 속도를 비교적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지금까지는 긍정적인 인간관계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많지만, 부정적인 인간관계가 신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이런 점에서 이번 연구는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 ‘괴롭히는 사람’ 많을수록 노화 빨라졌다</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분석 결과 주변에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나타났다.</span></p>

<p><span style="font-size:18px;">연구에 따르면 괴롭히는 사람이 한 명 늘어날 때마다 노화 속도는 약 1.5% 증가했다. 이를 생물학적 나이로 환산하면 같은 시점 기준 평균 약 9개월 더 늙은 것으로 나타났다.</span></p>

<p> </p>

<p><img alt="연구 참가자들의 생물학적 노화 지표 분포를 나타낸 그래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인간관계가 많을수록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PNAS"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seoul/20260310160405853pogo.jpg" width="658" /></p>

<p>연구 참가자들의 생물학적 노화 지표 분포를 나타낸 그래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인간관계가 많을수록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PNAS</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전문가들은 이러한 만성적인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면역 기능 저하와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등 건강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특히 주변에 괴롭히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을 경우 노화 속도는 최대 2.6% 빨라지고 생물학적 나이는 약 15개월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연구 참가자 가운데 약 28.8%는 최소한 한 명의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고 답했으며 약 10%는 두 명 이상의 스트레스 관계를 경험하고 있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또 여성이나 흡연자, 어린 시절 학대 경험이 있는 사람일수록 주변에 괴롭히는 사람이 많다고 응답했고 생물학적 노화도 더 빠른 경향이 나타났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 가장 위험한 인간관계는 ‘가족’</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연구에서 특히 주목된 것은 가족 관계의 영향이었다.</span></p>

<p> </p>

<p> </p>

<p><img alt="스트레스를 주는 인간관계(빨간색)와 일반 인간관계(회색)의 관계 특성을 비교한 그래프. 연구에서는 해슬러 관계가 전반적으로 관계 강도와 네트워크 중심성 등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PNAS"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seoul/20260310160407112bdzy.jpg" width="658" /></p>

<p>스트레스를 주는 인간관계(빨간색)와 일반 인간관계(회색)의 관계 특성을 비교한 그래프. 연구에서는 해슬러 관계가 전반적으로 관계 강도와 네트워크 중심성 등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PNAS</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여러 유형의 인간관계 가운데 가족이 스트레스를 유발할 경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관계는 쉽게 끊기 어렵고 의무감과 상호 의존성이 강하기 때문에 갈등이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가족 중에서는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스트레스 사례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다만 배우자의 경우 긍정적 교류와 부정적 교류가 혼합되는 경우가 많아 생물학적 노화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뚜렷하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가족이 아닌 관계에서는 직장 동료나 룸메이트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경우가 비교적 많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관계는 공동생활이나 업무 등으로 얽혀 있어 갈등이 생겨도 쉽게 관계를 정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연구를 이끈 이 교수는 “괴롭히는 사람이 실제로 노화를 직접 유발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괴롭힘을 당하는 경험과 노화 속도 사이에 일정한 연관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그는 “단순히 인간관계를 넓히는 것보다 건강에 해로운 관계를 줄이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윤태희 기자</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출처: https://v.daum.net/v/20260310160402771</span></p></div>]]></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6 06:40: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폭포 보고, 파도 감상하고…서울 도심 속 &apos;물멍&apos; 성지 뜬다]]></title>
			<dc:creator><![CDATA[불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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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h3><span style="font-size:28px;">폭포 보고, 파도 감상하고…서울 도심 속 '물멍' 성지 뜬다</span></h3>

<p> </p>

<p><span style="font-size:18px;"><a href="https://v.daum.net/channel/396/home">뉴스1</a> 윤슬빈 관광전문기자</span></p>

<p><span style="font-size:18px;">2026. 6. 7. 06:37</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홍제·용마폭포부터 벽운계곡·청계 소울 오션까지 6곳<br />
물소리·계곡·미디어아트로 즐기는 도심 속 여름 휴식</strong></span></p>

<p> </p>

<p><img alt="카페폭포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홍제폭포(서울관광재단 제공)"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7/NEWS1/20260607063704287luvs.jpg" width="658" /></p>

<p>카페폭포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홍제폭포(서울관광재단 제공)</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초여름에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주말마다 꽉 막힌 고속도로를 뚫고 외곽으로 나가는 대신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기는 이른바 '물멍'(물을 보며 멍때리기)이 새로운 휴식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7일 서울관광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수변 공간 6곳을 테마별로 선정해 발표했다. 거대한 암벽을 타고 쏟아지는 실제 폭포부터 지하철로 쉽게 닿을 수 있는 계곡, 최첨단 기술로 도심 한복판에 파도를 구현해 낸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서울의 피서지들을 소개한다.</span></p>

<p> </p>

<p><img alt="홍제폭포복합문화센터 미디어아트(서울관광재단 제공)"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7/NEWS1/20260607063707734mqec.jpg" width="658" /></p>

<p>홍제폭포복합문화센터 미디어아트(서울관광재단 제공)</p>

<p> </p>

<h3><span style="font-size:18px;">빌딩 숲에 쏟아지는 거대 물줄기…'인증샷 성지' 된 도심 폭포</span></h3>

<p><span style="font-size:18px;">자연 지형을 활용해 만든 인공폭포는 시각적인 시원함과 더불어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서대문구 홍제천을 따라 걷다 보면 나타나는 홍제폭포(높이 25m, 폭 60m)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국적인 풍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지난해 폭포 맞은편 창고를 개조해 '카페 폭포'와 '폭포책방'을 연 데 이어, 최근에는 폭포의 사계절을 담은 미디어 전시관과 다목적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센터까지 개관해 볼거리와 쉴 거리를 동시에 충족시킨다.</span></p>

<p> </p>

<p><img alt="용마폭포(서울관광재단 제공)"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7/NEWS1/20260607063709890zbmr.jpg" width="658" /></p>

<p>용마폭포(서울관광재단 제공)</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중랑구 용마폭포공원은 과거 방치되던 채석장 암반 지대를 살려 도심 속 가장 웅장한 폭포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도시 재생 사례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51.4m 높이의 주폭포를 중심으로 청룡폭포와 백마폭포가 세 줄기로 낙하하며 장관을 연출한다. 폭포가 떨어지며 만들어내는 서늘한 바람은 한여름 빌딩 숲의 열기를 피하기에 제격이다. 평소 하루 2번 가동되지만, 야간 나들이객이 몰리는 이달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저녁 시간대(오후 5~6시)를 추가해 총 3회 물줄기를 뿜어낸다. 주변에는 인공암벽장과 맨발 황톳길도 조성돼 있다</span>.</p>

<p> </p>

<p><img alt="벽운계곡(서울관광재단 제공)"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7/NEWS1/20260607063713879imhs.jpg" width="658" /></p>

<p>벽운계곡(서울관광재단 제공)</p>

<p> </p>

<h3><span style="font-size:18px;">"지하철 타고 훌쩍 떠나요"…서울에 숨겨진 청정 계곡</span></h3>

<p><span style="font-size:18px;">멀리 지방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대중교통만으로 닿을 수 있는 천연 피서지도 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수락산 벽운계곡은 맑은 물과 숲 그늘이 어우러진 곳으로, 하류는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고 상류 신선교 부근에는 '선녀탕'이라 불리는 웅덩이가 있어 성인들도 탁족을 즐길 수 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다만, 6월 초순에는 강수량에 따라 수량이 적을 수 있어 비가 내린 직후 방문하는 것이 물놀이에 유리하다. 입구 약수터를 지나 데크를 따라 오르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하기 좋은 평상과 치유의 숲이 마련되어 있다.</span></p>

<p> </p>

<p><img alt="진관사 계곡의 풍경(서울관광재단 제공)"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7/NEWS1/20260607063717889tcqs.jpg" width="658" /></p>

<p>진관사 계곡의 풍경(서울관광재단 제공)</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은평한옥마을을 지나 북한산 자락에 자리한 진관사 계곡은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보호구역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진관사는 과거 칠성각 보수 작업 중 3·1운동 당시 태극기 등 독립운동 유물 20여 점이 발견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자연 훼손 방지를 위해 계곡 직접 출입은 제한되지만, 사찰 앞을 흐르는 맑은 물소리만으로도 도심의 소음을 잊게 한다. 양서류 산란 및 번식기인 6월까지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며, 본격적인 가벼운 물놀이는 7월부터 하류인 마실길근린공원에서 가능하다.</span></p>

<p> </p>

<p><img alt="청계 소울 오션을 즐기는 사람들(서울관광재단 제공)"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7/NEWS1/20260607063719906lgao.jpg" width="658" /></p>

<p>청계 소울 오션을 즐기는 사람들(서울관광재단 제공)</p>

<p> </p>

<h3><span style="font-size:18px;">발끝에 일렁이는 파도…밤이 더 화려한 '디지털 바다'</span></h3>

<p><span style="font-size:18px;">실제 계곡물이 아닌, 화려한 빛과 첨단 영상 기술로 도심 한복판에 파도를 구현해 낸 디지털 수변 공간도 야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청계천 광교 아래 조성된 미디어아트 '청계 소울 오션'은 어두운 수변 산책로를 디지털 바다로 변모시킨다. 현재 봄 테마영상이 상영 중이며 6월 2주 차부터는 간송미술관과 협업해 동양적 매력을 담은 '조선의 풍류'라는 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철 야간 산책 수요가 늘어나는 6월부터 8월,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불을 밝힌다.</span></p>

<p> </p>

<p><img alt="바다를 걷는 듯한 하늘길 미디어아트(서울관광재단 제공)"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7/NEWS1/20260607063722255lzyl.jpg" width="658" /></p>

<p>바다를 걷는 듯한 하늘길 미디어아트(서울관광재단 제공)</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단순히 시각적인 시원함을 넘어 역사적 공간이 주는 묵직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하는 '웰니스'(Wellness) 피서도 가능하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조선 후기 천주교 순교 성지라는 역사적 무게감에 미디어아트를 접목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지하 3층부터 지상 공원까지 수직으로 뚫린 '하늘광장'과, 붉은 벽돌 경사로에 은은한 영상이 흐르는 미디어아트 전용 공간 '하늘길'은 마치 깊은 바닷속을 걷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일상의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온전한 적막 속에서 마음의 온도를 낮추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제격인 장소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eulbin@news1.kr</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출처: https://v.daum.net/v/20260607063701256</span></p></div>]]></description>
						<pubDate>Wed, 10 Jun 2026 06:13: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은평, 시대를 담은 스크린」 운영]]></title>
			<dc:creator><![CDATA[은뜨락도서관]]></dc:creator>
			<link>http://www.hfire.or.kr/311144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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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p> </p>

<p> </p>

<p><img src="http://www.hfire.or.kr/files/attach/images/3101800/440/111/003/7182e76a038f387a41518d31f253b708.jpg" alt="26년 길위 홍보물 (1).jpg" style="" /></p>

<p> </p>

<p> </p>

<p> </p>

<p>2026년 길 위의 인문학<br />
&lt;은평, 시대를 담은 스크린&gt;<br /><br />
 </p>

<p>은평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고 만들어보는 '은평 인문학 지도', 함께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는 시간<br /><br />
- 행사기간 : 2026.06.23.(화)~2026.09.08.(화) 10:00~12:00, 총 12회차<br />
*강의 및 탐방 시간 별도. 홍보물 확인 필수*<br />
- 접수기간 : 2026.06.09.(화) 10:00~, 홈페이지 접수<br />
- 대상 : 성인 대상, 20명<br />
- 장소: 3층 문화교실.<br />
- 문의: 02-389-7635 (내선 209)<br /><br /><br />
※ 참여 시 촬영된 사진은 도서관 홍보물, 소식지 및 기타 매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br />
※ 프로그램 신청 후 불참 시 다음 프로그램 접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center;"><a href="https://www.edlib.or.kr/culture/event.asp?mode=view&amp;lecture_seq=1020"><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font-size:22px;"><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홈페이지접수</span></span></span></a></p></div>]]></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10:02:4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 음식’ 데우고 방치하면 독?”… 전자레인지, 쉽게 청소하는 방법?]]></title>
			<dc:creator><![CDATA[불씨]]></dc:creator>
			<link>http://www.hfire.or.kr/311143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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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h3><span style="font-size:28px;">“‘이 음식’ 데우고 방치하면 독?”… 전자레인지, 쉽게 청소하는 방법?</span></h3>

<p> </p>

<p><span style="font-size:18px;">코메디닷컴 권나연</span></p>

<p><span style="font-size:18px;">2026. 6. 8. 18:20</span></p>

<p> </p>

<p><span style="font-size:20px;"><strong>[한컷 생활정보] 간단한 전자레인지 청소법</strong></span></p>

<p> </p>

<p><img alt="사진=클립아트코리아"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KorMedi/20260608182052597zont.jpg" width="658" /></p>

<p>사진=클립아트코리아</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다양한 음식을 데우는 전자레인지는 청소가 힘든 가전 중 하나다. 기름때가 끼기 쉽고, 음식물이 사방으로 튀기도 한다.</span></p>

<p><span style="font-size:18px;">문제는 세제다.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박박 닦자니, 잔여 세제가 남아 오히려 건강을 해칠까 걱정이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천연 청소 방법과 어떤 음식을 데웠을 때 꼭 청소해야 하는지 살펴본다.</span></p>

<p> </p>

<h4><span style="font-size:18px;"><strong>먹다 남은 소주, 찌든 때 + 악취 제거 동시에</strong></span></h4>

<p> </p>

<p><span style="font-size:18px;">소주는 전자레인지 청소에도 좋다. 소주를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리면 된다. 구석구석에 알코올 수증기가 퍼진 전자레인지 내부를 마른행주나 종이 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이런 방법이 좋은 점은 잡내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코올은 고기나 생선의 비린내를 유발하는 성분(트리메틸아민 등)과 함께 증발하는 특성이 있어서다. 특히 비린내와 잡내를 만드는 성분들은 물에 녹지 않는 특성이 있는데, 알코올은 이런 성분에 침투할 수 있다.</span></p>

<p> </p>

<h4><span style="font-size:18px;"><strong>남은 레몬 슬라이스, 퀴퀴한 냄새 싹 사라져</strong></span></h4>

<p> </p>

<p><span style="font-size:18px;">레몬은 전자레인지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와 생선 비린내를 잡는 데 탁월하다. 감귤류 껍질에 함유된 '리모넨' 성분이 기름때를 녹이고 탈취를 돕기 때문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청소 방법은 간단하다. 그릇에 레몬 슬라이스를 담은 후 물을 자작하게 붓고 전자레인지에 넣은 뒤 3~4분 돌리면 된다. 전자레인지 내부가 수증기로 가득 채워지면, 5분간 그대로 둬서 기름때를 불린다. 이후 행주로 수증기를 닦아내면 은은한 레몬향만 남게 된다.</span></p>

<p> </p>

<h4><span style="font-size:18px;"><strong>살균에 좋은 식초, 물과 3대 1 비율이 적정</strong></span></h4>

<p> </p>

<p><span style="font-size:18px;">기름때 제거와 살균에는 식초도 좋다.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에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물과 식초를 3대 1의 비율로 섞어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는다. 3~5분 정도 전자레인지를 작동시켜 레몬 슬라이스 물과 같이 5분간 수증기를 방치한다. 이후 불어난 벽면 기름때를 행주 등으로 닦으면 된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기름기 많은 음식 데웠다면, 꼭 닦아야</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전자레인지를 매번 닦기 귀찮다면 조리 후 청소가 필요한 식품을 알아두자. 먼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데우고 난 후에는 청소해야 한다. 치킨이나 돈가스 같은 튀김류가 대표적이다. 음식을 데우는 과정에서 기름이 튀어서 벽에 붙을 수 있어서다. 산화된 기름에서는 유해물질이 나와 건강에 해롭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소스가 많은 음식도 여기에 해당한다. 당분과 색소, 기름이 뒤섞인 소스류가 전자레인지 내부에 묻으면 착색의 원인이 된다. 대표적인 예는 토마토소스, 고추장 양념, 카레, 짜장소스가 있다. 우유와 달걀찜, 고기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조리하고 난 후에도 바로 닦자. 단백질 성분은 비린내와 쿰쿰한 냄새를 유발한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출처: https://v.daum.net/v/20260608182048806</span></p></div>]]></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06:02:0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푸른 계절의 기억, 붉은 장미의 약속 | 76년의 침묵과 현충일]]></title>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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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p><div style="width: 854px; height: 480px;"><span style="position:relative; top:224px;left:396"><img src="http://hfire.or.kr/./modules/editor/components/multimedia_link/tpl/multimedia_link_component.gif" /><br />Attached Multimedia</span></div></p>

<p>&nbsp;</p>

<p>&nbsp;</p>

<p>[크레딧]<br />
기획 및 제작: (재)횃불장학회</p>

<p>&nbsp;</p>

<p>&nbsp;</p>

<p><img src="http://www.hfire.or.kr/files/attach/images/168723/422/111/003/64c5c14b882f61fa440273f2985599ea.jpg" alt="260607_횃불6월_스토리_현충일 copy.jpg" style="" /></p>

<p>&nbsp;</p>

<p>&nbsp;</p>

<p>&nbsp;</p>

<p>&nbsp;</p></div>]]></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11:02:2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봄꽃은 그냥 피지 않습니다&quot; 5월 자연 스토리텔링]]></title>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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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p><div style="width: 854px; height: 480px;"><span style="position:relative; top:224px;left:396"><img src="http://hfire.or.kr/./modules/editor/components/multimedia_link/tpl/multimedia_link_component.gif" /><br />Attached Multimedia</span></div></p>

<p>&nbsp;</p>

<p>&nbsp;</p>

<p>[크레딧]<br />
기획 및 제작: (재)횃불장학회</p>

<p>&nbsp;</p>

<p><img src="http://www.hfire.or.kr/files/attach/images/168723/418/111/003/6d4428edef8d47c5f666a448cde0ceed.jpg" alt="260507_횃불5월_스토리_계절의_thumb copy.jpg" style="" /></p>

<p>&nbsp;</p>

<p>&nbsp;</p>

<p>&nbsp;</p>

<p>&nbsp;</p></div>]]></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10:02:2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금요프리즘] 노인에게 흔한 문제 – 영양장애]]></title>
			<dc:creator><![CDATA[불씨]]></dc:creator>
			<link>http://www.hfire.or.kr/311140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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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h3>[<span style="font-size:28px;">금요프리즘] 노인에게 흔한 문제 – 영양장애</span></h3>

<p> </p>

<p><span style="font-size:18px;">박대희 뉴영대요양병원장·신경외과 전문의</span></p>

<p><span style="font-size:18px;">2026. 6. 4. 16:11</span></p>

<p> </p>

<p><img alt="▲ 박대희 뉴영대요양병원장·신경외과"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551752-SREzwmR/20260604161117231bash.png" width="658" /></p>

<p>▲ 박대희 뉴영대요양병원장·신경외과</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영양은 건강 유지의 주요 인자로 신체적, 정신적 활력과 연관되어 삶의 질을 유지하고 장수에 영향을 미친다. 영양불량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요하나 노인은 음식 경구 섭취량 감소와 함께 소화 기능, 영양소 흡수, 대사와 이용의 비효율성뿐만 아니라 동반 질환과 복용 약물 등에 의하여 영양불량 상태가 되기 쉽다.</span></p>

<p><span style="font-size:18px;">노화와 관련된 점진적인 근육 감소와 면역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만성 염증반응인데, 유전적으로 염증반응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으면 생존에 유리하다 할 수 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즉 노화는 만성 염증성 반응과 관련되며, 이를 조절하는 역할은 유전적인 것 이외에 영양요법으로 가능하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노인 영양 불균형 혹은 부족증은 매우 흔하며 자택 거주 노인의 5~15%, 시설 수용 노인의 30~50%로 추정되며 고령 자체가 영양불량의 위험군으로, 입원 환자의 영양 상태 저하는 입원 도중 치료나 검사 목적으로 영양불량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 문제이며 이를 위하여 의료진의 영양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관심이 요한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노인의 총열량 필요량이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노인의 영양부족증은 경구 식사 섭취 불량으로 흔히 일어난다. 즉 경구 총섭취량의 감소가 기초 열량 소모량의 감소보다 더욱 심하기 때문으로 치아를 포함한 구강 상태 불량은 노인 식사 섭취를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또 노화로 인한 미각, 후각, 시각 능력 저하는 식욕 감소의 원인이 되며 노인의 상당수가 동반하고 있는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만성질환과 알코올 남용은 그 자체로 영양부족 현상을 유발한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소화 기능의 저하, 소화관 흡수의 비효율성, 영양 요구량과 배설량 변화 등의 영향으로 인한 영양소의 생체 이용률 감소도 노인 영양불량을 유발한다. 또 노인 입원 환자는 급성 스트레스에 의한 요구량 증가로 인한 중증의 에너지 단백질 부족증이 쉽게 유발되며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노인 영양불량을 악화시키는 요소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노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1. 다양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골고루 제시간에 먹자.<br />
2. 활동적인 생활 습관으로 식욕과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자.<br />
3. 두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를 늘이자.<br />
4. 신선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자.<br />
5. 동물성 식품은 어류와 육류, 가금류를 고루 섭취하자.<br />
6. 음주량을 제한하고 충분한 양의 물과 음료를 마시자.</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급성기 질환이 동반된 노인은 고령 자체가 영양불량의 위험요소며 영양평가와 영양 집중 지원을 조기에 시행하여 합병증과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고 질병 관리 비용 절감할 수 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필자의 경험으로는 고령의 노인들에게는 식사량이 과해서 문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운동부족과 다양한 여러가지 질환으로 인해 식사량이 감소하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많이 드시고 다양한 음식을 잘 드시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자발적 식사로 영양공급이 불가능한 경우는 경관식이나 정맥혈관 영양제를 이용한 영양공급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령의 노인들은 영유아처럼 탈수에 의해서도 중태에 빠질수도 있어 수액제를 이용한 적절한 수분 공급도 중요하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경북일보 </span></p>

<p><span style="font-size:18px;">출처: https://v.daum.net/v/20260604161115302</span></p></div>]]></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7:02: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해인 - 6월엔 내가 | 싱그러운 6월의 인사,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기억들 (BGM. 보고싶은 얼굴) | 횃불장학회 6월]]></title>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link>http://www.hfire.or.kr/311138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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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hfire.or.kr/3111383#comment</comments>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p><div style="width: 854px; height: 480px;"><span style="position:relative; top:224px;left:396"><img src="http://hfire.or.kr/./modules/editor/components/multimedia_link/tpl/multimedia_link_component.gif" /><br />Attached Multimedia</span></div></p>

<p>&nbsp;</p>

<p>&nbsp;</p>

<p>. Credit<br />
Poem: 6월엔 내가 &nbsp;/ 이해인<br />
BGM: 보고싶은 얼굴<br />
Produced by: (재)횃불장학회</p>

<p>&nbsp;</p>

<p>&nbsp;</p>

<p><img src="http://www.hfire.or.kr/files/attach/images/168723/383/111/003/d5246a84e19bd9032b7fe6194deb61f3.jpg" alt="260607_횃불6월_thumb.jpg" style="" /></p>

<p>&nbsp;</p></div>]]></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10:02:2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해인 - 6월엔 내가 | 싱그러운 6월의 인사,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기억들. (BGM. 보고싶은 얼굴)]]></title>
			<dc:creator><![CDATA[횃불]]></dc:creator>
			<link>http://www.hfire.or.kr/311137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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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hfire.or.kr/3111378#comment</comments>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p><div style="width: 854px; height: 480px;"><span style="position:relative; top:224px;left:396"><img src="http://hfire.or.kr/./modules/editor/components/multimedia_link/tpl/multimedia_link_component.gif" /><br />Attached Multimedia</span></div></p>

<p>&nbsp;</p>

<p>&nbsp;</p>

<p><span style="font-size:18px;">​</span><span style="font-size:16px;">아름다운 계절이 싱그럽습니다. 깨끗한 물로 씻은 듯한 잎새와 담장의 붉은 장미, 산향기에 취한 뻐꾸기 그리고 아카시아꽃 타래. 시인의 감수성은 언제나 신선합니다.</span></p>

<p>&nbsp;</p>

<p><span style="font-size:16px;">이런 계절에도 지구촌 저쪽에서 전쟁과 살육은 계속되고 고향을 잃어버린 난민들은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규범이 사라진 세계에서 두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만났으나 양쪽이 서로 자기주장만 앞세운 채 회담이 끝났습니다. 우리의 최대 관심사인 북한의 핵 문제를 위시한 한반도 문제는 발표문에도 없었습니다.</span></p>

<p>&nbsp;</p>

<p><span style="font-size:16px;">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6.3 지방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외관으로는 크게 이긴 여당은 오만과 독선 그리고 독주보다는 더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리멸렬했던 야당도 이대로는 안된다는 냉정한 심판을 받았으니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하지 못한다면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span></p>

<p>&nbsp;</p>

<p><span style="font-size:16px;">6일은 현충일입니다. 76년 전 고향을 등지고 피난 길에 올랐던 생각이 납니다. 정치인들은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선열들과 젊은 영령들이 흘린 붉은 피 위에 나라가 서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span></p>

<div>&nbsp;</div>

<p>&nbsp;</p>

<p><span style="font-size:18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span><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size:18px;"> &nbsp; &nbsp; &nbsp; 2026년 6월 7일&nbsp;</span></span></p>

<p style="text-align:right;"><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size:18px;">&nbsp;&nbs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횃불장학회 &nbsp; &nbsp;임 &nbsp; 동 신 드림</span>&nbsp;</span></p>

<p style="text-align:right;">&nbsp;</p>

<p>&nbsp;</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span style="color:#FF8C00;">횃불장학회 유튜브 채널:&nbsp;</span></strong></span>https://www.youtube.com/@hfireorkr</p>

<p>&nbsp;</p>

<p><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color:#0000CD;">꿈나무들의 글 들어오시는 길&nbsp; ;&nbsp; 우리 홈페이지 〉&nbsp;나눔편지 〉&nbsp; 아침이슬 을 여시면 됩니다.</span></span></p>

<p>&nbsp;</p>

<p><strong><span style="font-size:16px;"><span style="color:rgb(255,140,0);">-감사합니다.(5/1~5/31&nbsp;접수분, 존칭은 생략합니다) &nbsp; </span></span></strong>&nbsp;</p>

<p>&nbsp;</p>

<p><span style="font-size:16px;">*연회비: 양동훈, 박효은(200,000), 황정창, 박종관(재미회원 300,000), 주)상우악기(300,000), (주)대안정공, 세무법인 유한탑, (주)세종감정법인.</span></p>

<p>&nbsp;</p>

<p><span style="font-size:16px;">*특별회비: 이름을 밝히지 않은 회원(3,000,000).</span></p>

<p><br />
<span style="font-size:16px;">*월회비: 김진홍, 오나영, 김민재, 김덕길, 박은미, 박성은, 박주삼, 박현우, 장도용, 김이숙, 김신일, 김한신, 한일수, 최 천, 김보일, 천경기, 표성애, &nbsp;김기정가족, 강효랑, 최상춘, 김경욱, 김재균, 이민영, 김현숙, 김영균, 김종인, 황인재, 강성운, &nbsp; 심재안, 선왕주, 최정남, 김진욱, 이경희, 김예림, 장영두, 박시원, 최규열, 임정은, 이근철, 김수연, 김민용, 임정은J, 김명수, 황규연, 배정민, 홍수미, 서명희, 이승호, 이루리, 조기택, (유)론 박, 최갑순, 임금순, 이용호, 최화숙, 장인송, 정헌철, 강공성, 임선영.</span></p>

<p>&nbsp;</p>

<p><span style="color:#FF8C00;"><span style="font-size:16px;"><strong>- 축하합니다.</strong></span></span></p>

<p>&nbsp;<span style="font-size:16px;">6월1일~ 5일 ; 박 진 호님 (본회 부회장) 제9회 회원사진전 (용산구민회관)</span></p>

<p>&nbsp;</p>

<p><span style="color:#FF8C00;"><span style="font-size:16px;"><strong>- 온라인 구좌</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국민은행 652301-90-200500 &nbsp; &nbsp;KEB하나은행 108-910017-45204&nbsp;</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제일은행 276-10-035537 &nbsp; &nbsp; &nbsp; 우리은행 118-05-030631 &nbsp; &nbsp; &nbsp;&nbsp;<br />
농 &nbsp; &nbsp;협 045-01-070775 &nbsp; &nbsp; &nbsp; 신한은행 396-11-004773&nbsp;</span></p>

<p>&nbsp;</p>

<p><span style="font-size:16px;"><span style="font-weight:bold;color:rgb(255,140,0);">- 홈페이지 주소</span>&nbsp;&nbsp;</span><strong><span style="font-size:16px;"><a href="http://www.hfire.or.kr/" target="_blank">http://www.hfire.or.kr</a>&nbsp;</span></strong></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div>]]></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10:08:0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AI 반도체 열풍의 어두운 그림자…13억 인구의 물이 마른다]]></title>
			<dc:creator><![CDATA[불씨]]></dc:creator>
			<link>http://www.hfire.or.kr/311137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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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hfire.or.kr/3111372#comment</comments>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h3><span style="font-size:28px;">AI 반도체 열풍의 어두운 그림자…13억 인구의 물이 마른다</span></h3>

<p> </p>

<p><span style="font-size:18px;">KBS 김학재</span></p>

<p><span style="font-size:18px;">2026. 6. 6. 06:03</span></p>

<p> </p>

<p> </p>

<p> </p>

<p><img alt="유엔대(UNU) 물·환경·보건연구소의 보고서 내용을 형상화한  AI 이미지"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6/kbs/20260606060307679vtnz.png" width="658" /></p>

<p>유엔대(UNU) 물·환경·보건연구소의 보고서 내용을 형상화한 AI 이미지</p>

<p><br /><span style="font-size:18px;">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반도체 시장의 전례 없는 열풍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그 배후에 있는 글로벌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확장 경쟁을 직시해야 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 확장 경쟁이야말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차세대 AI 칩 수요를 떠받치는 거대한 엔진이기 때문입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현재 전 세계에서 돌아가는 데이터센터만 해도 이미 만 1,400개를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거대한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 2030년까지 무려 3조 달러, 우리 돈으로 4,100조 원이 넘는 돈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하지만 눈부신 AI 데이터센터의 팽창 이면에는 우리가 애써 외면해 온 어두운 그림자가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똑똑해질수록, 지구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목이 말라간다는 사실입니다. "그거 매번 나온 얘기 아니야?" 이렇게 뻔한 얘기를 다시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는 보고서가 나와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지난 3일 유엔 소속 학술기관인 유엔대(UNU) 물·환경·보건연구소(INWEH)가 아주 무거운 보고서 하나를 던졌습니다. 제목은 &lt;인공지능(AI) 에너지 사용의 환경 비용: 탄소, 물, 토지 발자국&gt;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AI가 지구에 얼마나 큰 부담을 주는지 구체적인 숫자로 낱낱이 파헤친 보고서입니다.</span></p>

<p> </p>

<p><img alt="유엔대 물·환경·보건연구소(UNU-INWEH)가 공개한 보고서"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6/kbs/20260606060309157proz.png" width="658" /></p>

<p>유엔대 물·환경·보건연구소(UNU-INWEH)가 공개한 보고서</p>

<p><br /><span style="font-size:18px;"><strong>■ AI 데이터센터는 프랑스 1년 전력만큼 전기를 쓴다</strong><br /><br />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쓰는 전력량이 무려 448테라와트시(TWh)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이 잘 안 오시죠? 만약 전 세계 데이터센터를 모두 모아 하나의 '국가'로 가정한다면, 프랑스의 일 년 전력 사용량과 맞먹고 단일 국가로는 세계 11위의 거대한 전력 소비국이 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더 무서운 건 속도입니다. 지금 추세라면 2030년에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지금의 두 배인 945TWh까지 폭증합니다. 전 세계가 쓰는 전력의 3%에 달하는 양입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인구 6억 5,000만 명이 넘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등 3개국의 국민 전체가 일 년 동안 쓰는 엄청난 에너지가 오직 AI와 데이터센터를 돌리는 데만 쓰이는 셈입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전기만 많이 쓰는 게 아닙니다. 지구의 자원도 무서운 속도로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보고서가 경고한 2030년의 환경 청구서를 잠깐 들여다보겠습니다.</span></p>

<p> </p>

<p><img alt="20260606060310675msex.png"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6/kbs/20260606060310675msex.png" width="658" /></p>

<p><br /><span style="font-size:18px;">그러면 우리가 매일 쓰는 챗GPT는 어떨까요? 차세대 모델인 GPT-5를 한 번 '훈련'하는 데만 축구장 215개 면적의 땅과 10억 리터의 물, 그리고 100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이 들어갑니다. 게다가 챗GPT가 하루에 처리하는 25억 건의 답변(추론)을 연간으로 계산하면, 사하라 이남 지역 50만 명이 일 년 동안 쓸 생활용수가 날아가고 축구장 800개 크기의 땅이 필요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우리가 구글에서 생성형 AI 검색을 한 번 할 때(3Wh)는 기존 일반 검색(0.3Wh)보다 10배 많은 전기가 사용되고, 요즘 유행하는 고해상도 AI 영상을 하나 만들 때는 무려 415Wh 이상의 전력이 소모됩니다폰 화면 뒤에서 지구의 자원이 실시간으로 녹아내리고 있는 것입니다.</span></p>

<p> </p>

<p><img alt="실존하지 않는 사람의 얼굴을 나타낸 AI 생성 이미지, 보고서는 이 기술이 물과 전력 소비뿐만 아니라 향후 가짜 뉴스 유포나 인물 사칭 사기에 악용되어 온라인 소통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6/kbs/20260606060312065kdha.png" width="658" /></p>

<p>실존하지 않는 사람의 얼굴을 나타낸 AI 생성 이미지, 보고서는 이 기술이 물과 전력 소비뿐만 아니라 향후 가짜 뉴스 유포나 인물 사칭 사기에 악용되어 온라인 소통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p>

<p><br /><span style="font-size:18px;">보고서는 '환경 정의(Justice)'의 문제도 꼬집습니다. AI 인프라의 90%는 미국과 중국 등 단 32개국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150개국이 넘는 나라들은 AI 기술 구경도 못 해보는데, 반도체에 들어가는 광물을 캐느라 땅이 파헤쳐지고 전자 폐기물을 뒤집어쓰는 고통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는 지적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8px;">기술의 혜택은 기고, 쓰레기와 환경 오염은 빈국이 감당하는 불평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span></p>

<p><br /><span style="font-size:18px;"><strong>■ "숫자에 가려진 진실을 봐야"</strong><br /><br />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와, AI 정말 큰일 났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하지만 전 세계 내로라하는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의 생각은 조금 더 입체적입니다. 스페인, 독일 등 글로벌 사이언스 미디어센터(SMC)에 모인 전문가들은 이 보고서의 경고에는 공감하면서도, "숫자의 공포에만 매몰돼서는 안 된다"며 분석을 내놓았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전문가들의 의견을 관통하는 핵심 맥락을 세 가지 질문으로 정리해 봤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질문 1, "효율성이 좋아지면 해결되는 것 아닐까?"</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흔히 기술이 발전해서 반도체 칩이 전기를 적게 쓰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믿습니다. 실제로 최근 등장한 중국의 '딥시크(DeepSeek)' 같은 모델은 기존보다 훨씬 적은 비용과 전력으로 높은 성능을 내서 세상을 놀라게 했지요.</span></p>

<p><span style="font-size:18px;">하지만 전문가들은 ‘제번스의 역설(Jevons Paradox)’, 즉 '효율성의 함정'을 경고합니다. 아만다 턴불 맥레이 뉴질랜드 와이카토대 법대 박사는 이렇게 설명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i><strong>"기술이 좋아져서 연산 비용이 싸지면, 역설적으로 사람들은 AI를 훨씬 더 많이 쓰게 됩니다. 결국 전체 환경 발자국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지는 덫에 걸리게 되죠."</strong></i></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쉽게 말해, 기름값 아끼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나오니 차를 더 자주 타서 결국 전체 기름 소비량은 비슷해지는 현상과 같습니다. 단순히 기술적 효율만 믿고 있을 게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 자체를 제한하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질문 2, "그렇다면 내 검색 습관을 바꿔야 할까?"</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보고서에는 챗봇에서 질문할 때 짧게 하라거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코드를 아껴 써야 한다는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독일 인공지능 연구소(DFKI)의 볼프강 마스(Wolfgang Maaß) 교수는 고개를 저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i>"챗봇에서 '보내줘' 대신 '감사합니다'를 쓴다고 전기가 더 드는 걸 걱정하는 건 본질을 흐릴 뿐입니다. 진짜 절약은 시스템 수준에서 이뤄져야 합니다."</i></strong><br /><br />
사용자가 조심할 게 아니라, 구글이나 오픈AI 같은 기업들이 간단한 질문은 알아서 전기를 적게 먹는 '소형 AI 모델'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라우팅)을 짜야 한다는 겁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나아가 알베르트 비펫 와이카토대 교수는 "모든 것을 거대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보낼 게 아니라, 우리 스마트폰이나 PC 안에서 직접 계산하는 '온디바이스(로컬) 컴퓨팅'으로 전환해야 전기를 진짜 아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8px;">20세기 거대한 메인프레임 컴퓨터에서 개인용 PC(PC) 시대로 넘어왔듯, AI 역시 각자의 기기로 분산되어야 지구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질문 3, "데이터센터는 정말 환경의 절대 악일까?"</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가장 흥미로운 반론은 AI가 오히려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구원투수'가 될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앤드루 파넬 아일랜드 더블린대 교수는 아주 흥미로운 예를 들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i><strong>"최근 개발된 AI 기반 일기예보 모델은 기존에 엄청난 슈퍼컴퓨터를 돌리던 전통 방식보다 무려 1,000배나 더 효율적이고 정확합니다. 이런 AI 발전까지 막아버리면, 오히려 컴퓨터 기후 예측 시스템이 내뿜는 탄소를 줄일 기회를 놓치는 꼴이 됩니다."</strong></i></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울리히 슈파이델 오클랜드대 교수 역시 "AI 기술이 발전하면 태양광 효율을 극대화하거나 성능 좋은 배터리를 만드는 연구를 수십 배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며, AI가 유발하는 탄소보다 AI가 다른 산업에서 줄여줄 탄소가 더 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8px;">독일의 피터 라드겐 슈투트가르트대 교수는 냉정한 현실을 짚기도 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i><strong>"데이터센터가 전기를 많이 쓰는 건 맞지만, 전 세계 배출량의 1~1.5% 수준입니다. 철강과 시멘트 산업이 15% 이상을 차지하는 것에 비하면 정치적인 관심이 과도하게 쏠린 감이 있습니다. 진짜 시급한 탄소 감축 과제에서 눈을 돌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strong></i></span></p>

<p> </p>

<p><img alt="2018년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아일랜드 풀라푸카 저수지 위성 사진. 더블린 지역의 AI 데이터센터 냉각수 수요가 향후 지역 사회의 식수 공급을 심각하게 압박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6/kbs/20260606060314872dsxj.png" width="658" /></p>

<p>2018년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아일랜드 풀라푸카 저수지 위성 사진. 더블린 지역의 AI 데이터센터 냉각수 수요가 향후 지역 사회의 식수 공급을 심각하게 압박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p>

<p><br /><span style="font-size:18px;"><strong>■우리 곁에 다가온 데이터센터, '우리 동네'는 안전할까?</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글로벌 논쟁을 뒤로하고, 이제 고개를 돌려 우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뉴질랜드나 아일랜드의 사례는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아일랜드의 네이선 퀸란 골웨이대 교수의 말에 따르면, 현재 아일랜드는 전체 국가 전력의 무려 21%를 데이터센터가 집어삼키고 있다고 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상황이 이렇다 보니 법으로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면 자체 발전소를 함께 지으라"고 강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더블린에는 자동차 2,000대를 가동하는 수준의 가스 발전기를 단 데이터센터가 들어서서 또 다른 대기오염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한국 역시 수도권은 물론 강원, 전남 등 전국 각지에 데이터센터 유치가 한창입니다. 부경대 명예교수인 오재호 나노웨더 대표의 경고는 귀담아들을 만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i>"데이터센터가 뿜어내는 막대한 폐열(뜨거운 공기)이 주변 지역의 기온을 올리는 '열섬효과'를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또 물을 너무 많이 끌어다 쓰면 주변 농가나 주민들이 쓸 물이 부족해집니다. 이제는 국가 단위의 대략적인 환경 평가가 아니라, '동네 단위'의 아주 상세한 기상 데이터로 지역 기후 영향 평가를 의무화해야 합니다."</i></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네덜란드에서는 가뭄이 든 해에 대형 데이터센터가 냉각수를 독차지하자 분노한 농민들이 거세게 시위를 벌인 적이 있습니다. 헬렌 러터 린콜농업공학연구소 박사는 "이런 일이 남의 일이 아니다. 물 자원이 이미 꽉 찬 지역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오면 지역 사회와 물 확보 전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span></p>

<p><br /><span style="font-size:18px;">결국 문제는 '빅테크 기업들의 탐욕과 폭주를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로 수렴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8px;">알리스테어 노트 빅토리아대 교수는 뼈 때리는 질문을 던집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i>"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수조 달러를 쏟아부은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AI 시장을 계속 키워야만 살아남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들이 만든 AI 서비스가 정말 우리 인류와 지구에 다 필요한 걸까요? 오락용 대량 콘텐츠 제작에 쓰이는 전기와, 암을 치료하고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의학·과학용 AI의 가치를 똑같이 두고 전기를 쓰게 해야 할까요?"</i></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그는 기업들의 거대한 기술 독점을 막기 위해, 각국 정부가 주도하는 '공공 AI(Public LLM)'나 '소버린 AI(주권 AI)'를 구축해 민주적으로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기업의 돈벌이에 지구의 미래를 저당 잡히지 않으려면, 시민이 뽑은 정부가 "우리가 필요한 AI는 여기까지"라고 선을 그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AI 반도체 호황으로 한국 경제가 활력을 얻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챗GPT와 대화를 나누고 고화질 영상을 만들어 즐기는 매 순간, 지구 반대편 누군가의 마실 물이 마르고 우리 동네 어느 한구석이 뜨거운 열기로 채워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당장 오늘부터 챗GPT를 끊거나, 구글 AI 검색을 안 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미 거대한 일상이 되어버린 이 혁신의 질주와 데이터센터의 확산을 개인의 노력으로 막아 세우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span></p>

<p><br /><span style="font-size:18px;">그렇다면 이제는 조금 다른 차원의 질문을 던져야 하지 않을까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우리가 과거 심각한 기후 위기 앞에 무분별한 공장 매연을 막기 위해 '탄소배출권 거래제'라는 인류 공동의 브레이크를 만들어냈던 것처럼, 이제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독식을 제어할 '데이터센터 에너지 총량제' 같은 제도적 장치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빅테크 기업들이 지구의 자원을 무한정 공짜로 가져다 쓰며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독식하게 내버려둬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그 비용을 투명하게 치르게 만들 청사진을 그려야 할까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폭주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시대, 우리는 지구를 지킬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할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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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18px;">김학재 기자 (windows@kbs.co.kr)</span></p>

<p><span style="font-size:18px;">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8px;">출처: https://v.daum.net/v/20260606060306135</span></p></div>]]></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05:09: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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