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 책임지는 10가지 식습관| Daum라이프
100세 건강 책임지는 10가지 식습관
중앙일보 | 김서환인턴 | 입력 2017.03.09 19:21 | 수정 2017.03.10 09:37
[사진 웹MD 캡쳐]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을 바란다.
세계적인 건강 전문 매거진 웹MD가 장수를 위한 식습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래는 웹MD가 건강한 장수를 위해 소개한 10가지 식습관이다.
1. 항산화 물질이 많은 음식을 먹어라
항산화물질은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토마토, 산딸기와 같은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2,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단일 불포화 지방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 유용하다.
3. 산딸기류 과일(베리)
딸기,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의 산딸기류 과일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류가 풍부해 퇴행성 질환 퇴치에 탁월하다.
4. 생선
생선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고등어, 참치 등의 생선 등은 뇌와 신경계 발달에 큰 도움을 줘 ‘브레인 푸드’로 불리기도 한다. 일주일에 1~2회 생선을 섭취하는 것은 치매 예방에도 탁월하다.
5. 콩
섬유질이 풍부한 콩은 혈압을 낮춰주고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며 변비 예방과 소화 흡수를 돕는다. 특히 콩에 함유된 복합 탄수화물 덕분에 당뇨병 환자의 포도당 조절에 많은 도움을 준다.
6. 채소
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 인체에 유익한 식물성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녹색 채소에는 건강한 뼈를 위한 비타민 K, 고구마와 당근에는 시력과 피부에 좋은 비타민 A, 토마토에는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 라이코펜이 들어 있다.
7. 그리스 사람의 식단처럼 먹어라
지중해 근처에 살던 그리스 사람은 올리브 오일, 생선, 야채, 통밀, 레드 와인을 즐겨 먹었다. 이들의 식습관은 심장 건강, 암 예방, 기억 손상 방지에 탁월하다.
8. 견과류
하루 한 줌의 견과류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아몬드는 세포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면역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 호두에 다량 함유된 알파리놀렌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9. 유제품
우유,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에는 뼈 건강을 지켜주는 비타민D가 풍부해 관절 건강에 좋다.
10. 통곡물
통곡물에는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해 장수를 위한 훌륭한 식품으로 알려져왔다. 통곡물은 암, 제 2형 당뇨, 심장 질환의 발생률을 낮추고 면역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