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할 비(比)자는 비수 비(匕)자 두 개를 합쳐 이루어진 단어이다.
비(比)자는 두 개의 칼이 타인과 자신을 해친다.
비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한 개의 칼로는 타인을 겨누고 다른 한 개의 칼로는
자신을 겨누다 상처를 입는다.
비교는 비교하는 사람, 비교를 당하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일본 수필가 소노 아야코
비교는 나를 해치고, 상대를 해칩니다.
남을 의식하고 남과 비교하면 자기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남과의 비교를 멈추는 대신, 어제와의 비교, 내가 가진 잠재력과의 비교를
생활화 할 때 나날이 발전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