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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 나태주
글쎄 해님과 달님을 삼백예순 다섯 개나 공짜로 받았지 뮙니까
그 위에 수없이 많은 별빛과 새소리와 구름과 그리고 꽃과 물소리와 바람과 풀벌레 소리를 덤으로 받았지 뭡니까.
이제 또다시 삼백 예순 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선물 받을 차례입니다.
그 위에 얼마나 더 좋은 것들을 덤으로 받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황송할 뿐입니다
다만 두 손 가지런히 맞잡고 절을 드릴 따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erpia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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