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리학책을 읽다보니 생후 3-4개월경에는 어떤 사람을 보거나 누구에게 안기더라도 생글생글 웃는 시기가 있다고 한다.
그 시기를 '무차별 미소기'라고 부른다고 한다. 나는 무의식중에 그 단어에 밑줄을 그었다.
'무차별 미소기'
참 좋은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모두가 자기 인생의 어느 한 시절에는 세상 모든 것들을 향해 생글생글 미소를 지었던 때가 있었던 것이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내 안에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나는 무척 기뻤다. 지금 나는 내 자신에게 묻는다.
'나는 과연 지금 다시 무차별 미소기를 내 안에 되돌려 놓을 수 있을까? 죽음과 역경, 어떤 비참한 모습이 내 앞에 펼쳐진다고 해도.......'
도꾸나가 스스무 님의 <들꽃 진료소> 에서
‘무차별 미소기’라는 글을 읽으며 저도 이 의사 선생님처럼 밑줄 좍 그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보물 상자에 옮겨 두었습니다.
가끔 꺼내 보는 저의 보물 상자에는 이런 말들이 가득 담겨 있어서,
저는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오늘 하루는 이 말을 절대 잊지 않겠지요.
그리고 앞으로도 잊고 싶지 않은 말이기도 합니다.
잊어질만하면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참 좋은 말이지요?
‘무차별 미소기’
동감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생각과 행동이 다르듯 공감성을 잃고 별도의 생각을 하고 어른들이 보이는 이러한 미소를 바보로 낙인을 찍어 버리는 경향이 없잖아 있지 않을까요 사람의 마음이 보내는 자의 생각과 같이 순수할 수만 있다면......
참좋은글입니다공감하면서많은것을느꼈음니다
그런 미소를 그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드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요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동감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생각과 행동이 다르듯 공감성을 잃고 별도의 생각을 하고 어른들이 보이는 이러한 미소를 바보로 낙인을 찍어 버리는 경향이 없잖아 있지 않을까요 사람의 마음이 보내는 자의 생각과 같이 순수할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