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보낸 봄 나무들이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진정한 고난과 시련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크게 성장할 수 없고,
눈앞에 다가온 행운도 잡지 못하는 법이다.
내 경우에는 인생을 살면서 경험한 셀 수없이 많은 고난과 좌절이,
당시에는 앞이 보이지 않고 벼랑 끝이라고 여긴 것들이 나중에는 성공의 토대가 되어 주었다.
-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창업회장,
‘왜 일하는가’에서 이나모리 회장의 계속되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한 일에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맞선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불러왔다.
내가 살면서 겪은 고난과 좌절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고, 가장 큰 행운인 셈이다.
가난과 역경은 가혹한 운명이 아니라 나를 단련시키기 위해 신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